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감성 일본 대사관에서 연행된 대학생들 석방을 위해 연서명 해준 눈아들 고맙잔아

[연대해줘서 고맙잔아]

안녕하세요. 후쿠시마오영수투기번대대학생원정단의 일본단장 이민지입니다. 저희 원정단은 7박8일동안 서울 이곳저곳에서 시인분들을 만나며 4000개의 서명을 받고, 유인물을 뿌려왔습니다. 그럼에도 오염수 투기를 강행하려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에 직전 목소리를 내고자 25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후쿠시마와 도쿄를 방문해 한국 국민들의 반대의 목소리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알렸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반대의 말 한마디 타고, 오히려 총선을 의식하며 오염수 투기를 차라리 빨리 하라고 했답니다.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기어코 24일 13시 오염수를 투기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학성 16명이 직접 일본대사관에 "대한민국 국민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에 반대 "한다고 알리러 갔습니다.
대통령이 대변하지 않는 우리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알리기 위해 연행 과정에서 목이 졸리고 팔에 피멍이 들어도 대학생들은 소리높여 구호를 외치고 난간에 몸을 붙여 피켓을 들었습니다.

유치장에서도 밖에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싸우지 못하는 것만이 답답했습니다. 이렇게 나와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많은 시민사회, 정당, 국민분들께서 저희 소식에 마음아파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연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끝끝내 저지할 수 있을 거입니다. 앞으도 함께 투쟁합시다. 감사합니다!!

- 후쿠시마오염수투기반대 대학생원정단 -


ㄴ일본으로 활동 가신 일본 단장님의 편지잔아.



눈아들의 힘이 정말 컸어서 감사인사 전하러 왔잔아.
눈아들 덕분에 하루만에 3만명의 서명을 달성했잔아.
사실 우리는 8월 초 7박 8일동안 활동을 하고 해단식을 했지만 후쿠시마 오염수가 결국 투기가 되어서 다시 모이게 됐잔아. 투기를 멈추는 그 순간까지 끝까지 싸울 거잔아.

[너나잘해라]

당연한거잔아!

[새초롬]

(;´༎ຶД༎ຶ`) 함께 투쟁하자잔아ㅠㅠ

[아이엠]

수고많잔아 눈아💗💗💗

[NCTDREAM 재민]

고생많아 눈아들 너무너무 고맙잔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