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가격이 참 많이 올랐습니다.
서서히 레고 생활에 드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군요.
좀 괜찮다 싶은 제품은 20-30만원대이고, 단종 되었다 하면 수백만원씩 합니다.
가족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정신 바짝 차리고 레고를 취미로만 해야겠다.'
꼭 사고 싶은 것이 아니면 사지말고 전종 구입이라든가 하는 사치(?)는 하지 않으렵니다.
올해에도 열리는 '브릭 코리아 컨벤션' 전시회에 참여 요청글을 브릭인에서 보았습니다.
거대하더군요. 엄청난 베이스판의 개수. 거길 레고로 다 채우려고 달려들 기세입니다.
함께 달려들다보면 엄청난 비용이 들겠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최소한의 비용으로 조그맣게 참여했으면 합니다.
대한 제국 병사를 수백개씩 만들어서 나중에 뭐 할 건데?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서 많아야 10개면 충분하다 싶습니다.
물론 다른 회원분들 참여에는 뭐라 드릴 말씀도 없고, 도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돕겠습니다.
우선 대한 제국 병사 창작과정을 자세히 올렸습니다. '대레모 창작팀 DCT' 에요.
참여해보실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첫댓글 심경의 변화가 있으셨군요.. 저도 충분히 공감 합니다.
어제 서울 출장 갔다가.. 일마치고 세종에 밤 10시 40분쯤 늦게 도착해서 원동님과 정원장님 두분 뵙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12시 넘어서 들어왔습니다.
이번 브릭코리아에 대한 얘기 잠시 있었습니다.
레고는 취미죠.. ^^ 저희가 즐기는게 우선 입니다.
개인적인 희망사항을 남겨둡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웠던 대레모 진시회를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번 가을 또는 내년 봄 추천합니다. !!
제 의견은 답글로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