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시내로 향했다..
마침 토요일이라서 주말에만 열리는 벼룩시장의 풍경..
상어 아가리 뼈..
사슴뿔 밑에 걸려 있는 동그랗고 털 난것이 캥거루 불알로 만든 기념품이라나.. ㅋㅋ
호주 원주민의 색상을 본뜬 원색의 주방용 앞치마..
벼룩시장에 가면 항상 있는 초상화 그려주는 화가..
원주민들의 사냥 도구 이던 부메랑 입니다.
이 가게에서 점심으로 사 먹은 햄버거..
길에 서서 먹는데.. 양이 많아서 남기지 않고 먹느라고 헉헉..
세대 3대 미항중의 하나인 시드니항 입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남미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루가 3대 미항 맞지요..
나폴리응 산과 바다와 항구가 어우러진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있고,
이곳 시드니는 도시계획적인 미가 더해져서 맑은 날씨와 함께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귀포의 날씨가 이곳과 비슷할것 같은 생각..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우리나라도 용산과 노량진 사이의 선유도에 오페라 하우스를 지으려고 오세훈 전 시장이 계획 했었는데,
박원순 시장이 들어오면서 나가리 되었다지요.. ㅜ.ㅜ
여유롭습니다. 맥주도 한잔 하고..
참 이동네 이름이 "ROCKS" 입니다.
지반이 온통 바위라나..
예날의 공장 건물들도 리모델링해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나름대로 운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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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항을 오가는 유람선 입니다..
배안에서 식사도 하고..
우리나라 한강유람선도 부폐식당 있습니다.
시내 중심에 여러개의 공원들이 있습니다.
미8군이 떠나면 용산미군기지가 도심속 공원이 되겠지요..
아트 겔러리에서 그림도 봐 주고..
하이드파크 앞에 있는 세인트 메리 성당입니다.
공원의 분수대..
브레이크 댄스 공연을 하더군요..
뒤에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시드니타워가 보입니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주로 평지에 자리하고 있어서 도시 전체의 전망을 보려면 돈을 내고
타워로 올라가야 됩니다..
서울의 남산은 돈도 안내고 올라가 보면 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호주의 수도 켄버라에 있는 전쟁박물관 입니다.
호주애들이 워낙 영국과 미국애들 하고 같이 놀다 보니,
오지랍이 넓어서 전세계의 왠만한 전쟁터와 분쟁의 현장에는 거의 모두 참전 했더군요..
실물 비행기 입니다..
용산의 전쟁기념관도 한번쯤 볼 만 함니다.
전쟁기념과 앞으로 멀리 보이는 건물이 호주 국회의사당 입니다.
미국의 워싱턴DC도 링컨기념관이 국회의사당을 마주 보고 있더군요..
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고의 가치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와 강력한 ARMY 라는 생각이..
반면, 우리나라 국회는 여의도 한쪽 귀퉁이에 쌩뚱맞게 자리하고 있어서
저녁에 낙조를 보기에는 좋은 자리라는 생각이.. ㅋ
저비스베이라는 동네로 이동 중..
어촌의 모습..
저비스베이에서 제트보트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관광을 함니다.
물개인가요? 아니면 물표범..
돌고래도 따라 옴니다..
계절에 따라서는 고래도 보인다는..
써핑..
낚시하는 호주 아저씨들.. 인상이 후덕해 보입니다..
해안의 모래가 밀가루처럼 어찌나 깨끗하고 고운지..
애들도 이런 거 타고 놉니다..
카약이라고 하나요..
동물 사진 몇장..
마담투소 밀랍 인형 박물관 입니다..
유명인들을 실제 모습으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밀랍 인형인데 참으로 리얼 하더군요..
다시 시드니항의 풍경입니다.
초대형 크루즈선도 입항 하였습니다.
이 배는 남극기지에서 사용하는 쇄빙선 같기도 하구요?
호주 원주민 마우리족의 공연..
시드니의 서쪽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의 풍경..
산 전체가 유칼립투스라는 나무로 덮혀 있고,
나무에서 발생하는 유분의 기체로 블루 색갈을 띄고 있다는..
햇살때문에 사진이 밝지 않습니다..
시드니항의 하버브릿지..
빈 자리가 없습니다.. 대박..
BYE!!
첫댓글 이국땅 소식을 자주 올려주세요
마치 내가 호주를 여행한것 같아 좋아요
가이드 형복씨 고맙습니다.
호주 여행시켜 주셔서.
형복 친구 덕분에 호주 여행 잘했습니다. 멋진 모습대로 멋지게 살고 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