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에라의 세계(보충자료)
By Aiminz
언어, 국가, 자연물, 각종 무구등의 설정입니다.
◆ 언 어 ◆
언어는 총10개의 언어가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 대륙공용어인 칼핀스터를 사용한다.
각 종족에는 종족고유의 언어가 있으며, 그것은 드워프어와 엘프어, 데르샤어 그리고 노움들의 언어이다. 칼핀스터어 외에도 2가지 종류인 디르민스어와 쟈렘어가 있으나, 잘 쓰이지 않는다. 아르고스의 땅에서 쓰이는 말은 동부어라고 불리며 또 다른 말로 하페르크라고 불린다.
◆ 주요 자연물 ◆
레티에라의 세계에 주요 자연물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역사에 기록될 정도로 중요한 자연물들만을 나열되어있다. 우선 아르고스의 땅이라 불리는 동부에 있는 자연물들을 소개하겠다.
1.형제의 산: 북쪽에 있는 에트나산과 남쪽에 있는 시트나 산을 일컫는 것으로써 페리나 제국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자, 아르고스의 땅을 육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입구이다.
2.드래건 브레스 산맥: 형제의 산을 기점으로 해서 페리나 제국의 방패역할을 해주고 있는 산으로써 천해의 요새이다. 게다가 쉬지 않고 용암을 뿜어대는 화산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에, 이곳을 넘어간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이다.
3.가을의 숲: 천공의 성에 있는 켈레스리아 여신에게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는 곳이다. 페리나 제국의 남쪽에 있는 태양의 산맥 남쪽에 있는 숲으로 서부인들이 가는 것도 무리일뿐더러 설사 이곳에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그곳을 지키고 있는 숲의 수호자들 때문에 숲에 들어가는 것은 무리이다.
4.달의 섬: 한때 아르고스의 부하들이 아르고스를 배신하고 도망쳤던 섬으로 쿠에리트의 바다에 있다. 지금은 아르고스의 친정으로 처참하게 부서진 채 폐허만이 존재한다. 다만, 하나의 전설에 의하면 여신이 숨겨둔 달의 전사들이 살고 있다고 전해질 뿐이다.
5.설원대지: 아르고스의 부하들이 있는 곳으로 페리나 제국의 북부이다. 인간들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곳으로 잠들지 않는 악이 있는 곳이다.
6.라랍-아라힌 요새: 형제의 산을 양쪽 벽으로 해서 길게 쌓은 성으로 페리나 제국의 속국 중 하나인 티론 왕국에서 관리하고 있다. 견고하기가 그지없고, 그 길이 또한 서부인들을 놀라게 했다.
7.드래곤 헤드 반도: 반도의 생김새가 드래곤의 머리와 같아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페리나 제국에서 떨어져 나온 한 기사단이 세운나라인 세기드 왕국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8.어둠의 숲: 다크엘프들의 본거지로 일컬어지는 곳으로 드래곤 헤드 반도의 바로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드래건 브레스 산맥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9.릴렌니스 평원: 라랍-아라힌 요새 앞에 펼쳐진 광대한 평원이라기보다는 황무지에 가까운 땅이다. 페리나 제국의 서부 원정 뒤에 서부의 국가들이 복수를 위해 쳐들어왔었지만, 모두 이 릴렌니스 평원에서 뼈를 묻거나 패해서 도망쳤다.
10.아우렐리스 사막: 릴렌니스 평원의 북부에 있는 거대한 사막으로 아르고스의 또 다른 세력이 잠들어있다고 한다.
11.태양의 산맥: 안티오크공국 아래에 위치한 산맥으로 아주 험하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넘을 수 없다고 알려져 있는 곳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는 7개의 명검중 하나인 ‘여름의 아이’가 잠들어 있다고 한다.
여기서부터는 서부의 자연물이다.
