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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단기 4357) 3월 8일(금). 음력 2024년 1월 28일.
*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 1910년 독일 노동운동가 '클라라 체트킨' 주도로 정하고, 1911년 오늘 공식 채택됨
- 1922년 '레닌'이 '체트킨'의 건의로 ‘여성의 날’ 공휴일 지정
- 1977년 유네스코가 국제기념일로 지정
-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 146명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불에 타 숨지자, 1908년 오늘 미국 섬유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뉴욕 '러트거스' 광장에서 “생존권, 단결권, 평등권, 참정권” 요구
- 1909년 오늘 미국 전역에서 2만여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여성의 정치적 권리 인정’ 요구
-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의 보고서를 보면 여성 지위는 아직도 ‘지구의 절반’ 대표하기엔 부족, 여성 대표성이 적절하게 반영되는 의회 의석의 30% 이상을 이룬 나라는 유엔 191개 회원국 가운데 20개 나라뿐. 여성의 의회진출 비율은 1975년 10.9%에서 2005년 16.3%로 늘어남. 여성의 의회진출이 가장 높은 나라는 르완다(48.8%), 스웨덴(45.3%), 노르웨이(37.9%), 핀란드(37.5%), 쿠바(36%) 순, 아랍 국가들은 8% 수준
- 여성노동력 차별도 여전, 일본 정규직 여성노동자의 소득은 남성노동자의 51% 수준, 전세계 여성경영자 비율은 21%, 보수를 받지 않는 가사노동자 가운데 여성비율 62%, 전세계에서 여성이 소유한 토지비율 1%
- 전세계 빈곤인구 12억의 70%가 여성과 어린이, 7억의 여성이 적절한 음식과 물을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 여성의 에이즈 감염속도는 남성보다 빠름, 아이 낳다 숨지는 여성은 1분에 1명꼴, 전세계에서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여성 8,500만 명, 전세계 문맹자 가운데 여성비율 67%
725 (신라 성덕왕 24년) 상원사 동종 완성
- 국보 제36호,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동종
1388 (고려 우왕 14년) '최영' 장군, 팔도도통사 됨
1919 만주 연길에서 ‘조선독립신문’ 창간
1919 서울의 전차 운전수 및 차장 120여 명 파업
1948 '김구', 북한에 남북회담 요청 서한 발송
1948 미군정, 적산 농토 28만 정보 농민불하법령 공포
1949 '안호상' 문교부장관 주도로 '학도호국단' 결성
- 1949년 2월 18일 조직 결성 시작
- 1949년 3월 8일 서울시 학도호국단 결성식
- 1949년 4월 22일 중앙학도호국단 결성
- 1960년 5월 3일 해체
- 1975년 5월 20일 재설치
- 1985년 3월 14일 대학교 학도호국단 해체
- 1986년 3월 1일 고등학교 학도호국단 해체
1953 노동조합법, 노동쟁의조정법, 노동위원회법 공포
1957 터키와 수교
1983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주범 '김현장', '문부식' 사형 확정
- 1982년 3월 18일 미문화원 방화로 동아대 재학생 '장덕술' 사망, 역시 동아대 재학생 3명 중경상
- 당시 이들이 살포한 삐라에는 '살인마 전두환 북침준비 완료', '전두환의 북폭작전' 등의 내용이 있었으나 허위로 확인됨
- 당시 피의자들 중 '허진수, '김화석'의 변호인은 '노무현'이었고, '이회창' 대법관이 참여한 재판이었음
- 대법원 확정 판결 후 일주일만에 무기징역으로 감형
- '김현장'은 '김영삼' 대통령이 특별사면함. 1997년 '이회창' 신한국당 후보 공개지지, 2007년에는 '박근혜' 후보 지지
- '문부식'의 아버지 '문경삼'은 육사 8기로 '김종필'과 동기. '문부식'은 1988년 12월 석방됨. 진보신당 대변인이었던 2011년 12월 29일 취중 택시기사 폭행 및 경찰서 공공기물 파손으로 대변인직 사퇴
1986 제1회 겨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 종합 3위
1993 국내 최초의 국립실기전문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1995 '김홍신'씨 방송 도중 외압 이유로 방송 그만둔다고 발표
