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보도자료를 드립니다.
대통령,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참석
No.1091 2015-11-01
박근혜 대통령은 제6차
한일중 정상회담차 訪韓한
아베 일본 총리와
리커창 중국 총리와
함께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여 3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3국간 비즈니스 서밋은 3국의 경제단체가 제2차 한중일 정상회담(‘09년, 중국 북경) 때부터 정상회담과 연계하여 개최해 왔으며, 지난 ’12년 이후 3년 반 만에 개최된 이번 서밋에는 3국 기업인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개요 - 일시, 장소 : ‘15. 10. 26(일) 14:30~18: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2층) -
주최 : 전국경제인연합회(韓), 일본경단련(日),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中) -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韓)
박대통령은 축사에서 한일중 FTA 협상 가속화 및 3국간 교역·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창조경제(韓) 등 각국의 新성장산업 육성에서 공조를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① 동북아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 ②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미래 성장산업에서의 협력,
③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공동대응이라는 3대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밋에서는 3국 경제단체를 대표하는 전경련(韓)·경단련(日)·국제무역촉진위(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MOU와 3국의 전자상거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협회 간 MOU 등 총 2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민간의 교역·투자 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3국 경제단체 간 경제협력 및 교류증진 MOU: 韓) 전경련 /日) 경단련 / 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 한일중 통신판매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서: 韓) 온라인쇼핑협회 /日) 통신판매협회 /
中) 전자상무협회 한편, 이번 비즈니스 서밋과 아울러 일·중 기업인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국내 청년들 대상으로 하는 인재채용 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① 비즈니스 서밋에 앞서 오전에 열리는 1:1 비즈니스 상담회장에서 우리 기업 107개사는 중국 47개, 일본 29개 바이어사*와 상담회 진행 예정.
* 한-일, 한-중 1:1 비즈니스 상담회: 1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② 인재채용 상담회장에서 일본 16개사, 중국 4개사가 국내 만 34세 이하의 구직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1:1 면담 진행 예정.
* 인재채용 상담회: 11.1일 10시~1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