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5장

[Roi-J]

잠언5장

1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를 기울이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이라. 

2 이것은 네가 분별을 중시하게 하고 네 입술이 지식을 간직하게 하려 함이니라.

1 My son, attend unto my wisdom, andbow thine ear to my understanding:

2 That thou mayest regard discretion, and that thy lips may keep knowledge.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분별을 중시하게 하십니다. 저의 입술이 분별된 말을 내는 지식을 간직하게 하십니다. 

저의 생각과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건 가운데, 시간 가운데, 관계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로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저의 입술이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의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분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지혜에 귀기울일 때 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분별 될 때에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입술로 쓰임받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나는 없습니다. 오직 주님께 저의 모든 부분이 통치 받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인되지 못하시는 영역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회개의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은혜 아래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끊임 없이 요구하고 불평하는 어느 자녀를 양육하며, 끊임 없이 다른 이의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어느 자녀를 키우며 너무 힘겹습니다. 다독이고 설명해주고 훈계하여도 여전한 씨름을 매일 반복해가며 하나님께서 저 자신을 분별하게 해주십니다. 

제가 바라는 것이 많습니다. 제가 소망하는 것이 많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그것을 빨리 내려놓지 못합니다. 제가 다른 이의 축복을 참 부러워합니다. 제가 회개할 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삶, 여건 가운데.. 저 자신에게 감사하며 만족한 영혼으로 변화되겠습니다. 변화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아픔과 결핍으로 인한, 거절로 인한 네피오스의 반응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감사함으로 아버지께 만족한 딸 되고 싶습니다. 평안과 신뢰로 행복하게 사는 자녀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겠습니다. 아빠 하나님.. 감사해요. 아빠가 주신 것들 감사해요. 저에게 좋은 것들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 아빠가 계셔서 행복하고 감사해요! 

어려움을 통해 분별을 가르쳐주시고 입술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아픔이 있어도, 거절 속에서도, 결핍 중에도 저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 사랑이 있으니 감사할 것 뿐입니다. 감사.. 감사하신 하나님..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