1995 노점상 '최정환'씨(척수절단 장애) 노점상 단속에 항의 분신
1995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개원
2007 '김승연' 한화회장, 아들 때린 술집 종업원 직접 폭행
- 사건은 한 달 뒤에야 알려졌고 사건 축소은폐 사실 밝혀져 서울경찰청장 물러남
- 김 회장은 구속,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200시간 선고받음
2016 정부, 금융해운 제재를 뼈대로 한 독자적 대북 제재조처 발표
2020 이낙연 "비난은 잠시, 책임은 4년"… 민주당, 비례당 참여 당원투표 부친다
2020 방송인 ‘자니 윤’ 세상 떠남(1937년 10월 22일 ~ )
- 1962년 해군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파트 타임 가수로 출발, 제대한 후 미국에 정착
- ‘자니 카슨’의 추천으로 동양인 최초 미국의 “투아잇 쇼”에 출연(34회)하여 스타더에 올랐음
- NBC에서 “자니 윤 스페셜 쇼” 진행
- 1973년 뉴욕 최고 연예인상 수상
- 1989년 귀국하여 KBS 2TV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자니 윤 쇼” 진행
1618 '요하네스 케플러'가 '케플러의 제3법칙'을 발견
- 행성의 공전 주기의 제곱은 궤도의 긴반지름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조화의 법칙’, '주기의 법칙'이라고도 불림
- 제2법칙(케플러 넓이 법칙) : 행성과 태양을 연결하는 가상적인 선분이 같은 시간 동안 쓸고 지나가는 면적은 항상 같다.
- 제1법칙((궤도의 법칙) : 행성의 공전 궤도는 타원 모양이다. 태양은 타원의 두 초점 중 하나에 위치한다.
1869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 세상 떠남
1874 미국 제13대 대통령 ‘밀러드 필모어’ 세상 떠남(1800년 1월 7일 ~ )
- 휘그당의 마지막 대통령
- ‘테쿰세의 저주’가 아닌 대통령의 죽음(제123대 대통령 ‘캐커리 테일러’는 1849년 취임하여 1950년 위경련으로 사망)으로 대통령직을 승계받은 유일한 부통령
- 노예제도로 미국 사회가 분열되는 시기에 ‘타협’을 통해 대통령직 수행
- 킬리포니아를 자유주(노예제도가 합법인 주)로 인정, 유타와 멕시코는 준주 정부(자신들이 노예 제도의 인정 여부를 결정)를 결성
* 휘그당 :
- 1833 ~ 1857년에 존재했던 미국의 정당
- 왕정에 반대하는 영국 휘그당과 정치적으로 유사함
- 노예제도를 둘러싼 남북의 날카로운 정치적 대립의 와중에 명확한 입장을 취하지 못하다가 해산됨
* 테쿰세의 저주 :
- 인디언 추장 ‘테쿰세’가 1813년 죽으면서 20년에 한 번씩 십의 자리가 짝수이며 0으로 끝나는 해에 당선된 대통령은 임기 중에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저주를 내림
- 1840년에 당선된 윌리엄 헨리 해리슨(테쿰세를 죽인 장본인)은 1841년에 폐렴으로 사망
- 1860년에 당선된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5년에 존 윌크스 부스에게 암살당함
- 1880년에 당선된 제임스 A. 가필드는 1881년에 찰스 기토에게 암살당함
- 1900년에 재선된 윌리엄 매킨리는 1901년에 리언 촐고츠에게 암살당함
- 1920년에 당선된 워런 G. 하딩은 1923년에 심장마비로 사망
- 1940년에 재선된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1945년에 뇌출혈로 사망
- 1960년에 당선된 존 F. 케네디는 1963년에 리 하비 오스월드에게 암살당함
- 1980년에 당선된 로널드 레이건은 ‘존 힝클리’의 총에 맞았지만 죽지 않았음
- 2000년에 당선된 조지 W.부시는 프레즐 과자가 목에 걸려 의식을 잃었지만 회복되었고, 2005년 5월 10일 야외에서 연설하던 중 한 사람이 수류탄을 던졌지만 불발되었음
1878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늑대의 습격으로 674명이 사망
- 이는 늑대의 습격 사건 중 사상자가 가장 큰 사건
1879 독일 핵화학자 '한'(~ 1968) 태어남
- 우라늄 원자핵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 받음
1908 미국 여성 섬유 노동자 1만 5천여 명, 뉴욕서 생존권과 참정권 요구 대규모 시위
1917 러시아 2월 혁명(러시아 구력으로 2월 23일) 일어남
- '로마노프' 왕조의 전제정치 타도 위해 노동자와 병사가 봉기한 이날 혁명은 볼셰비키혁명의 기초
