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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양식을 지켜서 써주시면 우수회원으로 등업 됩니당^^)
1. 제목
체중이 목표가 아닌 체지방률! 다시 살안찌는 체질이 되자!
일단 내용이 매우 길어질것 같습니다. 구구절절..어떻게 보면 인생한탄이 될지도 모르는 구질구질 스토리가 될 수도 있어요.
한번 올려보고 싶었는데..주위의 응원에 용기내봅니다.
아직 진행상황이지만요.
그런 지겨움을 감내하시고도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게 힘이 더 될거에요.^-^
일단 사진공개전에 이때까지의 얘기를 조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금아님. 개 길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81년생, 올해 29되는 현재 늦깍이 공대 대학원생이에요.(석사과정이거든요)
저는 태어나서 부터 쭉 비만이었고, 초등학교(저는 국민학교나왔지요 ㅎㅎ)때 이미 70kg넘어 졸업했었던 것 같아요.
1년에 10kg씩 쪘거든요. 지금의 몸무게는 저 11살때 몸무게 인듯...
고등학교 때 아마 90kg 넘겼을거에요. 86kg이후로 잰 적이 없거든요....
키는 165로 좀 큰편이라 거대했죠. 얼굴은 험악하고, 등은 굽어있고...희희.
여하튼 그렇게 찌고찌고.... 20살때 대학진학에 실패 후 스쿼시를 다니면서 한 76kg까지 운동으로만 감량했었는데,
그거 그만두고 일다니니 다시 풍풍.
그 후로는 쭉 86kg을 유지했었던 것 같아요.
일단 편식이 매우 심하고, 밥량도 일정치 않고, 끼니도 잘 안먹고, 물은 싫어하고.....
양이 작아도 생활습관 자체가 개판이어서 당연히 매일매일 감기, 독감,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거기에 20살 넘어 깨끗했던 피부는 울긋불긋 뒤집어지고...
대부분의 20대 초반이 아름다웠던 시절이라고 하면 저는 일..짧은 가방끈에 대한 혼자만의 위축, 비만...
그렇게 지내고 어쩌저쩌 다시 학교로 돌아올 기회가 생겨,
낮에는 그대로 일하고 밤에 야간수업을 듣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돈은 안벌수가 없잖아요. 그 나이에 등록금 달라고 할 수도 없고, 사정도 그렇고.. 희희. 아. 구질구질합니다-_- 죄송합니다-_-
그렇게 전문대를 마치고 현재 대학교로 편입(역시 야간)
4학년 올라갈때쯤 갑자기 일하던 곳에서 컷팅당하고...현재의 우리 교수님 연구실의 공부하는 학생으로 들어옵니다.
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이 됩니다.(27살)
물론 그 때도 86!! 아..한 83이었나...남자친구 생기면서 3키로 줄었던가..
여하튼 83!! 중요한것은 80이상!!
처음으로 낮에 보는 캠퍼스도 신기하고 때마침 교내에 헬스장이 있어서 끊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처음하는 거라 쑥쑥빠졌죠...한 3달만에 73kg까지 내려갔어요.
온리 운동.
그게 2007년 여름께.
그 몸무게가 저~~~~언혀 달라지지 않고(운동은 계속했음에도)
대학원생이 되고서 2008년 겨울, 보고서와 실험으로 점철되어 집에 거의 못가고,,너무 피곤하여 운동을 많이 걸렀던 08년 12월...
처음으로 3kg넘게 찌더군요.
그 후론 다시 슉..슉..슈슈슈슈슈슈,....풍.
좌절이 심했어요.
매일매일 운동해도 소용이없구나.....정말 열심히 하는데 소용이 없구나..
주위에선 초기엔 좀 빠지더니 다시 찐다.. 언니는 진짜 운동많이 하는데 효과가 없어 안타깝다 등등..
73kg이던 무게가 계속 늘어 77kg에 육박하더군요.
많이 절망 했어요. 끼니는 더 거르게 되더라구요. 저녁 절대 안먹고......
학교에서 12시간 이상 있으니 술마실기회나 밤새고 못가는 일도 잦아지고....
