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 토요일 새벽 모임에서 이번 사고를 당해 사망한 기사들의 유족및 중상을 입은 기사들을
우리가 모금을 해서 돕자는 여러 회원들의 이야기들이 있은후
나는 방장인 밤이슬님에게 지금 내가 가서 유족과 기사들을 만나보겠다고 말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8시에 회원들이 한창 이야기 꽃을 피우는 식당을 나와
김영훈씨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는 수유리 대한병원에 가기 위해 전철에 몸을 실었다
114 에 대한병원의 전번을 물은 후 병원과 통화하여 위치를 알아내고 병원 영안실에 가보니
고인은 이미 어제 발인을 한 뒤라
영안실은 조용하였다 사무실에가서 유족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다음
김영훈씨의 부인과 통화를 하여 집이 병원 가까이 있으니
병원에서 만나자고 하여 잠시 후 김영훈 기사의 부인을 만났다...
7살짜리 딸아이의 손을 잡고 들어온 부인은 일어나서 인사하는 나를 보자마자 눈물부터 흘렸다
제 남편은 한마디로 바른생활 사나이에요.
아무리 한적한길에서도 신호를 꼭 지켰어요.이번사고 소식을 듣고서도
저는 남편이 운전을 잘 못해서 사고날리는 없을 라고 굳게 믿고 갔는데 어이없게도 택시의 잘못이었다니...
새벽이면 집에 와서 카페에 뭔가를 쓰기도 하고 또 회원들이 쓴 글을 읽으면서 웃기도 했어요...
무엇을 보고 그리 웃나 하고 보았더니 이 카페더라구요....
시신이 너무 많이 망가져서 화장을 했어요..조그만 절에 모셨지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아요..
아이들이 있는데 힘내셔야죠..
그럼요...힘 내야죠..열심히 살 거에요..
이 부인은 그동안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을까?...
이미 퉁퉁 부은 눈으로 눈물을 보이지않으려고 고개를 들어 천정을 보는 부인.
41세. 아직은 젊은 나이...엇저녁 웃으며 집을 나가더니 몇시간 후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온 남편....
저 어두운 곳으로 먼저 가버린 이 젊은 미망인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이렇게 찾아주셔서 고마와요.
장례식 때 기사님들도 피곤하실텐데 많이들 찾아주셨더라구요...너무 고맙지요..
12시. 병원을 나와 나머지 사람들의 인적사항을 알기위해 남양주 경찰서로 갔다.
담당형사가 야근이라 오후 6시 출근한다고 해서근처 목욕탕에 들어가 잠을청함.
오후5시.잠이 깨어 경찰서에 가니 담담형사가 사고조사 나갔다고 해서 근처 피시방에서 기다림.
오후9시. 담당형사 만나 인적사항 적은 후
밤10시.망우리 동부제일병원에 있는 이우영기사를 만나러 갔으나 시간이 늦어 면회가 안됨
하남시에 살고 있는 고 권영한씨의 유족을 만나기 위해 교문리에서 길동가는 버스를 타고
하남시에 가서 유족들을 만남.
조그만 거실에는 권영한씨의 영정이 모셔져 있었고 촛불 두개를 켜 놓았고 영정 속의 사진은
나를 보고 웃고 있었다..
동네 사람들 다 붙잡고 물어보세요.. 내 남편은 천사에요...
남의 불행을 보고는 그냥 못 지나치고 친구들 궂은 일은 도맡아 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왜 이런 사람이 죽어야 하냐고요?..
왜 죄없는 이런 사람을 하늘은 데려가시냐구요?....
이거 잘못된 것 아니에요?
제가요, 지금 제일 마음 아픈 것이 뭔 줄 아세요?..
내 남편이 죽기 전에 잘가라고 말 한마디 못 한 것이 가장 마음 아파요..
가보니까 이미 죽어있더라구요! 글쎄..
부인의 울음소리는 내 마음을 비수처럼 갈랐다.
.................
권영한씨의 사진을 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인상이었다...이상하다....어디서 봤더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이 나지않는다..
잠시 후 나는 깨달았다
아!..우리 주위에서 볼 수있는 사람
비 오는 날 빌딩의 처마밑에 들어가
펜을 들고 피디에이의 오더를 쳐다보다가..
그저 웃으며 커피 한 잔 나누며 인생의 고단함을 이야기하던 바로 그 형님이었던 것이다..
