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날: 2023. 3. 17(금) 10:00-12:00
만난곳: 대구지회사무실
만난이: 강미영, 김채희, 박정화, 우윤희, 이경희, 이지연, 김현주 (7명)
▶운위 알림
- 지부회원연수 : 6월 10일(토) - 대면, 장소미정
- 중앙 총회 결과: 예산 2안(긴축예산1) 통과/차후에 지회장님이 설명하고 회비 인상건 의논예정
- 영주 지회 신설 준비중
- 동화동무씨동무1차교육: 4월 3일 /대구지회사무실
- 2024년 책선정: 대구지회< 초고>
- 남부도서관: 책전시 ‘우리 그림책 100선 Ⅱ’ 4/3~4/15 예정 – 전시실에서 전시
- 기본강의 3.23.목(10시~12시/사무실)
-신입오리엔테이션 3/30(목)
-신입환영회: 4/27(목)/ 부서별 소개와 환영 멘트 준비
- 4월 22일(토) 북소리 축제
장소: 본리어린이공원, 시간: 11시 ~ 17시까지
활동 주제: 그림책 속 캐릭터 만나기 / (300개 준비)
양말, 솜 사무실에 가져다두기
-독서부청소: 5월, 8월, 11월, 2월
-희망도서신청: 운위에서도 맡아서 하기로 함
▶독서부 일정 조정
4/7 레오 리오니
6/2 사라 스튜어트,데이비드 스몰
▶앞풀이: 너여서 좋아/기쿠치 치키/ 웅진주니어
-회색분자, 기회주의자같다.
-일본이들의 찬성 방식이다. 일본 작가라서 더 느껴질수도 있다.
-모나는 걸 싫어하고 자기 색을 숨기는 것이 일본의 국민성같다.
-아이들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다.
▶책이야기
-어릴 적 불이 난 이후로 말을 잃어버린 것 같다.
-작가가 옛날에 우리 회원이었는지 책목록이 우리 목록이다.
-책읽어주는 분위기도 우리와 많이 닮아 있다.
-발제에 이름을 넣어 준 채희씨가 고마웠다.
-이런 류의 책이 많이 나오지만 별로인데 이 책은 너무 좋았다.
-진정성이 느껴지고 선생님의 책임감있는 행동이 너무 좋았다.
-교실 사진에 책자리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다. 교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즐겁게 읽었다.
-스토리가 있고 애들이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도 알고 있어 좋다.
-아이들의 문제에 개입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았다.
-작가가 「만희네집」 책이랑 닮았다.
-퇴근하는 길에 골목길에 가서 아이가 사는 곳을 살펴보는 마음이 좋았다.
「엄마의 의자」
-예전에 포항 지역아동센터에서 읽어줬는데 의자 하나 없다고 그렇게 할 일이냐고 했다. 우리는 좌식이고 미국은 입식이라 차이가 있다고 했다. 그랬더니 '치, 미국도 별로네. 우리 할머니는 바닥에 앉아 쉬는데 우리가 훨씬 좋다' 고 했다.
-이번에 읽을 땐 의자에 꽂혀서 첫페이지부터 너무 슬펐다.
-애들이랑 읽을 때 '안전','화재'에 포커스를 맞춰서 읽었다. 다시 읽어봐야겠다.
-마지막 그림이 너무 따뜻하다.
-내가 읽어줬을때 애들 반응은 비슷하다.
-나도 엄마의 의자 반응이 제일 좋았다.
「노란 양동이」: 따뜻한 책이다.
「시리동동 거미동동」
-꼬리따기 놀이 노래 외워서 놀면 재미있겠다.
-아이들도 금방 외운다.
「터널」: 책을 볼때마다 다르다.
「100만번 산 고양이」
-마음에 와닿는 책이다.
-어느 지점이 좋은지 잘 몰랐는데 최근에 와서 딱 와닿는 지점이 있었다.
-난 보자마자 좋았다.
-길에서 책에서 나오는것 같은 고양이를 만났다.
「나무는 좋다」: 마당이 있는 집이면 좋겠다.
「움직이는 ㄱㄴㄷ」
-퀴즈로 해도 재미있을 것같다.
-'어긋나다'를 제일 못 맞춘다.
-우리가 볼 때 한글은 그냥 자음모음인데 외국인들 눈에는 단순한데 모든 말이 되는 신기하고 특이한 문자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시선이 궁금하다.
-이수지 작가라서 의미가 있다.
「시메옹을 찾아주세요」: 그림책이 좋은 욱아서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사랑받는 곰인형」
-교장 선생님이 곰을 최고라고 뽑아주는 그 마음이 참 좋았다.
-아이들이 논 흔적을 찾아내는 어른이 좋다.
「비가 오는 날에」
-「사과가 쿵이랑」 연결된다.
-이수지 작가가 생각난다.
「동물원」: 앤서니 브라운 그림은 별로 안좋아 하는데 작가가 괜찮다고 해서 다시 봤다.
「푸른 개」
-그림이 큼직해서 좋다.
-푸른 색 개는 없을텐데 왜 푸른 색일까?
-애들이랑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색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큰 늑대 작은 늑대」
-아이들이 이렇게 다가가면 좋겠다.
-마음을 내어주고 따뜻한 책이다.
*다음 모임은 23년 3월 31일 금요일 10시
안 에르보-「꼭두새벽을 보았니?」,「비가 올 거야」,「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내 얘기를 들어주세요」
발제:김현주, 글꾼:박정화 입니다*
첫댓글 꼼꼼히 기록해주셔 감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