12.마레나 산: 성스러운 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페리나 제국의 입이라고 할 수 있는 라랍-아라힌 요새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성스러운 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7개의 명검중 하나인 ‘천국의 부름’이 가지고 있는 신성한 힘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13.쌍둥이강: 레아리에강과 리슈볼강의 호칭으로 성스러운 마레나 산의 정상에 있는 호수에서 흘러나온 물로 이루어진 강으로 성수로 여겨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성스러운 효과를 발휘한다.
14.오크평원: 현재 갈색오크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마법의 숲으로 인해 인간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다.
15.마법의 숲: 서부의 대 마법사라고 불렸던 가록슈가 자신의 마지막 여생을 보낸 곳으로 다수의 마법 생물들이 살고 있다. 또한 그의 정신체가 담겨있는 지팡이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그의 집에 남아있다고 한다.
앞서 말했던 육로로 들어가는 곳인 형제의 산말고도 아르고스의 땅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다. 그것은 거대한 바다로써, 페리나 제국의 바다로의 침입을 막기 위해 여신은 블루 드래곤3마리를 서부의 바다에 3곳으로 나누어 지키게 하였으니 그것이 지금부터 설명하려는 곳이다.
16.샨테일의 바다: 블루드래곤 샨테일이 살고 있는 추운 북부의 바다이다. 남쪽으로는 라샤스의 바다와 닿아있다.
17.라샤스의 바다: 중부지방의 바다에 살고 있는 블루드래곤으로 이 또한 바다를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18.리펠트의 바다: 남부지방의 바다를 지키는 리펠트는 또 한 가지 중책이 있는데 그것은 가을의 숲 동부 연안을 지키는 것이다.
19.천공의 성: 여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정확하게 서부에 위치한 것은 아니다. 그 위치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아르고스가 한번에 침입하기도 어렵다. 또한 이곳에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 국 가 ◆
책력은 대륙공통으로 레티에라력을 사용. 현재 레티에라력 1447년
1. 크라이드 제국(Cride Empire)
○현재 통치자는 제75대 황제인 크리엔 다이켄 바크헬 크라이드 2세
○역사: -레티에라력 447년 개국.
-497년 정벌전쟁시작
-532년 남방원정감행 두개의 속국을 삼음(휴레스폰 공국과 듀스왕국)
-611년 제1차 황자의 난. 5황자 라그스 인카트엘 메크헨 크라이드가 황제가 됨.
-847년 제2차 황자의 난. 8황자 엘레스 네리엔 쟈스터 크라이드가 황제가 됨.
-958년 제국의 법을 개정함. 4개의 계급제도를 5개로 개편.
4개의 계급제도: 황족 귀족 평민 노비
5개의 계급제도: 황족 귀족 중인 평민 노비
-1147년 페리나 제국의 침임으로 테이데 3국 연합에 군사 원조.
-1447년 현재. 남방정벌을 준비중에 있다.
○언어: 디르민스어와 대륙공용어인 칼핀스터를 병용한다.
○종족: 북방민족인 유타론족이 대부분. 휴레스폰과 듀스는 대부분의 인종이 류이타족이다.
○군사력
크라이드제국의 자랑거리는 바로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보병부대이다. 북방에 살다보니 기마부대보다는 보병부대를 많이 보유하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기마부대를 상대로 한 훈련을 많이 하였다. 그리하여 보병부대로만 따지자면, 현재 대륙최강이다.
정규보병은 총 200만 대군이 있고, 그 외에 별도의 사병을 거느리고 있는 귀족들의 병사들까지 가세하면 얼추 500만을 상회하는 병사들이 있다. 대륙에서도 그 규모로서도 대단한 숫자이며 전투력 또한 굉장한 수준이다. 또한 특수부대로서 개 썰매를 이용한 썰매부대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군사적인 목적보다는 특수한 목적으로써만 많이 쓰인다.
