하나로 클럽 음악회

[navy]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0일 토요일오후,

농협 하나로 클럽 솔밭마당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1부에서는 지역주민 노래자랑이 있었고

2부 행사로 우리 분당 색소폰클럽의 초청 공연이 있었습니다.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솔밭공원에 바람을 쐬러 나오신 분들과

장을 보러 나오신 분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셔서

전국노래자랑보다 더 큰 공연이 되었답니다.

그 모습 보여드릴게요.

뒤에 밴드와 함께 12명의 단원들의 색소폰 합주입니다.

오프닝 곡으로 '위풍당당 행진곡'과  '바위섬' '목련화'를 들려 드렸어요. 

이어서 사회자님이 등장하시고

색소폰 악기를 잠시 소개하셨죠.

각 파트의 소리를 한 곡조씩 들려드리며 이해를 도왔습니다.

김병량 회장님께서 우리 클럽 소개와 한마당 축제를 축하하는

인사말씀을 해 주셨어요.

아주 힘차고 신나는 연주곡, 'Rivers of Babylon' 

4명의 중주입니다.

이번에는 뒤에 반주자들의 연주를 들어 봤어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빠생각'을 율동과 함께 들었죠.

 신경옥님의 앨토 독주입니다.

'신사동 그 사람'

사회를 맡아주신 곽윤부님(맨 오른쪽)과 함께 앨토 중주를 들었어요. 

이어서 드러머이신 서정현님의 신나는 노래시간이었죠.

'얘기할 수 없어요'...앵콜~ 앵콜~~~

객석에서는 이렇게 멋진 춤까지...ㅎㅎㅎ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하신 안병주님의 연주모습입니다.

 아빠와 아들의 합주,

 소프라노와 앨토가 어울린 멋진 화음이었죠.

 노래 조아~ 가수 조아~ 임조아님의 무대입니다.

 객석을 휘어잡은 열창이었죠.

 백만인의 애창곡 '번지없는 주막'을 연주해 주신 안광래님~~

3인의 테너 중주입니다.

'백년의 약속'을 연주했어요.

 기타리스트 정동일님의 솔로 연주, '상하이 트위스트'

 신나는 기타 연주에 맞춰  멋지게 트위스트를 추시는 두 분...

 대단하십니다!!!^^

이번엔 또 분위기 바꿔요~~^^

앨토 4인방의 연주입니다. '연가'를 들려 주셨어요~~ 

 조용한 곡으로 감상을...김대겸님의 연주, '너를 위해'입니다.

 계속 감상곡으로...이규항님의 연주, '대니 보이'

 모두 함께 합창을...앤딩곡입니다.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청춘~~~'♪ ♬

기립박수를 치시며 함께 합창을 하시네요.

5월의 맑은 하늘 아래 푸른 솔밭에서

주민들과 함께 보낸 멋진 시간이었어요.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 좋은 계절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하죠.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하나로 클럽 관계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즐겁게 박수치며 노래부르며

함께했던 주민들께도 감사드리며 기쁨을 나눕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이 되시길 빕니다!!

[파인]

뒷풀이 참석 못 해 죄송합니다. 즐거웠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미국에서 잠간 나오신 바로 위 누님과 매형, 지난 번 우연히 마트에 오셨다 만난 6촌 누님과 매형, 학교 후배 줌마 님들, 모두 좋은 공연이었다고 하십디다. 그래도 더 노력해야겠지요.

[navy]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되셨으리라, 하면서도 좀 아쉽긴 했어요. 모처럼의고국방문에 귀한 시간 내 주셔서 저희도 참 감사했습니다.가족들도 뒤풀이 같이하셨어도 참 좋았을텐데... 감사하단 말씀 전해 주세요~^^

[안단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얼굴이 탄거 같아요 ㅠㅠ 썬크림 잔뜩 발랐는데... 뒷풀이는 항상 더 재미있어요.... ^^*

[navy]

단테님은 얼굴이 타도 예쁘다는 거 아시는지...?ㅋㅋ(아부성 발언이 아니옵니다~~^^) 연 이틀을 힘든 시간 내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는 우리의 보배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