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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상식 Re:[비평] 동양이 서양보다 뒤쳐지게 된 이유
任天堂 추천 0 조회 304 04.10.01 03:2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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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02 10:42

    첫댓글 손자병법도 읽어보지 않는 분이 이런글에다 비평을 다는 자체가 우습군요

  • 04.10.02 10:44

    손자병법이 동양역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올린 글일뿐 다른 뜻은 없습니다

  • 04.10.02 10:46

    과거에는 전쟁이 그나라의 부강을 좌지우지 했다는건 아시겠죠 과거 영국이 아르마다를 꺨떄 스페인 장군들중에 한명이라도 손자병법의 내용을 알았다면 무기에 차이가 나도 지지 않았겠죠

  • 04.10.02 10:47

    아르마다가 꺠지면서 영국이 부각되기시작하니깐요 솔직히 자세히 보면 엄청난 졸전입니다 나폴레옹도 손자병법을 읽어 한마디 했죠 잠자는 사자를 건드리지 말라고 잠사는 사자는 중국입니다

  • 04.10.02 10:48

    그떄당시 프랑스는 유럽 최강이었죠 영국과 러시아만 점령 못했고 다 휩쓸었으니

  • 작성자 04.10.02 21:15

    일단...시대에 대한 고증과 정확한 개념이 필요하신듯하군요...손자를 안 읽었다는 이유로 논하시는데...손자가 다는 아니죠...오히려 병참과 보급에 대한 문제부터 살피는 편이...졸전이라...프랑스가 유럽최강이면...미개한 국가인 건가요? 필자분의 글에서는 유럽이라는 개념으로 뭉뚱그리고 있는데요? 개념에 대한 명확

  • 작성자 04.10.02 21:17

    한 정의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고...나폴레옹이 손자를 읽었다는 사실은 원사료로 인용바랍니다...전 사실무근이네요...그리고 글제목이 동양이서양보다 잘살았던 이유...로 된 것인데...단순히 손자를 안 읽었다는 이유로 단정형문장을 쓰시면, 오히려 그쪽이 글제목을 바꾸심이 마땅할 듯합니다.

  • 작성자 04.10.02 21:26

    잘산다는 것은 사회경제적 관념이고, 무기만 강하면 잘사는게 아니니까요...전쟁이나...예를 들어 러시아가 우리보다 잘 사나요? 오히려 필자분의 논리에서는 이런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더 웃긴것 아닌가요?더욱이 완곡하게 긍정적토론을 기대한다고 했는데, 통신체의 매너란 무엇인지요? 저도 그러기에 맞대응하는 것이죠

  • 작성자 04.10.02 21:23

    손자가 동양역사에서 큰비중이 있다...과연 역사전반에 얼마나 큰 비중을 주었나요? 사회가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고전적 병법의 가치는 인정합니다만, 글쎄요...사회전반에 걸친 큰 비중이 있었다기에는 부족합니다. 전쟁이 그 나라의 부강을 좌지우지했다라...고려시대는 항상 그럼 못살았나요?

  • 작성자 04.10.02 21:24

    끊임없는 전란이 항상 부를 가져다 주었나요? 거란은 졌지만 잘 살았습니다. 적어도 고려에는 졌지만요...좀더 논리를 세밀히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울러 명확한 개념정리를 해주셨으면 하네요...비교를 한다면 비교의 대상이 같아야겠지요...

  • 04.10.03 19:11

    님이 어디서 공부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님 말에는 오류가 너무 많네요 전 셰게사에 대해서는 그리 잘 안다고 자신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분명히 먼저 말하는건 동양역사에서 중국이 너무 과대포장한게 많습니다 그건 다들 아실것이고 원래 강대국이란 자기 문화와 민족을 앞세우기 위해서 자기 민족과 문화의 우월성을

  • 04.10.03 19:15

    내세웁니다 유럽문명의 기초라 할수 있고 가장 내세우는게 로마제국인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읽고 착각 하는게 엄청 많습니다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기니깐 어쩃든 그시대에 로마의 병사체계가 잘 잡혀서 세계 최강이다 어쩌다 했는데 로마제국 전성기떄 인구가 백만이었습니다

  • 04.10.03 19:19

    한나라떄 장안의 인구가 백만일떄가 있었지요 그리고 근래 2백년이상 서양인들이 세계의 강점에 서있었기 유럽인들이 세계를 상대로 식민사관을 한것이라고도 볼수있습니다 일본이 우라나라에 한것처럼요 일본이 우리나라한장 민족말살정책 펼치기 전에 유럽국가들이 세계를 상대로 똑같은짓을 했으니가요

  • 04.10.03 19:21

    일본은 메이지 유신이후로 이코토코토리(정확한 어법인지 모르겟음)정신으로 서양 특히 독일이 하는데로 다 따라했지요 그리고 손무가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겟다 그랬는데 손무의 병법으로 중국의 모든 전생사가 바뀝니다 초한지

  • 04.10.03 19:23

    삼국지를 비롯해서 후에 이어지는 전쟁 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이 손자병법 읽었다는거에 의문을 가졋다고 하는데 이건 왠만한 프랑스인들도 아는이야기입니다 프랑스사람이 해준이야기입니다 전 나폴레옹 전기를 어렸을떄 아동용으로 읽어서 정확한 설명은 못드립니다 러시아의

