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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에 | 보지 않았는데 마치 본 것같은 느낌을 남기는 글 잘 읽었습니다.씁쓸한 우리네 모습을 그대로 표출시켰나 보군요. 이야기해선 안될 부분과 이야기해야만 되는 그런 이야기를 걸러내지 않고 그것도 조금더 저속화시키려했다는 이야기로 읽히는데 더구나 한 시대를 그렇게 야유했다는 것 같아 아픕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일로 힘들었을수도 있었을 역사인데 싶기도 하구요. 아픔을 적어내린 지식인의 모습에 같이 아픔을 동반합니다.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었으면 싶기도 하고... 2005/01/25 12:32 | |
장재원 | 개가 웃을 소리입니다,.이의원님.. 2005/01/25 15:36 | |
이개진 | '당하면서 배운 사람들이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니까요.....' 맞는말은 이거 하나.. 당하면서 배운 사람들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더 나아갈지 이계진 당신은 잘 지켜보기나 하시오..헛소리 그만하시고.. 2005/01/25 15:51 | |
docfan | 감상을 읽고 든 느낌은 표현의 자유를 나무라시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색깔있는 영화가 아니라 순수한 창작에 색깔을 덧칠하는 정치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5/01/25 16:22 | |
검은콩 | 입장할 때 검색대 통과에 대한 부분인데요...국회의원이 무슨 대단한 벼슬인 것처럼 생각하시봅니다. 영화를 영화자체로 보지 않고, 영화에 무슨 정치적 의도가 있는 마냥 해석하시는 모습이 아전인수식 해석은 아닌지 반문해보고 싶네요. 야당이 나락에 빠진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고 계신듯한 의도 아닌가요? 그리고 진행중인 역사라고 말씀하셨는데, 지나간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없이 어떻게 역사를 운운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역사란 현재라는 시점에서 끊임없이 반추해야 된다는 평범한 사실을 망각한 채,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만 해석하시려는 의원님의 태도가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05/01/25 16:43 | |
지나가다 | 근데..국회 문광위 소속이셨다면서 요즘 시사회장에서 캠코더로 영화촬영하는것 때문에 검색 그렇게 심하게 하는데도 있다는 거 모르셨나? 아님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을 누리고 싶어하신건지? 참...왜 사람들은 국회에만 들어가면 다 목이 뻣뻣해지는 몰라...^*^ 2005/01/25 16:46 | |
서현진 | 역사는 반복한다고 했나요. 참 재미있는 말씀이군요. 벌써 예전에 보았던 이계진님의 모습이 없어지신 것 같아 예전 펜으로서 너무 아쉽습니다. 그러면 예전에 공화당이 하던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한나라당인가요? 궁금합니다. 2005/01/25 16:47 | |
서현진 | 지금의 이계진님이 권력의 특권에서 악마의 향기를 즐기시는 것은 아닌지... 국회의원이라는 절대권력 한번 맛보면 정신이 마비되어서 그것이 권력인줄 망각하게 되나봅니다. 국회의원 그것은 권력이며 그 권력은 대단한 것이지요. 2005/01/25 16:51 | |
스노우 | 이의원님의 솔직한 감상평 잘 읽고 갑니다. 감독이나 배우 모두 정치를 고려않고 만들었겠지만 정치적으로 이용될 소지가 크다는 것을 이곳에서 덧글에서 많이 발견하고 갑니다. 2005/01/25 16:53 | |
tim | 이제 정치하시는 분이라 영화도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 건가요. 안 어울립니다. 정치인인척하지 말고 그냥 사세요. 힘들게 정치 논리 가져다 붙이며 힘들이지 마시고요. 2005/01/25 16:54 | |
서현진 | 해바라기 참 좋고 이쁜 꽃이지요. 이계진님 꽃과같이 해(권력)를 쫓아 국회의원이 되셨나요. 아니면 다른 각오가 있으셨나요. 궁금합니다. 2005/01/25 16:54 | |
알겠다.. | 이제 알겠어요..왜 당신이 한나라당인지~^^ 2005/01/25 16:55 | |
french98 | 대한민국의 일반인으로, 미국인의 구경거리가 되면서 주머니 속의 동전까지 꺼내보이고서야 검색대를 통과하는 '수모'를 미국 입국에 당했습니다...이거나 좀 막아 주셨으면 합니다. ( 이건 실제로 제가 경험한 일이기도 하고요..) 이계진 의원님을 상당히 좋아 하는 일반인중 한명이었으나. 많이 실망하게 만들었습니다. 30년의 상식인 생활을 하셨으면서 사용하시는 단어에 조금 더 신중하셨으면하네요 역사는 반복한다는데..는 여기서 안쓰시는게 좋을뻔 했습니다. 이계진 의원님의 글을 보고 느낀 점은 이제..권력의 맛을 느끼시는 분이라는 느낌입니다. 당의 리더이신 분의 부친되는 작품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 불만이구나 라고만 느껴지는 듯한 내용이어씁니다. 2005/01/25 16:57 | |
승미 | 많은 파장을 불러올만한 말씀이십니다.. 중요한건 네이버에서 의원님 주소까지 올리면서 기사화 했던데.. 파장이 만만치 않겠군요.. 덕분에 정치인들이 그 영화를 보고 어떠한 감상을 하셨을지 알게되어 갑니다. 2005/01/25 17:00 | |
준 | 이의원님 말슴이야 말로 우수마발(牛溲馬勃) 이네요... 제발 추측 그만 하시고 원주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2005/01/25 17:05 | |
분노송강 | 이계진씨. 당신 수준도 이정도밖에 안됩니까? 참, 한심하군요. 예전에 당신책도 사보고 공감도 많이했는데, 요새는 정말 씁씁합니다. 하나 물어봅시다. 도대체 한날당에 왜 간거요? 진심으로 한날당 정체성에 동감하는거요? 2005/01/25 17:05 | |
난그랫어 | 이계진님이 말한 [부모님에 대한 비유]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비록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이 글을 보는 내내 20년 후에 만들어졌어도 순수예술은 되지 못할 것입니다 2005/01/25 17:09 | |
분노송강 | 하나 더 물어봅시다. 당신네 의원들의 저열한 그 연극은 어떻게 생각하오? 그리고 청와대가 영어로 여색을 밝힌다? 당신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2005/01/25 17:10 | |
팩빠 | 여당에서 이종격투기 kbs 방영금지 시킨다는데요. 그런거나 빡시게 대여투쟁좀 해조요 2005/01/25 17:11 | |
khj5150 | 이렇게 부정적인 리플이 달렸다고 또 노사모 노빠들 달려 들었다고 생각하시면 정말 큰일이 아닐수 없네요...정녕 그리 생각한다면 다음번 대선때도 한나라는 생각 접어야 할겁니다...진짜~~루.... 2005/01/25 17:16 |
첫댓글 이건 누가봐도 노빠들 댓글 아닙니까? 역겹군요.그들의 아부투성이의 비굴함이....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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