다니던 헬스장이 너무 성의없어 지금의 헬스장으로 옮기면서 저의 다이어트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헬스장 끊고 첫주에 시킨대로 운동했더니 78kg 된거에요..-_-;;
근육이 늘어서....근육만...
안되겠다싶어 현재 보디빌더로 대회나가는 트레이너의 충고에 힘입어 식이요법을 겸하여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때가 체지방률 41%정도였어요.
근육은 그나마 헬스를 꾸준히 한덕에 표준이상이었구요.(한 1kg이상..ㅋㅋ)
제 목표는 무게가 아닙니다. 지금도 체지방률이 30%이에요.. 환장함-_-;;
체지방률 15%에요. 여자치곤 너무 적죠? ㅎㅎ
체지방률을 20%이하로 떨어뜨리고 지금의 근육에서 한 2kg정도를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큰 건강한 몸이되서
요요가 잘 안온다고 하더라구요(운동은 계속하구요)
저는 정말 그 트레이너믿고 시작했습니다. 그 믿음은 저에게 보답을 주고있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 시작해볼게요.
제가 어떡게 운동하는지 뭘 먹는지..최대한 서술하겠습니다.
2. 비포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예전사진은 아예 찍어놓은것도 거의없고...컴퓨터 바꾸면서 다 날라가버려서 요거 한장있네요.
현재 주민증 사진 정확히 2005년 12월 경으로 기억납니다.(2005/25살/겨울)
네. 이때가 86kg입니다. 25살이었고, 저는 저 상태로 십대, 이십대를 지냈습니다.(잊지마세요. 전 여자임-_-)
저 상태로 26살일 때 지금이 남자친구를 만난건데... 저런 여자가 좋아졌다니 이상한 사람임..-_-
이 때는 전부 남자옷만 입었죠. 크게..크게..헐렁하게..
3.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3.1 첫번째 애프터.
이게 첫 운동하고 한 73kg일 때 일거에요. 죄다 증명사진 뿐이군요...(2007년도/27살/여름)
그때도 당시에는 많이 빠졌고 예뻐졌다고 좋아라했었는데 다시 보니 굉장히 건장하네요..-_-;
하지만 처음으로 여자 옷을 입었어요. 88이긴했지만, 저에겐 많이 발전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머리도 어깨까지 길렀고, 처음으로 화장이란것도 해봤고, 치마도 입어보고, 구두도 신어봤습니다...다 처음이었어요..
3.2 현재
사실 현재는 아니고 저저번주니까..
한 63kg일 듯.(2009/29/초여름)
렌즈를 낀거구요, 얼굴에 손댄거 없어요, 화장도 안한거임.(선크림에 선파우더 한번 두들김)
머리길이는 2006년 부터 쭉기르고 있어요.
제 주민증 본 사람들은 다들 고쳤냐고 하는데....살 빼보신 분들은 알죠? 다이어트가 최고의 미적효과장치임을.
남자 100입다가 현재는 여자 100입어요. 다행인지 상체는 하체에 비해 원래 지방이 좀 적었어요.
사실 90,95도 맞는데 미친 팔뚝살 때문에 좀 껴요.
그리고 원래 하체비만이어서 허리는 28되었지만 바지는 30삽니다.-_-
왜 여자들이 스키니진 입는지 이젠 알아요.
날씬해보이는 것도 있고 스판이라 편하더군요!! 스판 좋음!
정리하자면,
무게 ; 83kg -> 62kg(어제 쟀음) 목표는 52kg(이 정도는 되야 체지방이 18%)
근육량 ; 여전히 표준 또는 표준이상
체지방 ; 41% -> 30%
허리 ; 33inch -> 28inch
옷 ; 남자 100 -> 여자 88 또는 그 이상(상체 77/하체 88,99) - > 여자 100,95(상체 66/하체 77)
전신사진을 못보여드려서 죄송해요. 디카가 없어서요.
다 빼면 디카하나 사서 제 자신을 좀 찍어보고싶어요.^-^
4.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지금이 87일정도 되는데...거의 세달 정도의 기간이죠?
첫 3주는 시키는대로 유산소만했어요.