형님의 생전에 직은 사진을 좀 보여달라고했다.
강을 배경으로 양복을 걸치고 웃으며 찍은 사진 ,
시골장터에서 가족들과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
바로 내 모습 그대로였다.
남이 아닌 나 그리고 우리였다....
형님! 편히 쉬세요..남은 가족은 우리가 힘껏 돕겠습니다!!!약속합니다!!!
이리도 야속하게 우리 곁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먼 곳으로 떠나버린
김영훈, 권영한 동료기사들이 택시안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잠시 생각해 본다...
늦은밤 빗길을 달리는 택시안에서
일거리가 줄어 얄팍해진 지갑을 생각하며
어디로 가야 다시 한 콜을 잡아 돈을 더 벌 수 있을까하고
지역설정을 어딘가에 해놓고 피디에이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을까?
아니면 오더를 수행하고 받은 돈에서 수수료와 택시비를 빼고 남은 돈을 계산하고 있었을까?..
또 대리업계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서로 핏대를 올리며 이야기를 하고있었을까?....
아니면 집에서 자고 있는 가족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
이런 엄청난 비극앞에서일이 일어났음에도 몇일이 지나서야 유족들 앞에 빈손으로 나타났던
나는 너무 부끄러워 서둘러 작별인사를 하고
도망을 치다시피 하남시를 빠져 나왔다.길동에 도착하니 밤12시 8분.
다음날 10시에 잠이 깨어 이영희씨의 가족을 만나러 한양대 병원으로 감
이영희씨는 양쪽 갈비뼈가 다 부서져서 두세 개밖에 남아있지않다고..
현재 의식불명으로 산소마스크를 끼고 있으며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독한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다고..
부서져서 조각난 갈비뼈가 장기를 찌르고 있기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상태이다고....
선생님 이영희씨가 깨어날 것같습니까?..어떻게 희망은 있습니까?
그럼요 내 목소리는알아들어요....여보 나야 손 좀 꼭 잡아봐 하면 내 손을 꼭 잡아요...
희망이 있으니까 이렇게 기다리는 거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카페에도 한 번 방문해 보겠습니다...
내가 고맙다는 인사를 들어도 되는 건가?...나는 음료수 한박스도 사가지않았다...
그저 말로만 위로를 했고 말로만 도와주기로 한 것을....
12시.이우영씨를 만나기 위해 망우리로 가서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이우영씨와 대화.
얼굴을 붕대로 감고 뒷머리와 복부를 다쳤으나 유일하게 의식이 있어 참 고마웠다..
사고난 차량을 찍은 사진을 갖고 있다는 김영훈씨의장인을 만나기 위해 장위동으로 감.
모든일 종료 오후 5시.
이번 방문을 하는동안 많은생각을 했고 또 소중한 것을 배웠다.
첫째 정말 조심 운전을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길바닥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가는 죄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선물하지 말아야지......
이들이 남이 아니었구나. 최대한 다 끌어 안으리라 내 팔이 짧아서 놓치는 한이 있어도
그들은 그걸로 충분히 행복하리라.
남의 불행을 외면하지않는사람 .그는 불행도 피해 갈 것이다.수호천사들이 호위하고 있으므로....
남에게 순수한 가슴을 열고 따스한 손을 내미는 자...
그는 결코 가난하거나 외롭거나 비참하지 않을 것이다..
빈 손으로 찾아가서 말로만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도와줄 거라고 하면서
고맙다는 유족들의 진심어린 인사만 받고 돌아 온 부끄러운 나..
살아남은 자들을 어떻게 도와야할까?...
이 번 기회에 회원들이 얼마나 많이 동참해줄까?....
돈을 전달해 준 후에도 어린아이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아빠없는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떻게 도와줄 수있을까?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우리 소중한 동료들에게 일어나지 않기 위해 나는 무슨 일을 해야만 할까?
이 글을 쓰지않으려고 했다.그러나 오케바리님이 내 만류를 거절하고 고집을 부려 공지에
내 이름을 올렸다
할 수없이 유족들과 기사들의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회원님들에게 보고를 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린다
술도 못 먹는 내가 갑자기 소주 한잔이 생각이 난다........
늦은밤 잠이 안와 뒤척이다 일어나서 서러운 노래를 듣는다.....구슬픈 음악이 내 마음을 찢는다
노래를 들으며 부인들의 심정이 생각나 왈칵 눈물을 쏟는다.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래 죽은 사람은 죽었어도 산 사람은 살아야지...슬퍼도 살아야지...
