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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고6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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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샘뉴스 302/1116]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자
알록달록 추천 0 조회 543 20.11.16 05:1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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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6 07:17

    첫댓글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자.
    새벽부터 눈에 쏙 들어오는 말이네.
    배움은 끝이 없다는 말.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찬샘뉴스만 봐도
    여러 사람 성공스토리를 잘 알수있지 않은가?
    나 역시 길거리를 걷다가 음악학원을 지나면 지금부터 섹스폰이나 배울까?
    붓글씨나 배울까?
    그림이나 배울까?
    하지는 못하고 배울까? 타령만 하고있다.
    어느친구는 회사다니며 한문1급 자격증을 땃다네.어느지인의 형수 수년간 아침마다 출근을 하기에 저분이 다니는 회사는 정년이 없나보지했는데 어느날 꽃다발을 들고 사람들이 모이기에 왠일이냐 물어보니 68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네.그동안 늦깍이 학생이 되어 한번도 결석안하고 졸업을 했다네. 지금 우리나이에도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는 친구들 보면 나이가 몇인데 정말 영원히 살려나보다 생각이든다.엇그제 멏달간 죽자사자 공부하여 공인중계사 시험보더니 뒤돌아서 다시 주택관리사 시험준비해야겠다는 낙겸친구도 대단하다.
    장하다 아니 대단하다.
    맨날 글쓰고 책읽고 틈틈히 농사짓고
    정말 영원히 살아갈것 처럼 살아가는 우천친구가 부럽다.
    당구계의 제2의 이상천이 되겠다고 매일 당구장에서 열공에 취한 우포 친구도 대단하다.

  • 20.11.16 09:00

    오늘이 마지막 날인 듯이.
    영원히 살 것 처럼.
    이 둘 사이의 외줄타기 인생.

  • 20.11.16 09:43

    테스형! 모르는 한문이 왜이리 많은기여, 정철처럼 한번 시작해볼까나, 우보스승님 좀 도와주소.

    따르릉님, 당구를 즐겨하나 느는 속도는 거북이일세, 우리 고수님들의 기쁨조 해드릴정도까진 정진해야겠지.

    어제 4구 즐당모임에서 완전 방전되도록 즐겼다.
    또 하나의 규칙을 만들고자 한다. 2승한 멤버는 그 다음게임은 쿠션 두개로 마무리 하는 것으로 제안 하고자 한다. 우리 숫사자들은 지는 것을 싫어하니까!

    우천님의 글 구석구석에 의미 부여가 다 되어있네. 우린 밤에 촛불 켜놓고 공부해야될 필요성! 에라, 이것도 만만치 않으면 ㅈ~옷불 잔치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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