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cturne / Ng Aik Pin - 장미꽃이 담벼락에서 붉은 피를 토하며 오월을 보내는 사이 백일홍이 꽃망울을 맺으며 수줍어한다. 오월이 가면 장미는 빛을 바래며 성모동산을 홀연히 떠날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5060" 여인처럼 아직은 열정적이다. 오늘은 모내기 맞췄다고 마을 사람들끼리 신리성지에서 미사 드리고 삽다리 맛집인 할머니 곱창집에서 먹고 마시고 유월의 첫 주일을 화기애애 보냈다. 창문 넘어 살포시 장미향이 스며든다. 여인의 숨결처럼 곱다. -시골 이야기 / 홑 샘-
장미꽃이 담벼락에서 붉은 피를 토하며 오월을 보내는 사이 백일홍이 꽃망울을 맺으며 수줍어한다. 오월이 가면 장미는 빛을 바래며 성모동산을 홀연히 떠날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5060" 여인처럼 아직은 열정적이다. 오늘은 모내기 맞췄다고 마을 사람들끼리 신리성지에서 미사 드리고 삽다리 맛집인 할머니 곱창집에서 먹고 마시고 유월의 첫 주일을 화기애애 보냈다. 창문 넘어 살포시 장미향이 스며든다. 여인의 숨결처럼 곱다. -시골 이야기 / 홑 샘-
첫댓글 장미꽃이 만발했군.너무나 아름다워 고향에 가고파라.연꽃도 곧 피겠고, 매실 복숭아가 실하게 열렸네.연꽃 피는 날에 갈 껴어.
주현이 경현이 성근이, 어제 서울 고향친구들이 내려 와서우리 집에서 난리를 피다가 갔구먼.자고 간다는 걸 경찰에 신고한다니까.사라지더라구.요놈들이 고향집엔 안 들리고 우리집 먼저 들리는 이유를 모르겠구먼.
복숭아가 탐스럽네요~~^^말랑이복숭안가요?
우리 집 복숭아는 익으면 너무 아름답습니다.너무 색상이 고와서 따먹지않고 관상용으로 오래오래 둡니다.
@홑샘 다 익어두 안따요?하긴 새먹으라고 우리 단지도 못따게 합니다~^^
바야흐로 계절이 무르익어홑샘님댁이 아름다운 꽃으로뒤덮여 있네요.연못의 연꽃과 매실이보기만해도 향기롭고 싱그럽습니다.성모님도 꽃들의 향연에노상 즐거워 하실거 같아요.홑샘님 다시 뵈올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이제 시작입니다.장미꽃이 지면 백일홍 다알리아 자귀 능소화 해바라기 연꽃 등, 아이고 숨차여름꽃들이 성모동산을 찾아오지요.유월의 첫째 월요일 즐거움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이쁜 동산에서장미꽃을 보지못했슴은심히 유감입니다.녹턴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그곳이다시 그리워집니다신고 당할까봐2인1조 혹은 3인1조 구성으로 다시 갑니다
위 사항을 위반할시 신변에 상당한 불이익이 갑니다.율리님은 그 사항을 준수하신다니 다행입니다.푸르다 못해 검푸른 성모동산의 아침 나절입니다.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녹턴의 선율에 매실이 뒹굴고,장미꽃잎이 살아 움직이며,작은연못에서 수련이~성모동산을 휘감아 피어나는 향기, 아름답습니다~^^
표현이 너무 아름답네요.사실은 지금 성모동산은 자연의 진수를 보여주고있습니다.조석으로 변하는 모습이 무서울 정도입니다.이 기를 모아모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붉은장미 색상이 퍼지는 성모동산과연못가의연잎은 평온함을 만들어주는듯 합니다.바쁜일과가 정리되는 이시각에 들리는 음악을 벗삼아 내일의알찬시간을 꿈꾸어 봅니다.
