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전에 질문답변 게시판에서 낫아웃에 대해 질문 한적 있는데...</P>
<P>그때 낫아웃에 의한 실점은 자책점이 아니다. 라고 답변들 주시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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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오늘 2회 강정호 낫아웃에 의한 득점은 자책점으로 기록 되던데... </P>
<P>원래 낫아웃에 의한 득점도 자책점이 맞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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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이버 지식in에서 알아봐도 잘 모르겠고...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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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어쨋든 그건 그렇고 4월에 승부를 내겠다던 한화는 5승 12패 꼴찌를 기록하고 4월을 마무리 했습니다.</STRONG></P>
<P><STRONG>4월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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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1.몇년을 지켜보고 데려온 용병투수는 참으로 많은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한화는 선발용병운이 없네요.</STRONG></P>
<P><STRONG>다음주에 바로 새로운 용병투수 입단 소식이 들렸으면 하네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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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2.김태균은 작년 일본퇴단후 무지막지하게 욕을 잡수시더니 역시나 잘해주는군요.</STRONG></P>
<P><STRONG>원래 일본 가기전 한화있을때 부터 조금 부진해서 게시판이 시끄러워 지면 </STRONG></P>
<P><STRONG>바로 성적으로 말해주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STRONG></P>
<P><STRONG>그런데, 올해는 7개구단 팬들이 모두다 욕을 해주시니 잘할수 밖에요.^^;</STRONG></P>
<P><STRONG>요즘 김태균은 타석에 들어서면 무조건 쳐줄거 같은 포스 입니다. 끝까지 페이스 유지해주길...</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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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3.박찬호 없었으면 어쩔뻔 했는지? 참으로 생각하기 조차 싫네요.</STRONG></P>
<P><STRONG>사실 박찬호가 처음 입단 했을때 중간에서 한자리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STRONG></P>
<P><STRONG>선발 한축을 담당하며 기대이상으로 잘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STRONG></P>
<P><STRONG>한화가 4월에 4승을 했는데, 박찬호 등판 경기에서 3승. 류현진1승. 총4승.ㅠㅠ</STRONG></P>
<P><STRONG>80개투구 이후 힘이 좀 떨어지는게 아쉽지만, 1973년생. 우리나이로 40살입니다. 대단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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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4.양훈.안승민.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STRONG></P>
<P><STRONG>작년 풀타임 선발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정도는 해줄거라 생각했습니다.</STRONG></P>
<P><STRONG>어제 양훈이 그나마 한번 잘해주었지만, 너무나도 실망스럽네요.</STRONG></P>
<P><STRONG>일단 안승민은 점수차 부담 없을때 중간투수로 기용해야 할듯 합니다.</STRONG></P>
<P><STRONG>그래도 안되면 2군으로 보내서 선발경험 더 쌓게 해야 할듯. </STRONG></P>
<P><STRONG>어차피 스피드로 승부보는 투수 아니니까 구종장착을 하던지 해야지 이대론 어렵습니다.</STRONG></P>
<P><STRONG>삼성에이스 차우찬도 부진으로 인해 2군 갔다고 하는데, 아무리 꼴찌팀에 선발투수가 없다고 해도</STRONG></P>
<P><STRONG>지금의 안승민을 선발로 투입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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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5.실책.부진 투타 엇박자.</STRONG></P>
<P><STRONG>사직 2번째 게임에서 김태균 귀신들린 수비부터. 골든글러브 이대수의 어이없는 잦은 실책. </STRONG></P>
<P><STRONG>한화이글스 실책은 항상 패배로 연결 되는데에 문제가 크다고 생각됩니다.</STRONG></P>
<P><STRONG>그리고 최진행이 8푼이로 전락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ㅡㅡ;;; </STRONG></P>
<P><STRONG>7일짜리 초특급선수 김경언의 활약으로 일단 버티고 있지만</STRONG></P>
<P><STRONG>우야둥둥간에 최진행이 5번에서 쳐줘야 된다고 봅니다.</STRONG></P>
<P><STRONG>그리고 김경언 선수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주일짜리 선수 오명 벗고 끝까지 가봅시다.</STRONG></P>
<P><STRONG>FA송신영은 분식회계로 잘 버텨주는것 처럼 보였지만, 어제부로 들켯네요.</STRONG></P>
<P><STRONG>한화역사상 2번쨰 FA영입 선수 입니다. 좀더 분발해주었으면 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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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젤 급한건 용병투수 수혈입니다. 야구는 결국엔 투수놀음</STRONG></P>
<P><STRONG>류현진을 앞세우고 용병이 2선발 해줘야 합니다.</STRONG></P>
<P><STRONG>류현진-용병-박찬호-양훈-유창식.(개인적으로는 선발은 이렇게 꾸려졌으면 합니다)</STRONG></P>
<P><STRONG>중간투수-그마나 믿을만한 선수는 김혁민 정도?? 다들 어디 간걸까요?</STRONG></P>
<P><STRONG>마무리-바티스타(영점만 잡히면 리그최강인데, 볼넷.볼넷..그후 한방이 어렵게 가는군요)</STRONG></P>
<P><STRONG>리그에 유일한 2이닝 마무리 투수 입니다. 올릴꺼면 불펜에서 제발 충분히 몸좀 풀게하고 올렸으면 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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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음,,,간단정리라 해놓고 글이 길어졌네요.ㅡㅡ;;;</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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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천상천하 유아독존-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만이 홀로 존귀하다</P>
<P>류현진은 류현진입니다. 작년 부상으로 조금 걱정 했는데, 역시나 리그 최강 포스를 보여주네요.</P>
<P>어떤이들은 류현진이 불쌍하다. 라고 하는데,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P>
<P>1승에 일희일비 안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그런건 넘어 섰을테니까요.</P>
<P>90년대 정민철이 그랬든 한화의 프로야구 리그최강 에이스는 항상 고독합니다.</P>
<P>한화에이스의 운명이랄까? 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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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95% 찬성합니다.
덧붙이고 싶은 말은 너무많아 생략.
글쓴분도 줄이고 줄이신게 이정도라고 생각됩니다.ㅋㅋㅋ
아무튼 3년전부터 롯데 넥센 기아한테 너무 당해서 이 세팀한테는 무조건 2승1패 3승으로 가야 하는데 5월에는 연승행진 많이 있엇으면 좋겠네요 아직두 억울한 오심때문에 초반부터 잊고 새로운달로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90년대 중반 이글스 암흑기도 정민철 선수 홀로 고독하게 지켜오셨지요
낫아웃이 패스트볼이면 비자책 와일드피치면 자책이라고 합니다.
그렇군요.답변감사합니다.^^ 패스트볼은 일반적으로 포수가 잡을수 있는 볼인데 놓치면 패스트볼. 와일드피치는 쉽게 말해 폭투. 네이버 다시보기를 봤더니 포수가 잡기는 힘든볼이었네요.
오늘은 와일드피치라 자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