○문화: 추운지방이기 때문에 추위를 이기는 여러 가지 음식들이 발달했고, 또한 추운지방이라 자식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일부다처제의 가족형식을 가지고 있다. 축제가 발달해 있는데 가장 유명한 축제로는 눈의 축제가 있다. 또한 매년 열리는 개 썰매 경주대회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
크라이드 제국의 속국들
◎휴레스폰 공국
휴레스폰 대공이 다스리는 곳으로써 현재는 크라이드 제국의 속국으로 지정되어있다. 크라이드 제국의 남방정벌의 발판이 되는 곳으로 테이데 3국 연합의 하나인 테르스 왕국과 인접해있어서 잦은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서쪽으로는 샨테일의 바다를 끼고 있다.
◎듀스 왕국
과거 영화로웠던 듀스황국이었으나. 황자의 난으로 인해 나라가 기울어 지금은 왕국으로 전락했다가 크라이드 제국의 침입으로 아예 속국으로 눌러앉아버렸다. 듀스왕국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그들의 장례 풍습이다. 죽은 사람의 시체를 길가에 내버려둔 뒤 3일 뒤에 찾아가는 이상한 풍습이 있는 나라로, 그 풍습이 시사하는 바는 평소에 얼마나 선한 행동을 하였는지의 여부이다. 악한 자는 죽어서도 동물들의 저주를 받아 동물들이 그의 시체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물어뜯거나 다 먹어치우지만, 선한자의 시체는 동물들이 조금만 건드릴 뿐 별 탈 없이 되찾을 수 있다는 풍습이다.
2. 디본제국(Divon Empire)
○현재 통치자는 제27대 황제인 퓨레인 데네스 팔리드 디본 2세이다.
○역사: -레티에라력 947년 개국.
-1147년 무신의 난.
-1204년 제 2황자 클레인 파트라 유릴 디본 3세가 무신에게 선전포고함.
-1227년 무신의 난 진압.
-1398년 개국 이래에 최대의 전성기를 맞음
-1447년 현재 동방정벌을 준비 중이다.
○언어: 칼핀스터어와 쟈렘어를 사용한다.
○종족: 사르크족이 대부분이다.
○군사력
말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이 디본제국의 군대이다. 그만큼 기마병을 이용한 전쟁에 능하기 때문에 빠른 템포의 공격을 주로 한다. 기마병의 총 수는 20만 대군이며, 보병의 숫자는 약100만에 육박한다. 속국의 병사들까지 전부 긁어모은다면 거의 400만에 가까운 병사들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문화: 따듯한 남쪽이다 보니 가끔은 보통 때 이상으로 날이 더워지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잠을 못 이루는 때가 있으나, 그때는 국가에서 지정한 물의 축제기간이기 때문에 어차피 잠을 안 자게 된다.
디본 제국의 속국들
◎에라스미아 왕국
유서 깊은 국가였으나 안타깝게도 안으로부터 썩은 정치 때문에 반란이 일어나 디본 제국에게 침공의 빌미를 제공하여 속국으로 전락해버렸다. 요즘은 가이나 왕국과 잦은 마찰로 전쟁의 기미가 보이는 중이다.
◎크라만 공국
제19대 황제의 외척인 크라만 공작이 자신의 권세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 얻어낸 땅으로 현재는 아르센 데르 크라만 대공이 다스리고 있다.
◎그레이몬 공국
동쪽으로는 작은 사막을 끼고 있고, 남쪽으로는 헤루에 지방의 야만족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나라이다. 그레이몬 공국 또한 황실의 외척인 그레이몬 대공의 땅이지만, 그는 이 땅을 전투의 공으로써 수여받았다.
◎그라시아 왕국
디본 제국이 점차 거대해지는 것을 보고 일찌감치 항복해버린 왕국으로써 디본 제국에서 한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다.
3. 페이톤 상업국(Feiton Commercial Country)
○현재 통치자는 엔티카 상단의 총수인 다론 엔티카
○역사: -레티에라력 1226년 개국
-1231년 5년을 주기로 상단의 대표가 국가의 대소사를 맡는 것으로 법안결정
-1447년 현재 엔티카 상단의 총수 다론이 국가 대표를 하고 있음
○언어: 대부분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상인들의 모임이라 모든 언어가 다루어진다.
