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설에의하면 110여년전( ? )이태리와 오스트리아 국경 지역, 지금의 유명 관광지
돌로미테에, (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DMZ 진지처럼 ), 이태리군과 오스트리아군
사이에 암벽 산을 두고 진지를 구측하고 대치하였었다고 합니다.
이때에 병사들이 바위에 구축해 놓은 철사다리(?)가 현재의 Via Ferata 등반길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ㅡ 유럽국가들은 물론, 미국에서도 많은 비아 훼라타 등반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ㅡ 프랑스에서는 비아 훼라타,( 예를 들면 ), 운여위원회 같은 것이 있어서, Via Ferata
에 대한 규격/ 규정(?) , 루트 개척 규정, 난이도 같은 것을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태리의 비아 훼라타 루트 소개 책자도 있습니다.)
( 제가 프랑스 Via Ferata 관장 기관의 Via Ferata 규정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갖고 있었습니다. : 한창 Via Ferata에 미쳐 있을 때. )
ㅡ 스위스에 수백개, 오스트리아에 수백개, 물론 프랑스와, 원조 이태리에도 수백개 ....
( 아마도 수백개를 넘어서 1000개 Via Ferata 루트가 있는 국가도 )
** 하이킹과 암벽등반의 중간
ㅡ 하이킹 : 1. 기술 없이도, 2. 장비 없이도, 3. 대부분의 산길을 4. 혼자서도
즐길수 있습니다.
ㅡ 암벽등반 : 1. 특별한 기술과 2. 장비와 최소한의 3. 동료( 짝 )(파트너)가 있어야
하며, 통상적으로 암벽등반 대상 루트를 사전에 정비해 놓아야 오를
수 있습니다.
ㅡ Via Ferata : 1.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으며, 2. 약간의 기본 장비( 1) 2개의 확보줄,
2) 안전벨트, 3) 안전 모자, 4) 장갑(?))만 갖추면 충분합니다.
ㅡ 노성 생각 : 행복권 추구면에서라도, 국내에도 수많은 비아 훼라타 루트를 만들고
일반인( 암벽등반 교육 같은 것을 배우고 숙달잘하지 )들이 암벽등반
에서 느낄수 있는 비슷한 스릴( 암벽등반인에게는 전혀 스릴이
없지만 )을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 국립공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합니다.
( 한국산악회산에서 2025년 사업 .... ?? )
** 3년전, 이태리 마테호른( 이태로에서는 [Monte Cervino ) 부근에서 Via Ferata를
몇루트 올라 보았는데, 전혀 스릴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 항상, 2개의 확보줄 중에서 하나는 철 사다리에 걸려 있으니까. )
** 3년전 북한산국립공원 실무자에게 Via Ferata 관련 자료를 PPT로 작성하여 전달
했었는데......전혀 소식이 없습니다.
**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등에 Via Ferata 루트를 만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