원래 아침에 다니니까 새벽 6시반에 일어나 8시까지 가서(운동하는 곳은 학교근처라 대중교통으로 가야함)
싸이클 20분/강도 5
싸이클론 20분/강도 5?
파워워킹 20분/강도 5.5 ~ 6km/hr
첫 주에는 새벽에 면허학원을 다니면서 계란흰자로만 먹고 무리해서였는데
한번에 4kg이 빠져서 겁냈거든요.
다시 식단을 점검받아 조절하였고,
4월중순 그러니까 한 한달 후 부터는 웨이트도 같이 시작했어요.
트레이너가 시키는 웨이트는 단순한것이었습니다.
이름을 잘모르는데 여하튼
상체 ; 랫풀다운 10kg/15개/10set., 앉아서 배쪽으로 끌어당기는거 10kg/15개/10set
하체 ; 앉아서 다리들어올리는거 10kg/15개/10set., 일어나서 벽 집고 다리 앞뒤로 벌리고 앉았다 일어났다 각 발 15개/10set
하루씩 반복.
어떤 건지 아시겠죠?
무거운걸 여러종목하는것이 아니라 약간 가볍게 그러나 빠르게 셋트를 많이, 데미지가 효과적이게
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아직도 10셋트는 다 못채워요..죽어요 죽어... 진짜 힘들어요... 무산소는 살안빠져서 안하신다는 분들..
저것만 맞춰하셔도 정말 도움되요. 저는 그랬어요.
거기에 유산소 사이클 20분.
점점 웨이트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웨이트가 더 단련되면 유산소 필요없이 무산소만으로 지방연소를 잘 할 수 있고 근육형성도 좋다고 하시더군요.
5.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첫 주에 제가 말을 잘못 알아들어갖고 계란 흰자 4개로만 끼니를 연명했어요.
그래서 갑자기 너무 빠져서 다시 충고듣고
누구나 아시는 그 식단이죠. 뭐..
고구마, 야채, 과일, 계란흰자. 등. (밥안먹은지 87일 째임)
대신 모든 영양소를 놓치면 안됨!!
다이어트 시 절대 안되는 하얀색!
쌀! 소금! 설탕!
첫 주에 삶은 계란흰자만먹을땐 정말...
맛소금 손가락에 찍어먹고 싶었어요..-_-
요샌 호밀이나 통밀빵 좀 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고구마랑 계란..(잘 안들어가죠.)
점심저녁은 도시락싸서 샐러드, 계란, 고구마.
돼지고기는 어떠한 형태로도(찌거나 삶은것도) 안되고,
소고기는 삶아서만(전 원래 소고기를 싫어해서 그런지 더 못먹겠더군요..-_-)
닭고기는 가슴살!!(가끔식 주말에 어머니가 백숙해주시거나 전기구이 사먹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저보고 하루에 3리터 이상마시라하더군요.
사실 아직도 그렇게는 못먹어요..노력하고 해서 2.5리터는 마시는듯..
얘기들어보니 선수이신 분들은 5,6리터 이렇게 드신대요. 다이어트에 가장 첫번째는 식이도 아니고 운동도 아닌 물!!!
이라고 하셨어요.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왜 살 갑자기 빠지면 늙어보이고 초췌하고 피부 거칠어진다는데
저는 피부 진짜 좋아졌고 탱탱해졌다는 말만 들어요. 정말 감사하죠. 물! 물 많~~~이 드세요~
회식가서 남들 전부 삼겹살 구워먹을 때 고구마 씹을 수 있는 레벨!
회식간다고 하면 싱싱한 야채를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기쁨에 들뜨는 레벨!
저는 교수님을 모시고 학교에 있는 학생입장이라 술기회, 밥기회가 많은데 이젠 잘 지내요.
소주는 안먹고 맥주는 먹어요. 도저히 맥주 못끊음..(대신 안주는 물. 다른건 절대/ 과일도 안먹음)
커피도 잘 못끊음..대신 블랙마시고,
이젠 우유도 조금 먹습니다.
운동쉬는 주말엔 집에서 더욱 신경써서 물 마셔요.