○종족: 종족구분은 없다. 다만 돈으로 이해득실을 따지는 냉혹한 자본주의 사회만이 있을 뿐이다.
○군사력
군사력이라고 부르기에는 어색한 각 상단의 호위 병력들만이 존재한다. 페이톤 상업국에 군대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국가로 발전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수입의 일부를 강대국인 디본제국과 가이나 왕국에 받침으로써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받고 있다.
○문화: 상업국의 대표는 5년을 주기로 뽑는다. 임기를 마치면 다시 그 자리에 오를 수 없으며, 중간 중간에 다른 상단의 대표들을 소집해서 그동안의 결과를 가지고 회의를 하기 때문에 비리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독특한 문화는 없으나 여러 상단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페이톤 상업국을 이루고 있는 4대 상단들
-군수물자를 판매하는 아론상단
-농업에 관한 모든 물품을 판매하는 기드 상단
-보석과 의류를 판매하는 로이드 상단
-캐러반이라는 것을 조직해서 각 국가들의 중계무역을 하고 있는 엔티카 상단
4. 가이나 왕국(Gaina Kingdom)
○현재 통치자는 룩센 오웰 가이나(이스타르비아) 1세
○역사: -레티에라력 1130년 이스타르비아의 반(反)슬라드 파의 귀족들이 제2황자와 함께 새로운 나라를 세우다
-1136년 의회정치로 국가의 대소사를 결정하기시작
-1236년 점차 이스타르비아의 압박이 심해짐
-1305년 이스타르비아에게 동부에 있는 크라드 요새를 빼앗김
-1447년 현재 이스타르비아와 전쟁 준비에 들어갔다.
○언어: 칼핀스터어를 사용한다.
○종족: 류이타족이 대부분이다.
○군사력
처음 개국당시에는 3개의 기사단에 총 병력5만에 불과했으나 서부의 땅을 개척해서 지금에는 8개의 기사단에 약 100만에 달하는 대병력을 갖추었다. 현재 모두 동부전선에 집결해있으며 이스타르비아 왕국과의 전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화: 중위도 지방에 위치한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국민모두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닌다. 노출이 심해서인지 아니면 술의 축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각 가정마다 다수의 자녀들을 두었다.
5.이스타르비아 왕국(Istarvia Kingdom)
○현재 통치자는 칼레돈 아르한 이스타르비아 4세.
○역사: -레티에라력 1045년 개국하였다.
-1102년 성왕 벨레스의 선정으로 최고의 중흥기
-1130년 슬라드 왕의 폭정으로 다수의 귀족들이 망명한다.
-1149년 페리나 제국의 침공을 당했음
-1236년 가이나 왕국을 압박함
-1270년 슬라드 2세 군정을 개혁하다.
-1305년 크라만 요새를 함락시키다.
-1447년 가이나 왕국 침공준비 완료
○언어: 칼핀스터어가 주된 언어이다.
○종족: 류이타족
○군사력
슬라드 2세의 군정개혁론 이후로 군대의 확장이 이어졌다. 정규병을 제외하고도 농한기라면 농부들까지도 끌어다가 훈련을 시켜서 예비병력까지 확충을 해두었다. 그래서 총 병력은 보병 200만대군에 10개의 기사단과 30만의 기마병이다.
○문화: 가이나 왕국에 있는 술의 축제의 원형이 된 피의 축제라는 것이 있다. 이날은 사형수 같은 중죄인들이 원형경기장에 모여 서로를 죽여서 그들 중에 살아남는 몇 명만 살려주는 법령인데, 귀족들이 즐겨서 보기에 축제는 정확한 시기가 정해져있지 않고 자주 있다.
6.데포즈 왕국(Depoz Kingdom)
○현재 통치자는 나르스 호수의 딸인 세르아 여왕이 다스리고 있다.
