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기 목사 위임 및 심영희 박지연 권사 취임
3일 11:00, 주님의교회서 부노회장 김창운 목사 설교
주님의교회 장영기 목사 위임 및 심영희 박지연 씨 권사취임예식을 가졌다.(사진) 11월 3일(토) 오전 11시, 시전3길 27-1에 위치한 주님의교회 본당에서 예장개혁 여수노회 노회장 배두환 목사(영산)의 인도로 예식을 가졌다. 묵도, 기원, 찬송 208장, 노회서기 김종 목사(청솔은샘교회)의 기도, 백종옥 목사(푸른초장교회)의 성경(막 9:50)봉독, 글로리아찬양대 찬양에 이어 부노회장 김창운 목사(행복한교회)가 “맛 잃지 않는 소금으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김창운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이다.
사람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물과 소금이다. 물과 소금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불과분의 관계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하나가 소금비유이며, 성경 여러 곳에 말씀하셨고, 소금비유의 말씀의 공통점은 “맛을 잃으면”이라는 것이다. 세상이 오염 될 것을 내다보시고 아신 주님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너희가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소금기능이나 사용처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소금비유는 본 뜻은 생명유지에 대한 필수품이라는 것이다. 소금은 부패방지에 있다. 그리고 맛을 내는 데 있으며, 치료제가 된다.
소금은 희생이라는 실천적 말씀을 뜻한다. 그 맛을 잃으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것이다. 소금은 좋은 것이지만 그 맛을 잃으면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소금은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맛을 잃으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화목하라고 했다. 화목은 그저 되는 것이 아니다. 희생적인 삶이 있어야 한다. 분쟁의 이유는 자신의 유익만 구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문제는 한가지로 탐심 때문이다. 하나님은 본질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화목케 하셨다는 것이다. 희생적인 삶을 통해 영향력을 나타내게 한다는 것이다.
맛을 잃은 일꾼이 되면 안 된다. 희생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설교자기도 후 가진 2부 목사임직예식은 위임받는 목사에게, 주님의교회 성도에게 각각 서약하고, 강영길 목사(소호제일교회)가 위임기도를 했다. 위임국장 배두환 목사의 장영기 목사가 위임됨을 공포하고 위임기념패를 증정했다. 배용하 목사(엘림교회)가 위임받는 목사에게 권면하고, 성완식 목사(율림교회)가 성도에게 권면했다. 찬송 310장을 제창하고, 3부 권사임직예식을 거행했다.
당회장 장영기 목사의 인도로 임직 자에게, 주님의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손을 들고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서약했다. 오기록 목사(새여수제일교회)가 권사안수기도를 하였으며, 악수례 후 당회장이 두 사람이 주님의교회 권사된 것을 공포했다. 김양수 목사(초원교회)가 임직 자에게, 김규상 목사(충만교회)가 본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4부 축하식은 임직기념패전달, 김경희 집사(높은뜻덕소교회)의 축가에 이어 임직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였으며, 본 교회 김상곤 장로가 인사 및 광고 후 찬송 450장을 함께 하고 직전 노회장 김춘곤 목사(원천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두 마쳤다. 참석자들은 장소를 이동해 본 교회가 제공하는 오찬을 들며, 교제했다. /여수=정우평 목사,【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