꽃의 여왕답게 장미꽃은 우아하고 화려합니다.유월이 시작되면서 여름은 시작되었고 올 해도 반토막이 나는군요.건강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날 매실 딴다고 토종백숙 일곱마리 장작불에 푹 삼더니 더웁다고 그냥 도망갔어.다음에 선선한 날에 다시 온다니 그때 동상이 오면 되겠네.산다화는 예측 불가능한 사람이여.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아니 내가 우쨌다고 그러십니까요?예측불가라니요저처럼 확실한 사람 있음 나와보라하시어요내가 모 ??삐짐모드 들어가면 재미없으실긴데ㆍ일단 따 갖구 온 매실은 설탕에 꼭지따서 잘 재웠구요사다논 설탕 쫌 남아서 쫌만 더 따다 담그것습니당노시기오라방두 주구 홑샘님두 한병주구 앤두 주어야하구 ㆍ에구 바뿌다 바뻐
첫댓글 장미꽃이 만발했군.
너무나 아름다워 고향에 가고파라.
연꽃도 곧 피겠고, 매실 복숭아가 실하게 열렸네.
연꽃 피는 날에 갈 껴어.
주현이 경현이 성근이, 어제 서울 고향친구들이 내려 와서
우리 집에서 난리를 피다가 갔구먼.
자고 간다는 걸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사라지더라구.
요놈들이 고향집엔 안 들리고
우리집 먼저 들리는 이유를 모르겠구먼.
복숭아가 탐스럽네요~~^^
말랑이복숭안가요?
우리 집 복숭아는 익으면 너무 아름답습니다.
너무 색상이 고와서 따먹지않고 관상용으로 오래오래 둡니다.
@홑샘 다 익어두 안따요?하긴 새먹으라고 우리 단지도 못따게 합니다~^^
바야흐로
계절이 무르익어
홑샘님댁이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여 있네요.
연못의 연꽃과 매실이
보기만해도 향기롭고 싱그럽습니다.
성모님도 꽃들의 향연에
노상 즐거워 하실거 같아요.
홑샘님 다시 뵈올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이제 시작입니다.
장미꽃이 지면 백일홍 다알리아 자귀 능소화 해바라기 연꽃 등, 아이고 숨차
여름꽃들이 성모동산을 찾아오지요.
유월의 첫째 월요일 즐거움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이쁜 동산에서
장미꽃을 보지못했슴은
심히 유감입니다.
녹턴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그곳이
다시 그리워집니다
신고 당할까봐
2인1조 혹은 3인1조 구성으로
다시 갑니다
위 사항을 위반할시 신변에 상당한 불이익이 갑니다.
율리님은 그 사항을 준수하신다니 다행입니다.
푸르다 못해 검푸른 성모동산의 아침 나절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녹턴의 선율에 매실이 뒹굴고,
장미꽃잎이 살아 움직이며,
작은연못에서 수련이~
성모동산을 휘감아 피어나는 향기, 아름답습니다~^^
표현이 너무 아름답네요.
사실은 지금 성모동산은 자연의 진수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조석으로 변하는 모습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 기를 모아모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붉은장미 색상이 퍼지는 성모동산과연못가의연잎은 평온함을 만들어주는듯 합니다.바쁜일과가 정리되는 이시각에 들리는 음악을 벗삼아 내일의알찬시간을 꿈꾸어 봅니다.
꽃의 여왕답게 장미꽃은 우아하고 화려합니다.
유월이 시작되면서 여름은 시작되었고 올 해도 반토막이 나는군요.
건강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날 매실 딴다고 토종백숙 일곱마리 장작불에 푹 삼더니 더웁다고 그냥 도망갔어.
다음에 선선한 날에 다시 온다니 그때 동상이 오면 되겠네.
산다화는 예측 불가능한 사람이여.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아니 내가 우쨌다고 그러십니까요?
예측불가라니요
저처럼 확실한 사람 있음 나와보라하시어요
내가 모 ??
삐짐모드 들어가면 재미없으실긴데ㆍ
일단 따 갖구 온 매실은 설탕에 꼭지따서 잘 재웠구요
사다논 설탕 쫌 남아서 쫌만 더 따다 담그것습니당
노시기오라방두 주구 홑샘님두 한병주구 앤두 주어야하구 ㆍ
에구 바뿌다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