○역사: -레티에라력 947년 개국
-1000년 호수의 왕인 슈느가 통치를 시작
-1147년 페리나 제국의 침공을 받았다.
-1447년 호수의 딸인 세르아 여왕이 통치.
○언어: 칼핀스터어와 디르민스어를 사용한다.
○종족: 유타론족과 류이타족이 대부분이다.
○군사력
군사력은 테이데 3국 중에서 가장 약하지만, 세르아 여왕이 가진 마법의 힘 때문에 약해보이지도 않는다. 총 병력은 보병 60만.
○문화: 이나라의 왕족은 호수에서 나온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왕을 맞이하러 나르스 호수로 가보면 새로운 아기가 그곳에 있다는 것이다.
7.이하즈 왕국(Ehaz Kingdom)
○현재 통치자는 붉은 머리 드넬 아만 발카미엘왕
○역사: -레티에라력 937년 개국
-960년 테르스 왕국과 동맹체결
-998년 테이데 3국 연합을 제안
-1147년 페리나 제국의 침공을 당함.
-1447년 현재 태평성대를 이루고 있음.
○언어: 칼핀스터어와 디르민스어를 혼용한다.
○종족: 유타론족과 류이타족이 대부분이다.
○군사력
이하즈 왕국이 자랑거리로 삼을 만한 것은 그들의 창기병들이다. 여러 종류의 창이 발달한 나라로 아마도, 크라이드 제국의 보병들에게 맞서기 위해서 기다란 창을 이용한 공격이 주된 기마병들을 육성하다보니 그것이 자연 국가의 주력부대로 굳어지고 만 것 같다. 현재 창기병단은 40만이 있으며 부수적으로 보병100만이 국경의 요지에 배치되어있다.
○문화: 따듯한 남쪽도 아니지만, 이상하리만큼 기마술이 발달한 나라이다. 그래서인지 말과 관련된 상품들이 많으며 말타기 축제라고 불리는 축제가 있는 야생마를 한 마리 풀어놓고 아무런 안장도 없이 그 말에 올라타고 대회장을 한바퀴 도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대회이다. 이외에도 신기한 사실들이 많으나 그중 한 가지가 왕의 핏줄은 대부분이 머리가 붉은 색이라는 것이다.
8.테르스 왕국(Ters Kingdom)
○현재 통치자는 로브 말론 테르스(크라이드) 4세.
○역사: -레티에라력 847년 크라이드 제국의 6황자가 왕자의 난에서 패한 뒤 개국
-960년 이하즈 왕국과 동맹을 체결
-1147년 페리나 제국의 침입을 받은 다른 국가들을 원조하러감
-1374년 카르멘 대공이 잠시 동안 섭정을 맡음
-1404년 왕족의 귀환
-1447년 크라이드 제국에 맞서서 북벌을 준비중에 있다.
○언어: 칼핀스터어만 사용한다.
○종족: 유타론족이 대부분이다.
○군사력
크라이드 제국에 반(反)하여 나온 세력들인 만큼 언제든지 크라이드 제국과 전쟁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테이데 3국에서 가장 막강한 국력을 가지고 있다. 각 부문에 골고루 병력이 배치되어있으며 크라이드 제국에 맞서서 그들도 대량의 보병들을 양성했다. 특수하게 육성된 보병들이 자그마치 100만이나 된다. 게다가 궁사들도 대량으로 육성을 해서 약20만에 달하는 궁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 크라이드 제국에서 떨어져 나온 나라인 만큼 그와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일부다처제도 비슷하고, 눈의 축제도 비슷하다.
9.에멘스 교국(State of Emense city)
○현재 통치자는 교황 엘루드3세이다.
○역사: -레티에라력 247년 초대교황 엘로힘 1세가 여신의 부름으로 개국.
-1147년 페리나 제국의 침입으로 교황 지하드 4세 피신
-1447년 현재 종교 국가로써의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언어: 대부분의 언어가 구사되는 곳이다.
