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길을 걷다보면 콧끝을 스치는 달달하고 따뜻한 냄새에 한 번쯤 뒤를 돌아보셨던 경험 있으실까요? 포장마차 안에서 어묵국물 먹다 '이 사람 참 따뜻하네~~^^' 착각해서 결혼하다보니 난 어묵은 돌아보기도 싫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맞습니다. 어묵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 다만 그런 달달한 추억만 남는 거겠지요. 이렇게 따뜻한 추억 하나쯤 있으신 분들을 위해 엄마마음 푸드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묵꼬치 밀키트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전년도에 출시한 어묵꼬치 밀키트로 엄청난 손해를 보고 회사규모를 줄이는 뼈를 깎는 아픔이 있는 상품이기도 하지만 가장 반응이 좋았던 상품이기도 했던지라 엄마마음푸드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시즌 한정으로 제공해 드리기로 했답니다😍🎊🎊😍 올해 엄마마음푸드의 가장 큰 변화라면 어묵을 꽂으면서 자신의 배불리기에만 집중했던 사원들이 많이 줄었다는 점이지요.👏👏👏👏👏 내 어머니, 내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드시게 할 음식이라는 사명감에 집중! 또 집중하는 우수 사원들이 많아졌다는 면에서 희망이 보였다는 것이지요. 🤔🤔🤔
물론 일 보다는 먹기를 선택한 직원도 있었지만 우리 대표님도 어려운 시국에 맞춰 정에 이끌리지만은 않으셨답니다. "이크! 작은 걸로 먹어요!"라는 말씀을 단호하게 하시고 이말에 삐져 한쪽 구석에 엎드려 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겠냐는듯이 버티기를 하더군요. 그러나 이 사원은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와 앉았습니다. 어묵꼬치를 꽂았냐구요? NO! 우리 준희 사원은 작은 꼬치를 먹었답니다🤣🤣🤣🤣🤣 앗! 이름을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
여러 일이 있었지만 풍성한 밀키트는 대표님의 정성이 보태져 가정으로 배달되었답니다. 2024년이 지나가고 다시 새해가 돌아오네요. 따뜻한 어묵국물에 사랑 가득 담아 보내오니 가정마다 사랑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ㅎㅎ 집중하여 끼우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덕분에 저녁으로 어묵탕 맛있게 끓여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한 휴일 보내세요~♡♡♡
맛있게 드셨다니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