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 500만명 온다"새천년대교 개통 앞두고 들뜬 신안군
▶ 압해도~암태도 연결 총 길이 10.8km...내년 임시개통
▶ 고급리조트 등 섬 개발 활기...해양관광명소 기대
▶ 섬이 육지화 되면서 부동산 투자 열기 확산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 10.8㎞의 새천년대교 개통을 앞두고 신안
지역사회가 들떠있다.
교량이 연결되면 천혜의 절경을 가진 1000여개 섬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전남도와 신안군에 따르면 새천년대교 1공구인 암태구간 공정률은 69.8%, 2공구인
압해구간은 54.7%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2010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새천년대교는 201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12월부터 임시개통 예정이다.
신안의 주요 섬 지역을 총 26개 교량으로 연결하는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총 사업비 5500억원이 투입된
새천년대교는 주요 길목 역할을 하게 된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지역의 관문인 새천년대교가 개통하면 이를
기점으로 연간 500만 관광객이 신안을 찾으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가 실시한 관련 용역에서는 하루 6000여대가 넘는 차량이 새천년대교를 통행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월 현재 신안1교와 은암대교, 서남문대교 등 8개 교량이 완공됐으며, 압해∼암태를 연결하는 새천년대교를 포함해 안좌~자라, 하의~신의, 지도~임자 구간 등의 교량공사는 진행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다.
이들 교량이 모두 연결되면 신안 섬 지역은 주민생활이나 지역경제 차원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관광지 가운데 한곳인 흑산도 권역 출발기점이 현재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비금도로 옮겨지면
현행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 중국과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되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접안시설이 우이도에 개항을 준비 중에 있다.
외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벌써부터 고급 숙박시설 건설 등 섬 개발은 속도를 내고 있다.
증도와 압해도에 초대형 리조트가 착공에 들어갔고, 자은도에도 숙박시설 설치를 위한 민자유치가
성사단계에 와있다. 섬 주민들의 고질적인 교통난이 해소되고 전천후 교통망 구축으로 수송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2017년 12월 임시개통, 18년 8월 완공목표
● 완공시 연강 500만 관광객 방문
● 중국 관광객유치위한 크루즈 접안시설 개항 준비중
● 초대형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 개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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