○종족: 종족 구분은 없다. 여신을 믿기만 하면 받아주는 곳이다.
○군사력
교국의 목적은 무력행사가 아닌 여신의 은총을 전파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할 병력은 없지만, 교황과 교국을 수호하는 목적으로 뽑아놓은 성기사단은 있다. 성기사단의 총인원은 1000명 안팎으로 여느 기사단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문화: 여신의 은총을 받은 나라이므로 여신을 찬양하는 축제가 빈번하게 있다.
10.아르스 왕국(Ars Kingdom)
○현재 통치자는 아엘트 비르카 공작
○역사: -1347년 해머피스트(Hammer Fist) 발칸 데팔렌티노가 개국
-1377년 페리나 제국의 침공
-1379년 페리나 제국이 물러남. 발칸왕 사망
-1380년 제2왕이자 초대여왕인 핫소드(Hot Sword) 린시아 데팔렌티노가 왕이 됨
-1382년 여왕을 페리나 제국에서 납치.
-1382년 가을. 여왕의 시체를 페리나 제국의 오크무리가 배달함.
-1385년 비르카 공작이 섭정 통치를 시작함.
-1447년 현재 안티오크와 연합 페리나제국의 남부침공을 준비 중에 있다.
○언어: 쟈렘어가 주로 쓰인다.
○종족: 류이타족이 대부분이다.
○군사력
약40만의 보병이 있다.
○문화: 야만족으로 분류되던 데팔렌티노가 세운 나라이고, 정착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는 야만족의 여러 가지 문화들이 섞여있다.
아르스의 속국들
◎마시아 공국
아르스 왕국의 5대 공작중 하나인 우드 공작이 다스리고 있는 땅으로 인근에 있는 산에 살고 있는 드워프들과 무기 거래를 해서 페리나 제국을 칠 준비를 하고 있는 병참기지나 마찬가지인 나라이다.
◎시리아 공국
아르스 왕국의 다른 공작인 알시온 공작이 다스리고 있는 땅으로 이 곳 또한 페리나 제국을 치기 위한 병사들을 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있는 땅이다.
11.세기드 왕국(Segid Kingdom)
○현재 통치자는 르텐 지아스 세기드2세.
○역사: -레티에라력 1147년 반전파가 서부로 진격도중에 남하해서 세운 나라이다.
-1247년 여신의 은총을 받기 시작했다.
-1248년 와이번들을 부리는 기술을 익혀서 드래곤 기사단이라는 것을 창단했다.
-1447년 현재 어둠 숲의 다크 엘프들을 대대적으로 정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언어: 쟈렘어와 디르민스어를 사용한다.
○종족: 류이타족이 대부분이었으나. 남부의 사르크족이 조금씩 섞여들어왔다.
○군사력
무패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드래곤 나이트들을 지녔다. 드래곤 나이트들은 약100명밖에 안되지만, 그들의 위용 때문인지 페리나 제국도 그들을 제거하는 데에는 신경을 꺼버렸다. 그 외의 병력은 보병이 약80만정도 있다.
○문화: 여신이 은총을 내려준 그날 뒤로 세기드 왕국은 풍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와이번들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는 기술을 익혀서 드래곤의 축제라고 불리는 축제를 벌인다. 때로는 진짜 드래곤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들은 당황하지 않고 드래곤들에게 공물을 바쳐 여신에게 감사를 표한다.
또 한 가지 세기드 왕국에 재미있는 일이 있다면, 운명의 우물이라는 우물이 있어서. 그 우물 속을 들여다보면 미래에 자신과 결혼하게 될 배필이 보인다는 전설이 있다.
12.안티오크
○현재 통치자는 화염공(公) 마라
○역사: -레티에라력 1220년 개국
-1222년 페리나의 화염기사단이 합류
-1231년 정식국가로써 발돋움
-1235년 가장 강한 자가 왕국의 왕이 되자는 결정을 내림.
