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ももう終わりか」
年末なので俺はそば屋でそばを食べる事にした。
いわゆる年越しジソバだ。
「天ぷらジソバで。あとゆで仔と稚蛆の生一つ」
稚蛆とは生まれたばかりでまだ粘膜が付いたままの未熟蛆の事だ。
生なので当然生きたままである。
「へい!しばらくお待ちを」
そう注文すると厨房の奥からデスゥゥゥ!と悲鳴が聞こえた。
しばらくしてからそばが出てきた。
大振りの蛆天二つに茹で上がった仔実装が一匹、まだレピレピ言ってる蛆が一匹。
「こいつは良い揚がり具合だ」
俺はサクサクに揚がった蛆天を箸で摘まんだ。
蛆は嫌がってプルプルと震えている。
高温の油で揚げられた後とは思えないほどイキがいい。
これは味も楽しみだ。
「最後にコレをちゅるんとするのがいいんだよな」
あらかたそばを食べた所で俺は小皿の稚蛆をレンゲに乗せるとつゆにくぐらせた。
笑顔でレピレピ言ってるが構わず口に運ぶ。
レピレピ…レピャ!
口の中で小さな断末魔が聞こえた。
満足した…。
これでワンコインで済むとは安いもんだ。
「ごちそーさん!」
俺は膨れた腹をかかえながら店を後にした。
終わり
みなさん良いお年をデス
첫댓글 <삽화1>
정신차리는 테치! 분명히 닝겐상이 도와주는 테치
우지쨩 움직이지 않는레후-
오네챠 도와주는 레후우우
뜨거뜨거는 싫...은...레...후...
텟테레-♪
우지쨩 태어나서 따끈따끈레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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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벌써 끝인가」
연말이니까 나는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기로 했다.
말하자면 새해맞이 지소바(짓소세키+소바)다.
「튀김 지소바로. 그리고 데친 자실장과 새끼구더기 생으로 하나」
새끼구더기란 막 태어나서 아직 점막이 붙은 채인 미숙 구더기를 말한다.
생이니까 당연히 살아있는 그대로이다.
「네! 잠시 기다리십시오」
그렇게 주문하자 주방의 안에서 데스우우우우!하는 비명이 들렸다.
<삽화2>
우지쨩 아픈건 안되는 테치!
상냥하게 해주는 테치!
정말로 착한 자인 테치!
아픈 레후-!
무서운 레후-!
닝겐상 너무 강한 레후우우우!
프니프니해주는 레삐-♪
우지쨩 프니프니 처음이니까 두근두근하는 레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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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있으니 소바가 나왔다.
큼지막한 구더기튀김 두개에 데친 자실장이 한 마리, 그리고 레삐레삐 떠들어대는 구더기가 한 마리.
「이녀석은 딱 좋게 튀겼네」
나는 아삭아삭 튀겨진 구더기튀김을 젓가락으로 집었다.
구더기는 싫다면서 바들바들 떨고있다.
고온의 기름으로 튀겨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생기가 좋다.
이거야 맛도 기대할만 하겠군.
<삽화3>
테에에-?
맛있다고 먹고있는 테치이이이!
이녀석 똥닝겐인 테치이!
우지쨩도 저렇게 되어버리는 레후...?
프니프니의 다음에는 밥인 레삐-♪
우지쨩 힘내서 배부르게 먹는 레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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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탱탱…통통 바깥은 바삭바삭, 안은 촉촉한 구더기튀김이 되어있다.
「응…이거 좋은 구더기를 썼군」
씹을 때마다 진한 소바 국물과 조화되는 실장맛이 입안에 퍼진다. 그릇 안에서 테치테치 시끄러운 녀석도 있지만 지금은 그것도 기분 좋다.
<삽화4>
레삐♪
레삐♪
렛삐-♪
목욕에서 끈적끈적 떼어줘서 기쁜레삐-♪
우지쨩 분명히 행복해지는 레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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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걸 꿀꺽 하면 되는거지」
소바를 대부분 먹고 나서 나는 작은 접시의 새끼구더기를 숟가락에 얹어 국물에 담갔다.
웃으며 레삐레삐 떠들고 있지만 상관없이 입으로 옮긴다.
레삐레삐…레뺘악!
입 안에서 작은 단말마가 들렸다.
<삽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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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군…
이걸 동전 하나라니 저렴한거지.
「잘먹었습니다ー!」
나는 부른 배를 만지며 가게를 나섰다.
끝
모두 좋은 새해 되시는 데스
우지튀김ㅋㅋ
자실장은 그냥 리액션 즐기기용이고 맛은 쓰레기인가보군
식질된거 있나요
식질완료
https://cafe.daum.net/sweetjissouseki/avIj/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