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국민의 고통을 성공의 비용이라 하지 않아”
장동혁 국민의힘 6.3지방선거 상임선대위원장(아래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물가 대책’, ‘환율 대책’, ‘금리 대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위원장은 5월 2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요즘 이재명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이재명만 사는 세상’, ‘명사세’가 따로 없는 것 같다”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입에서 물가 대책 환율 대책. 금리 대책이 사라졌다”라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은 오로지 주가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 주가 올리는 건 기업이다. 물가 환율 금리 챙기는 것이 정부 여당의 역할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은 다 망쳐놓고 기업이 이룬 성과를 자신들의 것인 양 생색을 내고 있다”라며 “청와대 김용범 실장이 삼고의 벽이 성공의 비용이라는 SF 판타지 급 경제의 이론을 내놓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서민들은 물가 폭등으로 고통받고 대출금리가 치솟아서 생활비까지 줄고, 중소기업들은 고환율로 생존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누구의 성공 비용을 국민이 대납하고 있는 것이냐?”라고 따져물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 외국인들이 주식 팔아서 환율이 올라갔다면서 또다시 남 탓 경제학을 시전했다.”라고 힐난하고 “그러면 외국인들이 주식 살 때는 환율이 왜 내려갔느냐? 이미 원화 가치가 필리핀 태국만 또 못한 세계 꼴찌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장 위원장은 “선거용으로 돈을 잔뜩 뿌려놨으니, 환율도 물가도 더 오를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그때 가서 또 누구 탓을 할지 궁금하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고통을 성공의 비용이라 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국민께서 삼고 지옥에서 벗어나 진짜 풍요를 누리실 수 있도록 올바른 경제 정책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선거는 내 집 내 재산 내 월급을 지키는 선거다. 선택은 국민의힘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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