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불교방송을 듣다보니 이런 이야기가..
어떤 스님은 예전에 사주를 봐준 적이 있을 때..
어느 보살님이 자기 딸이 시집을 못 가고 있는데 사주를 좀 봐달라고 하더랍니다
생년월일을 물어보고 사주를 보니 시집 못 갈 팔자라..
그래서 시집은 못 가고 출가할 사주라고 얘기를 해줬는데..
나중에 정말로 그 딸이 출가를 하더랍니다.
그래서.. 스님이 생각해도 너무너무 신기해서..
그 딸 사주를 다시 검산을 해 보았더니..
결혼을 좀 늦게는 하겠지만 아들딸 낳고 잘 살 사주인데
그때 잘못 보고 잘못 얘기해준 거였다고 합니다.
스님의 잘못된 해석이 오히려 그 인생에 영향을 준 거죠.
그래서 그 후로는 사주를 안 봐주었다고 ㅎㅎ
또 어떤 스님은.. 사주는 안 봐주는데
신도 한 분이 자꾸 사주를 봐달라고 졸라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보살님, 제가 보살님을 때릴 거 같아요? 안 때릴 거 같아요?"
"그야 스님 마음이지요.."
"그렇게 마음먹기 나름인데 정해진 게 뭐가 있겠어요?"
☞ 점을 볼 때 보더라도.. 이런 방법도 있군요
첫댓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