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없는 월요일은 걸리면 간다는 마음 가짐으로...
1.(19:30) 시화공단 4블록 - 괴안동(소사구청부근) 25k 전화하니 안간다 하여 취소후 연락와서 와이프 픽업해서 콜무 수행
2.(20:22) 역곡남부역 - 노량진 학원골목 15k 예전에 놀러 가보았지만 대리 하면서는 처음. 대리물이 괜찬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곳..
3.(21:16) 노량진 주차빌딩 - 도촌동 30k + 2k
다른 기사 안가는 도촌동.. 하지만 나는 가볼란다. 도촌동이 어떤곳인지 모르기에.. 도착해보니 이른 시간과 금액만 괜찬으면 가볼만 한곳이라는 생각. 야탑으로 금방 빠질수도 있고... 4.(22:8) 도촌동 먹자 참치집 - 잠실역부근 22k 도촌에서 야탑으로 가려 버스타자마자 아이콘 자배 이콜로 인해 도촌동에도 콜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야탑역 가까운곳이라 갈만한 곳이기도 하고...
5.(11:2) 방이먹자 경복궁 - 하중동 참이슬 @ 30k +5K 이콜은 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며 잡고나서 후회와 갈등. 시간이 시간이니 만큼 더놀다 들어가야 하는데 왜벌써 시흥시가 그리운걸까? 하지만 오늘 운이 따라주어 연결이 잘되었다. 종료하기전 폰을 키자마자 자배 상태에서 잡고 나서 완료.
6.(11:58) 하중동 호텔 - 상동 하얀마을 15k+5k 상동에서 헤맬거라 생각 했지만 시간이 얼마 돼지 않아 설로 나갈 생각으로 송내역으로 이동
7.(12:57) 송내남부역 - 사동 의류타운건너 20k +2k 종료후 방향설정의 갈등을 이기고 법원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순간
8.(1:48) 성안고 사거리 기아자동차뒤 - 산본역근처 20k 착지가 아주 굿
오늘은 운이 많이 따라주어 일없는 월요일의 징크스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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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호의 마라톤 원문보기 글쓴이: 백호
첫댓글 헉~ 형님 날라댕기시는군요~
희안한 방법으로 분당 송파 라인을 들어가셨네요 ㅋㅋ
하중동 호텔이라면..벨라지오에서 연결됐겠네요
7번콜 훌륭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월요일 걸리면간다 라는 말을 머리속에 새기고 운행하면서도 왜그리 콜을 고르는건지...ㅎㅎㅎ
도촌동...동쪽기사들은 잘 들어가는곳인데요...기사들 좀 있었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