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1달 만에 한골을 넣었고 또한골은 아쉽게 골대를 맞혔답니다.
오전6시 30분에 용산고등학교에 와서 조기축구를 해보려고 몸을 풀다가 조기축구팀에서 공을 차게 되었고 결국 귀중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사람이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 아침 조기축구 운동을 통해서 경험했습니다.
오늘 아침 새벽에 일어나 기도를 끝내고 어디로 가서 조기축구를 할까 고민하다가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용산고등학교에 왔습니다.
어두운 찬공기를 가르며 나이드신 어른 들이 공을 차고 계셨는데 운동복을 갈아입고 몸을 풀고 있었는데 다른 축구팀들이 공을 차려고 하나둘씩 운동장으로 나왔습니다.
이중 저는 순발력과 잔머리를 발휘하여 인원이 적어 보이는 팀에 가서 공을 찰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자 아무런 대답이 없길래 시무록하게 돌아 왔는데 나이가 30대로 보이는 친구가 하는말 한번 차세요.
이렇게 해서 공을 차게 되었는데 저는 2-3십대들과 공을 찼는데도 기죽지 앓고 펄펄 날았으며 결국 코너킥을 저의 센스있는 골을 헤딩으로 넣었답니다.
이후 결정적인 찬스가 또 한번 왔는데 발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골대 위를 세게 맞히고 튀어나오는 공을 헤딩으로 슛을 했는데 결국 아웃이 되어 아쉬웠습니다.
금주는 강원도 속초를 비롯하여 청주. 대전. 오산 그리고 천안까지 종횡무진 저의 상담은 계속되었습니다.
또 FM라디오 녹화 후 연희동 지인의 라이브카페에 가서 노래를 부르는 여유도 즐겼습니다.
어제밤에는 신림동에 갔다가 원로 목사님을 만나서 상담을 하다가 밤12시가 넘어서 저를 집에 까지 태워다 주셨는데 신림동 재개발 목사님의들의 사연을 상담하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가 관청피해자모임 공동대표가 되어 하는 일은 관청 피해자들이라고 판단이 되는 회원들을 가입시키는 일에 많은 치중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사이트의 회원을 5천명까지 끌어 올릴 생각입니다.
이번 한주 동안은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무죄 판결에 대한 형사 보상금도 결정문이 나왔으며 가온누리 이강화대표가 청주에 온리힐링 센터를 개원하는데 윤봉근 회장과 우리 임원들이 함께 가서 축하도 해주었습니다.
이곳에 갔다가 세종특별시 교육감에 출마하셨던 중부대 교수 최태호장로와 탈북민 모자 등을 만나서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동성애 개헌 반대의 기독교 대표 적인 역할을 하면서 전국을 무대로 정책을 설명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언론인회 신영철 자문위원을 뵙자고 하여 행사장에서 만나서 기독교의 많은 현장이야기와 대책을 의논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점심 약속을 비롯하여 저녁까지 꽉 채워진 스케줄이지만 오늘 오전 조기축구에서 골을 넣었기에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이랍니다.
나를 위해 축하의 메세지 팍팍 날려주세요.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첫댓글 추카합니다..~
잘하셨네용... 축하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 했지요...
이제 싲나했으니 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