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자 문화인 웰빙은 현대인의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요즘은 건강, 음식, 여행 등 사람들과 맞닿은 모든 부분에서 웰빙 관련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웰빙 음식은 재료의 신선함과 깨끗함 그리고 각종 영양소를 포함한 건강 음식으로 자리잡아 일반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무공해, 무농약의 새싹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맛으로 외식산업에서 승부하겠다는 업체가 있다. 새싹숙성항아리 갈비점과 새싹김밥점이 바로 그것.
새싹채소는 일반적으로 생명이 갖고 있는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병충해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어 이상적인 무공해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식물은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응집되어 있어 이 시기의 식물이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성분이 4배에서 100배 가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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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비빔밥 |
새싹채소와 박꼬지, 올리브유로 만든 김밥으로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했으며, 무농약인증으로 타 김밥과 차별화를 더했다. ㈜이슬먹은새싹의 송중욱 대표는 새싹김밥의 사업 가능성에 대해 “친환경 김밥집을 부각시켜 차별화를 확보함으로서 새싹김밥은 봄철에 단연 최고의 인기상품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또한 새싹 숙성 항아리갈비는 ㈜이슬먹은새싹의 또 하나의 브래드로 단맛나는 새싹, 매콤한 새싹, 천연 과일 등 싹채소의 영양이 첨가된 소스에 목초먹인 돼지갈비를 항아리에서 숙성하고 싱싱한 새우, 새송이, 양파, 표고, 양송이등을 함께 구워 먹는다. 새싹갈비의 특징은 새싹 샐러드와 고기를 함께 먹어 깔끔한 맛을 내고, 소스와 고기를 본사에서 제공해 가맹점에서는 주방장을 따로 둘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새싹 숙성 항아리 갈비점과 새싹 김밥점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슬먹은새싹은 현재 목초마을 호남지역총판과 무농약인증을 받은 새싹채소, 베이비채소, 식용꽃을 생산하는 새싹농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직영매장으로는 새싹 숙성 갈비점과 새싹 김밥점, 레스토랑 화이트힐이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새싹 숙성 항아리갈비점과 새싹 김밥점 가맹점 모집에 전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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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맛 새싹숙성 항아리 갈비 |
“외식산업은 현재 프랜차이즈 전성시대라 할 만큼 과열된 경쟁 속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슬먹은새싹은 한국 외식산업의 블루오션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더불어 송대표는 “㈜이슬먹은새싹은 육가공공장과 새싹농장 직영점 운영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경영과 유통마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싹김밥 가맹점은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 1300만원, 간판 및 주방집기 및 비품 구입비와 오픈 준비금을 포함해 10평 기준 총 3300만원이 든다. 그리고 새싹 숙성 항아리갈비점은 인테리어 내외부 4050만원, 주방설비 1300만원, 집기자재 1350만원을 비롯해 30평 기준으로 752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며, 점포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