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금 새벽예배 설교
*본문; 욥 28:23~28
*제목; 지혜와 명철을 품어라!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25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27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욥 28:23~28)
오늘 본문은 욥의 고백입니다.
그가 고백하기를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며(23~24절), 모든 것의 기준을 정하시는 분이시며(25절), 모든 것의 법칙을 만드신 분(26절)입니다.
그러한 분이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고 선포합니다. 그것이 바로 ‘28절’입니다.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욥 28:28)
먼저는 주를 경외하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범죄하는 이유는 욕심으로 출발하여 교만으로 죄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정하시고, 만드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을 두려워할 때야 비로서, 우리는 온전하고 바른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 분을 두려워하여 악에서 떠나는 것이 진정한 “명철”입니다.
다른 것은 모두 헛똑똑인 것입니다.
늘 주를 두려워할 줄 알고, 그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모든 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모든 죄를 이기고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지혜이고, 이를 통해서 악에서 떠나는 것이 진정한 명철입니다. '세상 헛똑똑'처럼 살지 말고, 하늘 지혜로 하나님 두려워하며 사는 우리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