-1236년 초대 왕좌에 피에르 공작이 오름
-1447년 현재 화염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마라공작이 치세하고 있음.
○언어: 쟈렘어를 사용한다.
○종족: 류이타 족이 대부분이다.
○군사력
강력한 화염기사단을 필두로 해서 반(反)페리나 제국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아르스 왕국보다는 좀 미미한 병력을 지니고 있다. 보병 약 30만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 불의 기사단이 전파한 불의 축제라는 것이 있다. 불을 피워 그 불이 꺼질 때 까지 자신의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13.페리나 제국
○현재 통치자는 제39대 여 황제 에리스마 브릴하이드 진에르 페리나4세
○역사: -레티에라력 742년 일레즈 바리엣 큐스 페리나 1세
-842년 동부의 예스틴 제국을 패망시킴. 칸디라스 평원의 주인으로 군림
-917년 4개의 속국을 배치함.
-925년 마도 왕국 휴에리드를 세우는데 힘을 보태줌
-988년 북방의 언데드 군단과 손을 잡음
-1100년 서방 정벌의 대 계획을 세우기 시작함
-1147년 서방으로 진격해서 에멘세 교국을 초토화시킴.
-1382년 아르스의 여왕을 납치 본보기로 죽임.
-1447년 현재 동맹군으로 여기고 있는 흑색오크들과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언어: 하페르크를 사용하며 다른 언어는 취급하지 않는다.
○종족: 류이타족이 전부이다.
○군사력
서방 정벌을 감행할 정도로 막강한 대군사가 있으며, 아르고스의 부하들이 그들의 뒤를 비호해 주기 때문에 1차 원정 때는 서방의 국가들이 제대로 맞서지를 못했었다. 5개의 뛰어난 기사단이 있었으나 화염기사단(Flame sword)은 제국을 배신한 채 남하해서 안티오크라는 나라를 세웠다. 그래서 현재는 아바란치(Avalanche), 메버릭(Maverick), 데베스테이터(Devastater), 팬텀(Phantom) 기사단이 남아있다. 각각의 개성이 있는 기사단들로 아르고스를 믿고 따르는 광적인 추종자들이다. 총 병사 수는 약600만에 이르며 속국과 아르고스의 부하들을 전부 끌어 모은다면 서부는 한순간에 쑥대밭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이지만, 아르고스의 부하들이 무식하기 이를 데 없어 집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화: 동부의 중원 땅을 전부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제국으로써 오만하기가 이를 데가 없는 국가로 아르고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간나라의 대표주자이다. 아르고스의 천명을 받들어 제국이지만, 그 자리를 이어받는 것은 여자들로써 서방의 제국들보다는 여권신장이 잘되어있는 나라이다. 일례로 페리나 제국의 혼인제도는 일처다부제이다. 전쟁터에서도 요직에 서는 것은 거의 반수가 여성이다.
페리나 제국의 속국들
◎티론 공국
티론 대공 다스리는 곳으로 라랍-아라힌 요새를 관리하는 중책을 맡고 있는 나라로 페리나 제국의 방패이자 검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 나라이다.
◎레리즈 공국
북쪽에 있는 마도 왕국 휴에리드와 맞닿아있는 나라로, 휴에리드의 마도사들에게 마법을 배워 마법기사단을 만들고 있다.
◎케이라드 공국
라샤스의 바다와 샨테일의 바다와 만나는 해안가를 끼고 있는 나라로 배를 이용해서 서방왕국들을 공격하려고 했지만, 번번히 라샤스와 샨테일이 가로막아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파스 공국
페리나 제국의 남부에 자리 잡은 아르스와 안티오크를 견제하는 나라로 이곳에는 오크들이 정규병으로 섞여있을 정도로 오크와의 친밀도가 가까워 가끔은 인간과 오크의 혼혈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간혹 있고는 한다.
14.마도왕국 휴에리드
○현재 통치자는 마술사왕 쟈프리에르 2세
○역사: -레티에라력 925년에 개국.