그것이 고인의 마지막 소원일테니까.....
이 소식을 처음으로 알려 준 강남 킹카님.
그리고 동료의 죽음에 대한 잔잔한 애도의 글을 써주신 고독한 드라이버님,
사고 경위를 알려주신 희망을님
그리고 처음으로 유족들을 위한 구체적인 모금을 제안하신 면발짱님..
짱구원님 그리고 천사 기사님인 이상훈씨.....고맙습니다..
(본인의 실수로 글이 삭제되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저의 실수로 삭제된 댓글을 달아주신 20명의 회원님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첫댓글 조금만 빨리 조치하셨더라면 왜 이제야 ..... 이미 (고) 김영훈님의 시신은 사찰에 모셔져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장 을 규 씨
조금만 빨리 조치..???? 무슨 뜻이신지...?
300k님 안녕하세요?...그 뜻은 우리가 좀 더 빨리 모임을 갖거나 대책을 세웠다면 고인들의 빈소라도 방문해서 유족들을 위로해줄 수있지않았느냐는 뜻인 것같습니다...이런 일의 선례가 없었기도 하지만 뭔가 진상을 소상히 알 수가 없었기에 회원들의 반응이 늦은 것 같습니다..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하겠지만 만에 하나 경미한 사고라도 일어난다면 발빠른 도움( 예를 들면 사고시 기사가 불리한 조사를 받지 않는지 감시하고 증인들을 모집하는 일, 증거확보, 보상 지급기일까지 생활비 지원및 법률 조력등)을 줄 수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좋겠습니다..제 생각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장을규님..안녕하세요...그런 뜻이라면 다행이구요...님의 어렵고도 참으로 마음 따듯한 행보에 대해 너무 늦었다라고 한거 같아 순간 울컥했거든요...님의 말씀대로 그런 뜻이라면"우리가 좀 더 빨리 조치했더라면.."이렇게 표현을 해야 서로 오해가 없을텐데요...모쪼록 님께서 생각하신 그런 뜻이였길 바랍니다...그리고 정말 고생하셨고 마음만 있고 행동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제가 한없이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지네요...정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장을규님의 말씀에 증인들의 모집,증거 확보 이런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 경험담은 빗길에 고가밑 불법 중앙선 회전 차량을 제가 받은 사고로 움직이지 못하고 병원으로 실려 갔지요 증인,증거 확보를 못했기 때문에 얼른 동료를 불러 사고 지점의 정확한 사항을 체크 하도록 했지요 나중에 상대 보험사와의 얘기도 그장소를 안가도 상대방 과실100% 로 할수가 있섰지요.이중에 중요한 것은 사고 과실 처리를 약간이라도 알고 곧바로 올 수 있는 동료를 알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운전 경험상 사고 과실 관계를 아주 약간 알고 있기에 참고가 됬지요. 모두들 건승하십시요.
지금 이사고는 기사들이 운전 중 사고가아니기때문에 증인이나 증거수집은 필요가 없습니다...문제는 택시기사와 자가용 차량운전자의 과실 중 자가용 기사의 과실이 많아야 보상에서 유리한데 택시기사의 과실이 큰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어 택시공제조합의 보상기준을 따르기때문에 보상액수가 짜진다는 것입니다..지금은 부상을 입은사람들의 후유장애및 치료비의 최대한의 보상이 관건이나 이것은 시간이 지난 후 보상 협상및 소송으로 진행되는 상항입니다..축구사랑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300K님 일전에 강남 킹카님이 글을 올려 김영훈기사의 장례식장을 알린 글을 제가 나중에야 읽었습니다..그 때저는 모금을 생각조차도 못하고 있었을 때입니다..이제와서 보니 너무나 부끄럽습니다..강남킹카님은 그런 점에 아쉬움을 그리고 소식을 들은 즉시 움직이지 못 한 우리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쉬움의 표현일 뿐입니다..^^*우리는 누구의 말이든 그 분이 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요점만 찾아내면 되는 것입니다..말이란 도구가 완전하지않은 것이므로....아뭏든 모든 분들이 이렇게참여하시는 것에 저는 격려를 받고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인이 되신분들.. 좋은 곳으로 가실길 빌며 다른 부상자 분들도 얼른 쾌유 하시길 빌겠습니다.
