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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여울 원문보기 글쓴이: 아기장수
이 메일 웹진은 꽃여울, 그림여울 등에서 기증 두레해 주신 회원님들의 모든 글과 사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꽃여울 제5호 4341년(2008년) 11월 10일 발행: 나랏말 출판사. 아기장수 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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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간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이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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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우리 땅, 한국, 코리아
가을 단풍 속으로
계룡산 올라가는 입구에서부터 단풍이 눈길을 끌기 시작했는데....울긋불긋한 단풍의 모습에 넋을 놓고 동심속으로....
동학사 올라가는 입구도 뭔가 심상찮은 듯 ~ 아름답고 멋진 풍경에 눈이 돌아가고 @@!!
충남 계룡산 동학사 를 다녀와서 2008. 11. 6. 글 사진 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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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에서♧♧♧♧♧♧♧
꽃자리에서 서성거린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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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일기♧♧
2008년 10월 29일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달님
♧♧♧꽃일기♧♧
경북 구미,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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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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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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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여울 ♧♧♧♧♧♧♧
꿈이 있어 행복한 여인. 80x140cm. 4331.10. 아기장수 정재원 2008. 10. 유럽아트페어 출품작 Happy Dream. 80x140cm. Woorigrim. 4331.10. Jung J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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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간 자취 ♧♧♧♧♧♧♧
천진님의 일기♧♧♧
감곡 언니 댁에서, 서울 종로, 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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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설의 기행 사진첩♧♧♧
경남 함안 무기 연당 (舞沂蓮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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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맘의 목장일기♧♧♧
품평회장의 미녀, '광야'
가을엔 소들을 골라 털을 깍고 순치 훈련을 시켜 품평회에 참석을 안 함 못내 서운하고 가을이 지루하다. 모진 팔자 소관 ,,고단한게 그리 좋은지 고단한 줄도 힘이든 줄도 모르니 하여간 큰 병은 병 이다. 올해도 여름 부터 내심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하고 우짜면 좋을 꼬...걱정을 하다 일을 저질렀다. 경산우를 고르고 작년에 타임을 못 맞추어 젖이 주먹뎅이 만해 망신당한 '광야'의 설욕전을 결심 했다.
지아를 일본서 오게 하고 체험으로 매일 바쁜 난 전날 에야 간신히 소를 씯기고 털을 깍았다. 그녀들이 자글거리는 주름과 서늘한 눈매 곧은 등선 ~ 앞 으로 뻗은 유방을 바라보면 흐믓해진다. 팔이 아프거나 등때기가 결리는 것은 안중에도 없시 그녀들을 삼푸질하고 말리고 소 오줌에 절은 꼬랑지에 탈색제를 바르면서 행복해 했다. 지아가 일본서 잠시 오는 날 ...에미는 늦게 장을 보고 소 대회에 나갈 보퉁이를 챙기느라 날 밤을 거의 패고... 아침 에 행사장에서 쓸 치즈와 요커트 마무리 하고 얼굴도 못 씻는데 들이닥친 차~ 파파가 소를 실어주고 천천히 안성으로 갔다.
가는 길 가을이 연연하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나무이파리들 이름도 모르는 가을 꽃들이 편안하다. 운전기사는 천천히 차를 몰아주고 안개속에 도착한 안성 축산연수원...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소들이 보이고 물로 소를 씻기는 소리 가위질 소리 드라이 소리 여기저기 개량동우회 젊으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반가운 소 고집쟁이들.,,, 일 년만에 만나 고맙고 반갑고, 일본에서온 오가와 상과 탕상을 만나 오미야게를 받고 고맙다 했다.
'광야'는 이뻤다 성숙한 부인의 자태로 네 번 송아지를 난 몸이 아니라고 대단하다 했다. 그러나 그녀는 밤에 일을 저릴렀다. 숨이 가뿌고 속이 부대끼고 눈이 게슴치레하고 새김질을 하다 토하고.. 작전에 실패를 햇다. 밤새워 그녀를 지켜야 했는데 잠시 자을 자러간 사이 그녀는 너무 먹어댔고 옆집 총각이 사료를 잘못 준 게 화근이 됐다. 아쉽다... 캐나다 심사위원 날씬하고 여성스러운 광야에게 3등을 주었다. 휴..고만한게 다행이지... 소 잦는줄 알았는데...
사진,엘리 달진맘, 글 경기 여주 은아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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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울♧♧♧♧♧♧♧
성지(聖地)의 억새 팔공산 한티 성지에서 대구, 초승달
놀람- 2008년 가을, 미국발 경제 소식 연실 꼬투리. 대구 대명, 아기장수
생명의 환희 목백일홍 전북 군산, 풀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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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여울♧♧♧♧♧♧♧
*^^열나게 공부하고 신나게 놀았다^^*
이 이상 즐거울 수는 없다 더 이상의 멋쟁이는 없다
교련복 입고 고고 춤^^* 강원도 춘천고등학교 1974년 소풍 (현 50대 초반) 사진 제공 : 제주 큰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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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아름다움이 민족의 아름다움이 두레로 흐르는 곳이 꽃여울입니다.
풀은 풀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모두가 세계의 중심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하늘 뜻에 따르는 자연의 순리 속에 개성적 아름다움을 갖고 살아갑니다. 세계의 모든 민족도 모든 사물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며, 나는 나답고, 너는 너답고, 그러면서 서로가 우리로, 한 생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이기를 기원합니다. ( for Wooriism ) 4341(2008). 6. 25. 아기장수 삼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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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 여행 못가신 분들을 위해 풍경 감상하세요. ^^
다 멋지지만 그중에 ' 꿈이 있어 행복한 여인' 참 인상깊어요 ~~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
이름 만큼이나 예쁜 소식들 잘 보고 갑니다~~~
아름다운 사진과 풍경...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전 처음 보내요..아주 좋습니다.
좋은자료 잘 보았습니다.
좋은자료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