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팩을 자작으로 만드는 이유...
1. 밧데리 용량과 무게를 원하는 대로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다.
2. 밧데리 팩의 형태와 크기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3. 일반 마켓에서 구매하는 가격의 반값에 같은 용량의 밧데리를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다.
4. 밧데리 고장 시 직접 수리가 가능하다.
1. 고장난 밧데리 팩에서 분리한 18650 밧데리 한개.
2. 기존 사용했던 밧데리 팩을 만들때 밧데리 사이를 순간 접착제로 붙여놔 분해 하면 절연 피복이 파손이 됨으로 밧데리 절연 피복을 다시 복원한다. 이 작업 불량 스럽게 하면 밧데리 폭발 사고로 큰일 납니다.
3. 18650 밧데리 피복을 복원하기 위한 도구는 수축 튜브와 히팅건.
4. 기존 파손된 피복을 벗기고 수축 태입으로 새롭게 절연 피복을 복원한다. 5개 작업까지 신이 나지만 그 다음 부터는 노가다라 느껴진다는.
5. 히팅건으로 수축 태입에 열을 가하면 새것 같이 깔끔하게 복원.
재미있고 신기 합니다.
6. 전지의 +단자에 쇼트 방지용 절연링이 있으며 밧데리 분해 시 일시적 쇼트로 녹아버린 절연 링 태입을 제거하고..
7. 좀더 절연성이 강하고 녹지 않는 절연 링 태입으로 교환.
8. 아래 사진과 같이 쉽고 깔끔하게 장착되고 수축 태입을 끼워 마무리 하면 밧데리 절연및 외관 복원은 끝.
9. 이번 작업은 18650 밧데리 13*3= 39개를 사용해 48V 7.5Ah의 용량으로 만들며 고장난 밧데리 팩 (BMS 고장, 밧데리 셀 4개 사망) 수리및 기존 대비 무게의 경량화에 목적이 있다.
10. 주의점은 밧데리 병렬 연결시 전압이 같은 그룹의 셀로 맞춰줘야 밧데리 팩의 충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11. 밧데리 각각의 전압을 측정하여 병렬 연결될 3개의 밧데리 그룹이 최대한 같은 전압으로 맞춰주고 직렬 연결된 13개의 셀들은 BMS 가 충전시 전압을 알아서 고르게 맞춰 주기에 병렬 연결될 밧데리만 신경 쓰면 되고.
12. 3개씩 한 그룹으로 병렬 유지, 직렬 연결은 13개의 셀을 연장 해주고.. 참고로 병렬 연결은 용량 (7.5Ah) 직렬 연결은 전압 (48V).
13. 아래 사진은 거금 투자해 구매한 밧데리 전용 spot 용접기.
14. Spot 용접기로 아래 사진과 같이 각각의 건전지를 니켈판을 사용해 병렬로 혹은 직열로 연결 해주면 힘든 작업은 끝.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작업은 마무리 3탄.
카페지기 / 허기수.
Let’s do it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