남의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 분들도 빠른 쾌유하길 빌겠습니다.
형님 고생많이 하셨네여..그래도 젊은 사람이 쫓아다녀야되는데 형님혼자 동분서주 하시느라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죄송스러울따름임니다...좋은결과 맺기를 기다려보죠..고인이되신분들도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장을규님 수고하셨습니다 복받으실겁니다 김팀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같은분이 있기에 세상은 따뜻한겁니다,수고하셨고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힘내세요 가족여러분...십시일반합시다..회원님들...
가마솥님 그렇습니다..바로 십시일반입니다....밥 한숟가락씩 열숟가락을 거두면 밥이 한그릇이 된다는 우리 선조들의 따뜻한 마음의 전통이지요....배 고플 땐 한 숟가락도 크겠지만 한 숟가락도 못 먹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밥을 거두어주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덕입니다...이렇게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조금씩 보탠다면 좋겠습니다 .모금에 동참할께여...
일장법사님 감사합니다...참 법사님 도력으로 우리 회원님들 밤길에 안전하고 돈도 많이 벌 수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님이 소속된 카페에 제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님! 저도 님과 같은 모임에서 활동한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네요.... 고인과 부상자 가족들께 뭐라 위로의말을 드려야할찌..어찌하나 이일을.........
글을 읽는 내내 나두 모르게 눈물이 주룩 흐르네요 ....... 이나이되서 울어보긴 첨인데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믿습니다 .. 그리고 빠른 쾌유 기원 합니다 ....힘을 내셔요 .....
별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제 나이 50세 전 부모님 돌아가실 때도 울지 않았는데 이 눈물이 먼저 간 동료들이 너무나 불쌍하고 유족들의 현실이 안타깝기때문인 것 같습니다....이 눈물이 부끄러운 눈물이 아닌 제가 다시 순수하고 인정이 넘치는 거듭 태어나는 증거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을규님 너무수고하셨어요 이글을읽고있는 나자신도 많은생각에 잠겨있네요...총알택시.........????????
베레모님 감사합니다...자기 실수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실수로 그것도 사망이라...얼마나 억울할까요?....유족및 가족들은 빗길에도 불구하고 광란의 질주를 한 그 생각없는 택시기사가 얼마나 미울까요?...
장을규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머리숙여 인사드림니다 그날 떠나시는 길에 고생 많이 하실거라고 했는데 정말 고생하셔습니다 장을규님이 계시니 뿌듯해지는데....고맙습니다 장하십니다...앞으로의 대책과 이후에도 계속 수고해 주십시요....고인들께 명복을 빕니다...부상중이신 분들도 하루빨리 완쾌 되시길 바람니다.....있어서도 않되지만 이후의 일부터는 밤이슬이 한발 앞서서 도와드리도록 많이 협조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송송송님 ..이런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되지만 만약 이런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나면 좀 더 파워있는 모임을 만들어나가야겠죠...감사합니다...참 라면 끓이실 때 파는 꼭 송송 썰어서 넣으시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삶이 고단하지 않은,적어도 경제적인 걱정으로 맘 고생하지 안는 천국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좋은 분들이 ................ 왜이렇게 빨리...........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수고하신 장을규님과 이카페에 함께있음을 감사합니다..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한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사랑님 저도 동감입니다...고인의 혼은 구천을 떠돌다가 남겨진 유족들의 슬픔을 걷혀질 때 비로소 눈을 감을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 글을 접할때마다 눈시울이 젖어오는것은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부디 먼저 가신 님 좋은곳으로 가소서 부상 을 당하신 님 들 다시우리 곁으로 빨리요 ~엉엉~
가슴이 너무아파 숨쉬기 힘드네요 ....나도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장을규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아름답다는것을 느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디불님 동감입니다..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우리나라는 아직 살만한 곳입니다...불같이 일어나는 이 마음들을 보십시요....우리는 지금 뭔가를 해내고 있는 중 아닙니까?...멋진 뭔가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을규님 정말 고생하셨네요..아무 도움도 되질 못해 죄송합니다..주님의 은총이 이 까페의 모든이에게..
하이 파파님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님은 이렇게 저를 격려해주고 있잖습니까?... 그것 자체가 커다란 도움입니다...고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 곳으로 가세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살아계신분들의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이런 그동안 카페 활동을 못하고있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더니만 이런 비보가있었다니~삼가 고인에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