6.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주위에서 독하다는 자주듣고 이젠 징그럽단 얘기를 듣습니다.
사실 예뻐지고 옷을 사입고...저는 그런것은 아직도 큰 관심이 없어요..
제 자신의 처지가, 그래도 날씬해야 게을러보이지 않겠고 미래에 취업이나 이런것도 준비해야하고 그래서 시작한것입니다.
저는 뚱뚱했을때도 새벽에 일하고 밤늦게까지 하고 날렵하고 부지런하다는 말 들었는데...
그건 저를 아는 사람이나 그렇고 모르는 사람들이 제 외모만 딱 봐서는 그렇게 생각치 않는다는걸 알았거든요.
사실 2년이나 운동했는데 더 찌는거 보고 억울해서가 제일 크고요.
매일 잔소리만 하는 트레이너가 지나가는 말로 용기를 줘요.
열심히하면 안되는게 없다고,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더 잘하자고.
확실히 더 당당해집니다.
오랫만에 만난사람들이 살빠졌다고 부러워하면 기분도 좋구요.
비법이 뭐냐고 하면 딱 한마디.
No eat!-_-
하지만 물과 운동도 필수!
7. 기타 하실 말씀 (링크는 피해주세요^^)
요새 길에 지나다니면 예전에 저처럼 덩치 큰 분들이 더 눈에 띕니다.
사실 안타까워요. 그 분들의 성격은 그렇지 않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저 뚱뚱하다는 비쥬얼하나로 어떤 취급을 받을지도
잘 알고요...
사실 100일안에 끝내는게 목표였는데
빠지는 속도가 줄어서 그렇게는 안될 것 같고, 올해 여름까지는 계속 달릴 겁니다.
여자들은 생리등의 호르몬특성상 몸무게가 들쑥날쑥하잖아아요.
그래도 다행인건 늘지 않고 하루에 100g씩 빠지거나 그대로 이거나,
저번주에는 1주내내 정체기이다가 이번주에 1kg내려간거거든요.
저는 요새 까페의 요가영상에 푹 빠졌습니다.
원체 뻣뻣하기도 했고 살빠지면 유연해지겠지..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무엇보다 요가는 몸이 시원해지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요가 좋음!! ㅎㅎ
구구절절 제 긴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체지방 15%근접하여 다시 쌀먹는 날.
52kg되고 근육늘리기 시작하여 55kg키로 되는날.
다시 한번 글 올리고 싶어요.
맘먹으면 못하는게 없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저는 기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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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굳이 독해지자!!라고 하시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먹고 어떡게 살어? 란 말을 자주 듣는데, 그것에 의문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저도 때쳐치웠죠..-_- 그저 그냥 하다보니, 자연스레 해야되더라..그랬습니다^0^
너무 축하드려요 ~~ 너무 예뻐지셨네요 님의 글을 읽으며 도전을 받았어요 저도 그맘을 먹은지 한달 ~ 나중 저도 님처럼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멋지세요 그날을 위해 화이팅!!!
감사합니다^-^ 다음에 올리실 글 기대하겠습니다!
추카 드려요~~ 저도 희망 가지고 열씨미 도전해보렵니다...원하시는... 목표에..꼭 달성하시길...바래요~ ^^
감사합니다^-^ 하다보면 언젠간 되더라...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님도 힘내세요!
우와 엄청 이뻐지셨어요! 님 사진보니까 저도 얼른 살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칭찬 감사해요~ 하지만~ 하체비만이라 허리위로만 슉슉 빠졌다는거~ 허벅지는 그대로 천하장사라는거~
대단하시네요~ 다이어트란게 진짜 맘처럼 쉽게 되는게 아니라 이만큼 빼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ㅠㅠ 저도 열심히 할게요! ㅎㅎ 목표치 꼭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새는 정말 줄어들지를 않네요... 마음을 다잡아야합니다!