-966년 본격적으로 제사장(마법사)들을 배출하기 시작
-1093년 제사장들이 페리나 제국의 여 황제를 방문.
-1147년 서방정벌에 동참한다.
-1377년 페리나 제국과 점차 마찰을 빚기 시작
-1447년 페리나 제국을 정벌하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다.
○언어: 하페르크를 사용하지만, 간혹 칼핀스터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종족: 대부분 류이타족과 다크엘프로 이루어져있다.
○군사력
총 병력 3만에 불과한 3개의 마법기사단이 있다. 하지만, 100만 대군과 붙어도 너끈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
○문화: 아르고스에 관련된 여러 가지 문물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아르고스가 만들게 된 다른 종족들의 원형이 되는 화석들 및 아르고스의 능력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유적들이 있다.
◆각종 무구들◆
1. 7개의 전설의 검
전설의 검은 여신이 아르고스와 싸울 때 인간들이 유리하도록 만들어 두었지만, 그 힘이 너무 과분해서 세계에 흩어놓았다고 한다.
①겨울의 강림(테르비나): 굉장한 냉기를 가지고 있는 검으로, 냉기를 이겨내는 시험을 이기지 못하면 그대로 얼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②천국의 부름(크리스탈리스): 신성한 기운을 담은 검으로 현재 마레나 산에 잠들어있다. 아르고스가 두려워하는 힘이지만, 아직까지 자유재자로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르고스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다.
③가을의 추종자(아스텐): 가을의 숲을 지키고 있는 힘의 원천이자 수호자.
④지옥의 불꽃(헬릭스): 아르고스의 힘과 가장 비슷한 류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검으로 악한 자가 이검을 잡을 경우에는 세상이 더욱 어지러워진다고 한다.
⑤여름의 아이(하르타): 태양의 산에서 나오는 열기의 주인공으로 겨울의 강림 테르비나와 쌍벽을 이루는 검이라고 볼 수 있다.
⑥봄의 향기(아루아): 현재 인간들의 손에 있는 유일한 검으로 7개의 검중에서 가장 약한 힘을 가지고 있다.
⑦이름 없는 무명검: 특별한 점도 안보이고 보통 무기와도 같기 때문에 구분이 가지 않는 검이지만, 이 검을 알아보는 사람은 나머지 7개의 검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7개의 검이 모두 모이면 무명검에는 새로운 이름이 붙어서 이 세상에 다시없는 강력한 검이 탄생한다고 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 무명검을 발견한 사람은 없다.
2. 3개의 신궁
신궁의 경우에는 엘프들을 위해 준비해놓은 무기로써 현재 엘프들의 수장들이 보관하고 있다.
①할리샤드: 하이엘프들이 가지고 있는 뇌전의 활이다.
②코레브: 그린엘프들이 보관하고 있는 화염의 활
③비아테: 북방의 바이올렛 엘프들이 보관하고 있는 얼음의 활이다.
3. 4형제 신창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보통창이 아니기 때문에 이 또한 여신이 데르샤들을 위해서 준비해놓았다고 본다.
①이실드: 뇌전의 힘을 가진 창이다.
②리피드: 화염의 힘을 가진 창이다.
③훼이드: 바람의 힘을 가진 창이다.
④페이드: 빙설의 힘을 가진 창이다.
4. 2개의 갑옷
나약한 인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보이는 것으로 실제적으로도 인간들이 쓰고 있다.
①여신의 손길(이셰라): 성스러운 갑옷으로 천국의 부름과 짝을 이루는 갑옷으로 천국의 부름을 가진 자가 이 갑옷을 입으면 성스러운 힘을 가득 받을 수 있다고 한다.
②드래곤하트(스컬브): 드래곤 족이 만들었다고 전래 되는 것으로 드래곤의 브레스를 견딜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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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는....현재 스캐너가 아작 나는 바람에 올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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蠢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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