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해상 여객선 침몰.368명 생존확인,사망2명.107명 생사불명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 "세월호" 탑승자 477명중 368명 생존확인.
2014년4월16일오전 13시정각현재상황
이시각 현재 여객선 세월호 뒤집힌상태로 침몰상태
사망2명 신원미상(남) 선사여직원 (여) 박지영씨
여객선 완전 침몰상태..승객은 전원 탈출한 듯
해군특수요원 해경 잠수가능자원등 침몰여객선내 수색작업중
거꾸로 뒤집히면서 침몰중인 여객선 세월호 모습
재난안전대책본부 탑승자 총 477명중 13시정각 공식 구조인원 368명
사망 2명,부상 47명 (경상22명 중상 5명) 확인함
107명 생사불명상태,
침몰 사고와 관련, 소방당국이 368명을 구조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60명은 진도 실내체육관으로, 14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88명이 구조돼 진도 팽목항으로 1차 이동한 데 이어
190명이 추가로 이송 중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74명과 278명을 더하면 모두 368명의 생존이 확인된 셈이다.
부상자는 현재까지 중상 5명, 경상 22명 등 47명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구조된 학생들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 해역 인근 서가차도에서 진도항으로 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에는 모두 477명(승객 447명·승무원 30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과 안산단원고등학교 교사 14명이 포함됐다.
전원구조된학생들은 한명 다리골절상외 가벼운 타박상등으로
큰부상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됨.
-연합뉴스보도 사진 오전11시35분경-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승무원포함 476여 명이 탄
여객선이 진도 해상서 좌초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됐다.
배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모두 450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
침몰직전 11시경 좌측으로 70도 정도 기울어져 침몰중인 세월호 여객선주변으로
어선등이 구조를 위해 접근해있는 모습이다.
해경 구조핼기의 구명줄로 구조중인 모습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좌초지점해역
현재 헬기와 경비정으로 모두 190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승객들은 인근 섬인 서거차도로
이동하고 있으며,부상자는 진도 한국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객실 내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나머지 승객들에게
여객선 침몰 임박을 알리며 바다로 뛰어내리라는 선내방송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진도 부근 수온은 10℃ 안팎으로 구명조끼를 입었을 시 1시간 가량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월호의 침몰 원인이 암초와의 충돌로 추정되고 있으며,
침몰 전 '꽝'하는 소리가 났다는 점을 미뤄 이것이 암초에 의한 것인지,
선체 내부에서 발생한 것인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진도해상 여객선"세월호" 침몰 원인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주)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이 권고항로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이라며,
이는 진도 남쪽으로 돌아가는 해도상의 인천-제주 권고항로를 벗어난 항로라고 밝혔다.
특히 사고 지점은 섬과 섬 사이를 지나가는 항로로 평소에도 조류가 세고 암초 지대가 있는 곳이다.
진도군 앞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탑승객이 사고 당시 촬영한 현장. 배로 물이 차고 있다.
11시30분경 90도정도 좌측으로 기울며 침몰중인 여객선모습
12시경 뒤집힌 여객서 세월호의 배 앞부분의 바닥부분만 수면위로 버티고있는 모습.
해경 관계자는 "선박들이 운항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항로"라고 밝혀 사고 여객선이
시간 단축을 위해 해당 항로를 택했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청해진 해운 관계자는 "현재 확인된 사실이 아무것도 없다"며
"사실이 확인되면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제주간 세월호 제원
부두에 정박중인 (사고이전의)세월호 모습
재난안전대책본부 13시정각 공식 구조인원 368명
여객선 탑승인원은 총 477명이다.
107명 생사불명상태...!
첫댓글 이때까지는 집계가 엉망이여서....
이걸 내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더 살아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