목표를 체중이 아닌 체지방률에 맞춰서 운동을 하시니까 더 멋있으세요! 내용도 상세하고 이렇게 올려주시니까 자꾸 기대가 되네요!^^ 정말 미인이세요ㅎㅎ 나중에 비키니 입고 한번 더 올려주실꺼져?ㅎ
감사합니다^-^ 비키니는...제 다리가 좀 사람다리가 되면...그럴라면 멀었지요...ㅠㅠ
살빠지니까 얼굴이 너무 이쁘세요,,,한 2초간은 이영애로 보일정도? ㅋㅋㅋ
감사합니다^-^ 칭찬이 너무 과하세요~ㅋㅋ
맘 맞는 트레이너 찾는것도 힘든데 좋으시겠어용!! 완전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운동해야 겠어용 의욕 불끈불끈!!
감사합니다^-^ 트레이너가 오늘도 완전 개 구박;;ㅋㅋ 그래도 저보고 독하고 열심히 한다고 늘 격려해주신답니다
혹시 키가 어떻게 되세요?? 체중에 참 말라보이거든요~~~ 저도...열씨미..빼려고 노력중입니다.. ㅋ
감사합니다^-^ 제 키는 165입니다. 정확히는 164.7, 8?? 뭐 그랬어요. 제가 상체가 하체에 비해 좀 빈약해서 얼굴살이 잘 빠지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제 하체는 천하장사에요~
대단하세여.. 저도 열시미 해야겠어여~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잘 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추카드려욤 ^^ 넘 이쁘시네여 피부도 아름다우셔요 ㅎㅎ
감사합니다^-^ 원래 급격하게 살을 줄이면 피부가 푸석거린다는데 저는 물도 먹고 운동도 해서 인지 얼굴피부가 더 탱탱해지고 트러블이 줄었어요. 다행인 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덩치 큰 여자였어요. 아직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자에게 비만이란...남자와는 다른 것 같아요. 예쁜옷, 장신구 필요없는데... 어쩔 수 없이 여자는 날씬해야하지 않나...라고 요새들어 더욱 생각드네요. 힘내시고 제 도움이 필요하심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lickysixx@naver.com
대단하네요...전 이노무 밥을 못 끊어서리...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밥 어떡게 끊지..했는데 하니까 그냥 참게되더라구요. 저번주말에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4개월만에 밥 한 3숟갈 먹었지요. 어찌나 맛나던지..ㅠ_ㅠ
저도 오늘부터 다시 맘 먹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
감사합니다^-^ 도움이되었다면 저도 기쁘네요!
완전 사부로 모시고 싶어요~ㅠ 저도 지금 시작하는데 잘해서 열심히 성공하도록 할꼐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제 글읽어주신 분이 계셔서 감사해요. 님도 힘내십시오!
요즘 의지박약인 자신에게 많이 실망하고 우울한 날들이었어요..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 포기 하고 싶었는데.. 님의 글을 읽고나서 다시 맘을 다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같이 이뻐지고 취업에도 성공해요^^ㅎㅎㅎ화이팅
감사합니다! 목표치에 다가가고 있어요. 끝나는 날 다시 한번 글올리겠습니다. 그 때까지 노력할게요. 님께서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멋있어요 ㅜㅜ 저도 이제 정신차리고 시작하는데 진짜 성공할게요! 멋진 새인생 사세요^^ 훨씬 더 당당하게!
얼굴 정말 동안이시네요~ 살빼니까 더 동안..!
ㅎㅎ 저도 3~4개월만에 식이+운동으로 15kg뺐었어요~ 근데 요요가 왔지여~~ 막판에 정신줄 놨더니.. 저도 지금은 님 말씀대로 체지방을 빼는걸 목표로 삼고있어요 요즘은 자전거로 출퇴근 한다고 운동 좀 게을리 하고 있는데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겠네여~~ 더 빼서 더 이뻐지세요^^ 지금도 많이 이쁘시네요^^
감사합니다^-^ 예전글에도 이렇게 관심가져주셔고 힘이나요. 체지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1차다이어트 끝내고 2개월간 휴식기 가지는데...체지방 20%아래로 떨어뜨리고 싶은데 잘 안될 것 같아요. 55에서 50가는길이 이때까지 길보다 훨씬고되고 힘들어요.ㅠㅠ
용기가 생기고~~..뿌듯함이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글도 너무 잘쓰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