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서원(사적 383호)의 역사와 가치
조선 중기 성리학의 요람: 돈암서원은 1634년 조선 중기 성리학을 집대성한 김장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인격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는 곳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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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한국의 서원이 지닌 독창적인 건축 양식과 교육 시스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동향 배치의 특징: 다른 서원과 달리 돈암서원은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
이는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돈암서원을 방문하면 웅장한 외삼문을 지나 아름다운 정원과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외삼문: 돈암서원의 정문으로, 웅장한 기품이 느껴지는 곳
입덕문: 외삼문을 지나면 나오는 문으로, 서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을 가다듬고
학문에 대한 경외심을 갖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륜당: 서원의 중심 건물로, 강학과 제례를 행하던 곳.
동무와 서무: 명륜당 좌우에 위치한 건물로, 유생들이 기거하던 곳
전사청: 제사에 사용되는 음식을 만들던 곳
논산 한옥마을
논산 안심리 한옥마을은 조선시대 유학자 송준길 선생의 고택을 중심으로 조성된 마을
약 200여 채의 한옥들이 모여있으며,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송준길 고택: 조선시대 명재상 송준길 선생의 고택/중요민속자료 제102호로 지정
안심리 서민가옥: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가옥
안심리 향교: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
안심리 마을회관: 마을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
안심리 정려: 송준길 선생의 아버지 송인수 선생의 정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