  • 04.10.03 19:23

    국방력이 우리보다 강하다고 우리보다 잘사냐 그러셧는데

  • 04.10.03 19:24

    러시아는 오랜기간 동안 공산국가로서 국민들이 게으르고 정치판이 부패했기떄문에 지금 국민들만 못사는것이지 기초과학이나 우주 항공 이런건 우리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더군다나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은 우리나라와는 상대가 안되죠

  • 04.10.03 19:26

    우리나라를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다시 손자 애기하겟습니다 손자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했느냐라

  • 04.10.03 19:28

    손자는 공자와 같은시대 사람입니다 공자는 현재 성인으로 추앙받죠 그들은 처음에는 서로에 대해 이해를 못해서 서로 안좋은 감정관계 였지만 손자가 나이가 들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각이 바뀌고 공자도 손자병법을 읽음으로서 엄청난 꺠달음을 얻고 감격을 하죠

  • 04.10.03 19:30

    공자가 죽기 전에 둘은 만나려 햇지만 운이 안따라줘서 결국 공자가 먼저 죽고 말앗죠 후세 중국학자들은 이 두사람이 만났더라면 동양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님한테 이런설명을 하는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 04.10.03 19:33

    그리고 유럽은 근대들어서 워낙에 많은 민족들과 분쟁을 일으키고 또 종교문제로 해외로 나간것이지만 중국의 워낙 기름진 땅덩이가 넓고 물자가 풍부했기떄문에 해외로 나갈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 04.10.03 19:34

    그리고 세계의 역사를 바꾼 세계 4대 발명품은 다 중국에서 나왓죠 이렇게까지 말한다고 사대주의 정신이라고 하려나 하여튼 유럽적 식민사관에 속자 말라 이겁니다

  • 작성자 04.10.03 20:27

    먼나라 이웃나라 보고 이해하시는 거군요...이이토코토리(이게 정확한 발음이죠...)가 일본에만 있습니까? 그럼한국은 대당율령제도 받아들이면 안되려나? 거기다 고려는 그 대당율령제로 고려 율령제를 만들었는데요? 그리고 동양역사에서 중국이 과대포장됬다는 말은 중국이 못살았단 말인가요?

  • 작성자 04.10.03 20:30

    어디서 공부를 했는지 모르겠다는데 민족최대의 사학인 연대에서 공부했습니다. 답변이 되셨는지? 손자는 안 읽어봤어도, 무경칠서 대부분의 내용은 읽어봤는데요? 그리고 손자가 그렇게 대단했다면, 왜 손자는 송나라때에 국가적으로 인정을 받을까요? 공자가 병법을 읽었다? 글쎄요...자로라면 이해를 해도 제가 읽은

  • 작성자 04.10.03 20:34

    13경 안에는 병법에 관한 내용이 없군요...공자가 윤거한 나라를 좀 따져 그 행적을 살펴보실필요가 있네요...오히려 동양역사에서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군요...공자와 손자가 만났다라...아니었죠...초한지에서 이기는 결정적인 이유는 패왕의 실정입니다...

  • 04.10.03 21:21

    연대 사학이라고 그러니 달리 할말이 없네요 농구애기 하다가 프로선수오면 할말 없듯이 근데 님이 한 애기로는 전혀 신빙성없네요 아님 1학년이신가 내 친구도 사학과인데 뭐 님이 연대 사학인지 알길이 없으니 어쩃든 그렇게까지 나오신다면 전 그만 쓰겠습니다

  • 04.10.03 23:38

    나라의 일꾼님// 제가 볼 때에는 님께서 먼저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셨다는 점에서 잘못이 있다고 파악합니디만? 즉 "손자병법을 읽지도 않고 감히 글을 쓰느냐?"라는 식으로 논의를 몰고가신 것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 04.10.03 23:43

    만일 任天堂님이라는 분이 무경칠서(武經七書)를 모두 완독하고 전쟁론, 기동전, 제공권과 같은 군사학 서적을 완독하시고 나서 님께 "이러한 책들을 읽지도 않고 이야기를 하시다니요?"라고 이야기했다면 님께서는 가만히 있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싶군요 ^^ (역지사지로 생각합시다.)

  • 04.10.03 23:43

    물론 이 任天堂님이라는 분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님께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심으로써 토론의 방향을 혼란시키고, 상대에게 불쾌감을 유발하셨다는 점은 인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누구의 주장이 옳으냐의 제반문제를 떠나서 말이죠.

  • 04.10.21 22:25

    토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싸움으로 번지는 건가 싶어 읽어 내려오면서 내심 조마조마 했습니다만,,,바라보시는 입장이 다르고 서로의 지식과 인식이 다른지라 해석의 내용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역사라는게 후세에 내려와 씌여지는 소설이 아닐까요?..완벽한 진실만을 추구하는 역사기록은 없지요..

  • 04.10.21 22:19

    이 점으로 보아 두 분의 서로 다른 논리와 의식 체계 모두 충분한 토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저같은 문외한 한테는 말이죠..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제 나름의 이론을 토대로 하는 잣대를 세울 수 있으니까요..이런 기회를 주신 두 분께 감사드려요~

  • 04.10.21 22:24

    덧붙여,,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다름에 흥분하지 마시고 비평이라는 성숙한 문화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토론이 가능하겠지요...자신을 한층 성숙시킬 수 있답니다~^^ 두 분의 의견 잘 읽고 갑니다..종종 이런 토론 해 주시면 냉큼 달려와 읽어 볼게요~^^ 두 분의 깊은 지식에 환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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