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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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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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 (Visi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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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불법점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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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 송영석 | 200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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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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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대치하던 장애인 시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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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중심가 도로를 점거해 교통대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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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졌습니다. 처음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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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도로무단점거가 요구사항을 알리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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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의 묘책으로 자리잡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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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됩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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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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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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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위자들이 시내중심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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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점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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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서문 앞에 천막농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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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려다 경찰에게 저지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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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최후의 수단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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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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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정책들을 수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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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해 왔지만, 모르쇠로 일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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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시위방법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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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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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기 / 충북장애인권연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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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인권을 위한 것이지만, 불법시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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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큼 시민들의 큰 불편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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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중심대로에서 좁은 길로 우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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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운전자들, 퇴근길 급작스런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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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불만이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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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 버스기사 "이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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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파업사태와 매그나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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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노동자들과의 물리적 마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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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항의를 받아 온 탓인지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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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진압에 저자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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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 - "폭력경찰이라 몰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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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로점거 농성이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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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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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경찰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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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마찰, 시민불편이라는 악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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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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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이는 보도방향을 장애차별이아닌 도로불법점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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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를 ....하나는 알고 둘을 모르는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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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고 아프다는건 다 아는데요...? 소장님? 이 나라의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났음 싶네요. 악법도 법이라고 했잖아요. 공무수행하는 그 분들도 무조건 약자만 희생하라고는 강요하지 않을껍니다. 자기네들도 인간인데....
그리고, 그분들이 장애인권법을 즉시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 해서 법 테두리에 저촉되는 집회를 하게되면 오히려 더 일을 더디게 할까봐 조심스레..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우리들 가슴속엔 약자의 편에 손 드는 사람들이 더 많다라는걸 기억해 주세요. 제가 절실히 기도할께요. 자립센타와 장애우들을 위해서..
감사합니다. 정은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연대이기 때문에 일이 더디다 해도 해야됩니다. 경쟁자는 연대체내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언제 나라돈으로 살았나요. 하나님이 계신걸요. 나라돈먹는 사이비 장애인 단체장들 일명 관변단체장들이 많이와서 마치 장애인계가 분열하는것처럼 보이기
도 하구요. 길닦아 놓으니 뭐가 지나간다고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뭐가 번다고 이 바닥도 참 어지러워요. 열심히 투쟁해서 사업권따놓으면 관변단체는 프로포절 쓰고 있고 ... 이길이 험하다해도 더럽고 치사해도 장애인을 세우는 일이니 만큼 끝까지 해야지요.장애인을 위해 일하는 것이 중요하지 다른건 중요하지 않
지요. 그리고 지금 장애인들이 누리고 있는 조그만 혜택도 그냥 얻어진것은 하나도 없지요.저도 이바닥에 20년 가까이 장애인운동을 해서 잘알아요.그리고 공무원들이 자립생활을 몰라요.어떤식으로든 충격요법으로라도 가르쳐 주어야 하거든요 설사 과실이 다른단체에 간다해도 그들도 장애인이니까요.
임정은님 뵙지도 못한상태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는군요. 무조건 약자만 희생하라고 합니다. 장애인 법을 만들어 놓구도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시위도하는 것입니다. 법에 저촉되는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만들어 놓고 지키지 않는 자들이 저촉되는 짓을 한것이지요
첫댓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고 아프다는건 다 아는데요...? 소장님? 이 나라의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났음 싶네요. 악법도 법이라고 했잖아요. 공무수행하는 그 분들도 무조건 약자만 희생하라고는 강요하지 않을껍니다. 자기네들도 인간인데....
그리고, 그분들이 장애인권법을 즉시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 해서 법 테두리에 저촉되는 집회를 하게되면 오히려 더 일을 더디게 할까봐 조심스레..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우리들 가슴속엔 약자의 편에 손 드는 사람들이 더 많다라는걸 기억해 주세요. 제가 절실히 기도할께요. 자립센타와 장애우들을 위해서..
감사합니다. 정은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연대이기 때문에 일이 더디다 해도 해야됩니다. 경쟁자는 연대체내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언제 나라돈으로 살았나요. 하나님이 계신걸요. 나라돈먹는 사이비 장애인 단체장들 일명 관변단체장들이 많이와서 마치 장애인계가 분열하는것처럼 보이기
도 하구요. 길닦아 놓으니 뭐가 지나간다고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뭐가 번다고 이 바닥도 참 어지러워요. 열심히 투쟁해서 사업권따놓으면 관변단체는 프로포절 쓰고 있고 ... 이길이 험하다해도 더럽고 치사해도 장애인을 세우는 일이니 만큼 끝까지 해야지요.장애인을 위해 일하는 것이 중요하지 다른건 중요하지 않
지요. 그리고 지금 장애인들이 누리고 있는 조그만 혜택도 그냥 얻어진것은 하나도 없지요.저도 이바닥에 20년 가까이 장애인운동을 해서 잘알아요.그리고 공무원들이 자립생활을 몰라요.어떤식으로든 충격요법으로라도 가르쳐 주어야 하거든요 설사 과실이 다른단체에 간다해도 그들도 장애인이니까요.
임정은님 뵙지도 못한상태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는군요. 무조건 약자만 희생하라고 합니다. 장애인 법을 만들어 놓구도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시위도하는 것입니다. 법에 저촉되는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만들어 놓고 지키지 않는 자들이 저촉되는 짓을 한것이지요
제가 보도내용은 못 봤지만 세분모두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