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녀오다(2) - 차귀도 잠수함 타기①
차귀도 잠수함의 새로운 이름 "해적잠수함" 차귀도 앞바다에 침몰된 호종단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해저탐험
차귀도의 전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제주도에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조리 끊은 뒤 고산 앞바다에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을 막았다 하여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침몰된 호종단의 배에는 많은 보물이 있었는데 이 보물을 차귀도 매 바위가 지키고 있다. 침몰된 호종단의 보물을 찾아 해적들과 떠나는 해적 잠수함 자 이제 침몰된 호종단의 보물을 찾아 수중 40M 해저탐사를 시작하자!
차귀도 해적선 해적잠수함을 승선하기 위해서는 해적선 즉 수송선을 타고 중간 계류장까지 가야한다. 멋진 해적선과 무서운 해적선장과 떠나는 첫 항해의 설레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수송시간은 3분 ~ 5분 정도로 배 멀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차귀도 해적잠수함 해상 계류장 바다위에 떠있는 해적 해상 계류장 이곳은 해적잠수함을 타기 위한 중간계류장이다. 이곳은 해적소굴을 테마로 각종 보물과 해적 모형물 등 포토 존이 마련 되어있다. 계류장 승무원 역시 다양한 해적복장을 하고 있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차귀도 해적 잠수함 차귀도 앞바다에 침몰된 호종단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해적잠수함. 천역보호구역 제422호로 지정될 만큼 오염되지 않은 차귀도는 많은 종류의 물고기와 아름다운 최고의 산호 군락지를 관람할 수 있다. 국내유일 해저동굴과 화려한 다이버 쇼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해적잠수함의 내부는 특수효과를 시도하여 마치 아쿠아리움을 현상시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잠수정 외부 역시 해적을 테마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승선료 : 성인 5만원
이 배가 바로 해적선. 이 해적선이 잠수함까지 관관객을 실어 나른다.
선장이 바로 해적이다.
첫댓글 나도 언제 한번 타 봤던 기억이 나는데...폰카로 찍은 사진이 남아 있을런지 모르겠네. 이렇게 멋진 사진은 아니고...잘 보고 또 다음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