- 황제 '니콜라이 2세' 폐위, 러시아 제국 멸망, 소비에트 연방의 설립으로 이어짐
1918 ‘스페인 독감’, 첫 환자 발생
- 20세기에 들어서서 가장 크게 유행하고 치명률이 높았던 전염병
- 실제 발병지는 스페인이 아님. 제1차 세계대전 연합국이 전염병 발병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세계대전 참전국이 아닌 ‘스페인’ 명칭 사용
- 세계적으로 적게는 2천만 명, 많게는 8천만 명 정도가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세계보건기구는 당시 세계인구 16억 명중 1/30에 해당하는 4~5천만 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기록하여 인구대비 세계 평균 사망률은 3 ~ 5%
- 스페인 독감으로 세계 1차 대전이 서둘러 매듭지어짐
- 동아시아 3국 사망률은 2% 미만이었음
- 한국 : 1918년 인구 759만 명중 16.3%인 123만 7천명의 스페인 독감 환자 발생, 이중 14만 명 사망, 전체 인구 대비 1.8%
- 중국 : 공식 통계는 없지만 사망률은 1% 미만
- 일본 : 25만 명이 사망하여 사망률은 0.4%. 당시 일본은 여행을 엄격하게 제한하였음
1921 소련, 신경제정책(NEP) 채택
- 농민들의 생산 의욕 고취 목적
- 농민의 수확물 자유판매, 사회주의 체제 테두리에서의 소기업 경영, 상거래 등 자본주의적 방법도 인정
- 이 때문에 부농(富農) 등이 생기기도 했고, 상공업 분야에서는 소규모의 개인 기업을 인정하였음
1930 미국 27대 대통령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세상 떠남(1857년 9월 15일 ~ )
- 제10대 연방 대법원장
- 일본의 ‘가쓰라 다로’와 “가쓰라 태프트 밀약”을 맺은 당사자
- 체중이 175kg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뚱뚱했음. 그가 필리핀에서 말을 탔을 때 ‘릴리후 푸트’ 장관은 “그 말은 괜찮소?”라고 물었으며, 목욕을 하다가 몸이 욕조에 끼어 나올 수 가 없던 사건으로, 백악관에서 일반인 3명이 들어갈 수 있는 특수 욕조를 제작하였음
* “가쓰라 태프트” 밀약 :
- 1905년 7월 29일 당시 미국 육군 장관이던 ‘태프트’가 일본 내각총리 ‘가쓰라 다로’와 도쿄에서 회담한 내용. 양국 모두 국비에 부쳤기 때문 1924년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음
- 일본 제국은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 통치를 인정
- 미국은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을 침략하고 한반도를 보호령으로 삼아 통치하는 것을 용인
1933 일본, 국제연맹 탈퇴 결정
1942 제2차 세계 대전, 일본군이 미얀마 수도 양곤 점령
1949 프랑스, 베트남독립 승인
1954 미일 상호방위원조협정 조인
1983 '로널드 레이건' 미대통령, 소련을 ‘악의 제국’이라 부름
1995 유엔 인권위원회, 중국 인권상황 비판결의안 부결
1999 카타르 사상 처음으로 선거에 여성투표자와 후보 참여
2001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우상숭배금지를 이유로, '바미안 석불'을 로켓탄으로 파괴함
- '바미안 석불' : 아프가니스탄 바미안주의 힌두쿠시 산맥의 절벽 한 면을 파서 세워져 있었던 석불들. 6세기경 조성되었으며, 그리스 조형 미술의 영향을 받은 간다라 양식.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도 언급되어 있음
- UNESCO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지원으로 복원중
2014 승객·승무원 239명 탄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베이징 행) 인도양에서 실종
- 17개월만인 2015년 8월에 인도양 남부에서 잔해 발견
2015 미국 TV 프로그램 제작자 ‘샘 사이먼’ 세상 떠남(1955년 5월 6일 ~ )
- 코미디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 만들었음
- 코미디 ‘프렌즈’ 제작 참여
- 심슨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 창장, 포커 선수로도 활동
2020 스웨덴 출신 프랑스 배우 ‘막스 폰 쉬도브’ 세상 떠남(1929년 4월 10일 ~ )
- “니벨룽겐의 반지”, “로빈 후드”, 스타워즈 에피소드 7“ 등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