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안산동 버스종점 → 어두니 마을 → 안산동산성 → 우산봉 → 갑하산 → 삽재 → 갑동정류장
8구간(우산봉길) : 산행의 참 맛 갑하산.
대전 서편의 우산봉과 갑하산을 중심으로 최고의 눈맛을 자랑하는 구간이다.
숲 속길과 능선길이 잘 조화를 이르고 있고 특히 서쪽 편으로 펼쳐지는 계룡산 산줄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장쾌함을 선사한다. 국립대전현충원과 유성일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산행의 맛을 더 한다.
안산동 산성은 서문지가 거의 완벽하게 남아 있는 백제시대 산성으로 유명하며 매년 3월 1일 산성제를
거행하고 있다. 산성을 둘러보고 우산봉을 오르는 숲속길이 매우 정겹고 푸근함을 선사한다.
우산봉까지는 가파르지만 우산봉에 올라 주변을 살피면 그 절경에 감탄하게 된다.
특히 우산봉에서 갑하산 으로 연결되는 능선은 대전 최고의 능선 산행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서쪽을 바라보면 계룡산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와 일명 계룡산 전망대라 일컬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8구간 주변에 국립대전현충원, 월드컵경기장, 대전선사박물관 등이 있다.
강동제1교
첫댓글 덕분으로 알토란같은 멋진 산행으로 마무리 잘 했습니다.
다 같이 잘 했는데 김신원회장님 내외분과 같이 못해 마음 쓸쓸했습니다.
이런식으로 한사람씩 현역에서 빠진다고 생각하니 세월이 한탄스럽기도 합니다.
우리도 얼마 안 남았으니 아껴가며 오래오래 버텨 봅시다.
감사합니다.
우린 산행 잘 했지만 함께하던 김회장내외분과 함께하지 못해
저도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세월 앞에는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공원 계룡산 경광이 멋집니다
대전 둘레길 하면서 폭염이라 그렇치 조망은 최고 였던 날인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고생 하셨고 흔적 잘 보았 습니다
갑하산까지만 갔다왔지만 폭염에 힘든 것을 조망이 보성한 것 같습니다.
갈수록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빨리 찬바람이 불어야 할텐데.....
회장님도 더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