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주말한글학교 2학기 개강>
타슈켄트 주말한글학교의 2018학년도 2학기가 9월 8일 토요일에 시작되었다.
타슈켄트 주말학교 박은영 교감은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로 인해 개학을 한 주 미루었지만 한인일보 등 지속적인 광고 덕분에 개학 첫 날 많은 학생들이 잊지 않고 학교를 찾아 왔다고 전했다.
타슈켄트주말한글학교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닌 세계를 품은 학생들을 만들기 위한 비전으로 설립되어 재외국민 자녀뿐만 아니라 한국 국적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대한민국 교과과정에 따른 교과교육과 한글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날 주말한글학교에 등록한 학생은 유치원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모두 91명이며, 12월 15일 종업식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한인일보 편집국]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
9월 7일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 러시아 정부간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압둘라 알리포브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원자력발전소는 나보이 지역에 2기 (각 1,200MW급, VVER-1200)의 원자로로 구성, 건설될 계획이며 러시아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130억 달러 규모의 원전 사업의 사업비의 대부분은 러시아 수출금융을 통해 조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나보이 원자력 발전소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모스크바 물리 기술 대학교 캠퍼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참고로 나보이 원자력 발전소가 완공될 시에는 중앙아시아 첫 원전으로써 인구증가, 경제 및 산업발전 등으로 인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국내 전력수요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azeta.uz)
<타타르스탄 국립 아카데미 극장 우즈베키스탄 특별 공연>
러시아 연방 자치공화국 타타르스탄 국립 아카데미 극장 (구 카말로브스키 극장)이 33년에 특별 공연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찾는다.
오는 9월 14일 ~ 16일 국립 우즈베키스탄 드라마 아카데미 극장에서 특별 공연을 갖는 타타르스탄 국립 극장은 구 소련 시절인 1985년 타슈켄트, 안디잔, 나망간, 코칸드, 페르가나 도시를 돌며 13회에 걸친 대규모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올해로 112 시즌을 맞는 극장 대표작 ‘늦은 여름’과 ‘푸른색 목도리’는 우즈베키스탄 관객들을 위해 총 80명의 배우 들과 극장 관계자들이 찾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9월 24일 ~ 26일에는 국립 우즈베키스탄 드라마 아카데미 극장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타타르스탄을 찾아 양국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특별공연을 갖는다. (podrobno.uz)
<2021년 말까지 전국 쉬꼴라 학급 내 비디오카메라 설치 계획>
‘현대적인 쉬꼴라 구축’ 국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 년 말까지 전국 쉬꼴라 학급 내에 비디오카메라가 설치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쉬꼴라 교재 및 실함 장비들은 인체공학을 기본으로 하는 교재들과 장비, 컴퓨터, 멀티미디어 학습 장비 들이 구비될 예정이며 기술 교육 교실, 실험실, 매점, 체육관등이 함께 건설된다.
또한, 2년 내에 새로운 초, 중, 고 교재와 교육시스템을 개발, 보급할 계획임과 동시에 10 MB / s의 속도의 인터넷을 일괄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podrobno.uz)
<신규 나망간 자유 경제 구역 지정>
우즈베키스탄 내 신규 나망간 자유 경제 구역이 대통령령으로 지정되었다.
나망간 주 추스트 지역에 지정된 신규 자유 경제 구역에서는 미네랄 및 농업 원자재를 비롯한 첨단 기술 제품 제조, 이웃 국가용 수출 제품 처리 단지가 조직 및 개발 구현된다.
이밖에도 동 자유 경제 구역에는 도로, 광섬유 통신 회선, 전기, 가스 및 수도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115억 숨이 할당되며 투자금액별 장, 단기 세금 혜택 을 비롯해 수출을 목표로 한 원자재와 부품 수입 시 수입 관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 신규 나망간 자유 경제 구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차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podrobno.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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