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박형준 부산 시장 후보의 아내가 건물을 지어 놓고도 4년 째 등기도 하지 않은 채 누군가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 졌습니다.박 후보의 재산 신고에도 이 건물은 빠져 있는데요.박 후보 측은 "단순 실수"라면서 "건물에 대한 세금은 납부해 왔다"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윤파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아내 조 모씨가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보유한 토지입니다.조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년 사이 이 일대 토지를 여러 차례 사들였는데,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대지 면적은 699제곱미터, 이 대지 위엔 짙은 색의 2층짜리 현대식 건물이 눈에 띕니다.입구엔 조경수를 심었고, 보도도 설치했습니다.그런데, 박 후보는 배우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해당 '대지'만 등록했을 뿐 이 건물은 빼놓았습니다.그러면서 이 대지의 가치를 3억1천만원 정도라고 신고했습니다.등기부등본을 떼봤는데, 없는 건물로 나옵니다.미등기 건물이었던 겁니다.건축물 대장을 확인했더니, 준공은 이미 지난 2017년 마친 상태였습니다.건물을 다 지어놓고도 4년째 등기를 미루고 있는 겁니다.내부에는 누군가 생활하는 흔적도 보입니다.[박형준 후보 측] "건축물이 미등기 상태더라고요. 그걸 이제 발견했고요. (미술 작가) 작업장으로 쓰이고 있고요."박 후보측은 건물을 미등기 상태로 남겨둔 건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애초 아내 조 씨가 이곳을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려고 땅을 사들였다가 도시 계획상 불가능해 포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결과적으로 이 건물은 박 후보의 재산신고 목록에서 빠졌습니다.그런데, 최근 이 미등기 건물과 대지가 부동산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거래 가격은 매입 시점보다 몇 배가 더 오른 것으로 추정됩니다.[부산 기장군 주민] "땅도 이거, 팔려고 내놨어. 자재도 좋은 거 썼더라고. 15억(원)이니 하는데 15억에 누가 사나, 안 사지."박형준 후보 측은 건물에 대한 세금은 제대로 납부해왔다면서 즉시 등기를 마치고 후보자 관련 재산으로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4년 전 건물 지어놓고..박형준 부인의 '수상한' 미등기[뉴스데스크] ◀ 앵커 ▶ 국민의 힘, 박형준 부산 시장 후보의 아내가 건물을 지어 놓고도 4년 째 등기도 하지 않은 채 누군가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 졌습니다. 박 후보의 재산 신고에도 news.v.daum.net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스카프
첫댓글 ㅎㅎㅎ 머가 자꾸 나오네. ㅎ ‘단순실수’?
실수도 우연도 겹치면..ㅎㅎ
@dm-dem 왜 여기에 기자들과 언론들이 제대로 질문을 하지 않는지. 엘시티 엘시티 엘시티 엘시티~
리야....언론 머하노?? 박형준이 엘시티로만 40억 이익이라 카는데
이렇게 실수가 많아서야. 시장질 제대로 하겠나?
첫댓글 ㅎㅎㅎ 머가 자꾸 나오네. ㅎ ‘단순실수’?
실수도 우연도 겹치면..ㅎㅎ
@dm-dem 왜 여기에 기자들과 언론들이 제대로 질문을 하지 않는지. 엘시티 엘시티 엘시티 엘시티~
리야....언론 머하노?? 박형준이 엘시티로만 40억 이익이라 카는데
이렇게 실수가 많아서야. 시장질 제대로 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