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승대표님의 카톡에서]
(하트) 노자에게 배우는 인간관계 5계명 (하트)
첫째
진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말을 늘어 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 세우거나 머지 않아 밝혀 질 사실을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받지 못하여
사람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아는체 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 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편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넷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돈에 집착한 채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나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의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 보다 손해를 많이 본다.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한 사람도 많다.
(하트) 좋은 글 중에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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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D5X-6w8sBI?si=Vjgtk8YHBo4_6y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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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년 동안 교보빌딩에 걸린
광화문 글판 중 시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글이라고 합니다.
1 풀꽃 / 나태주 (2012 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2 방문객 / 정현종(2011 여름)
사람이 온다는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3 대추 한 알 / 장석주(2009 가을)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4 풍경달다 / 정호승(2014 여름)
먼 데서 바람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5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2004 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6 약해지지 마 / 시바타도요(2011가을)
있잖아, 힘들다고 한숨 짓지마.
햇살과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7 해는 기울고 / 김규동 (2005 여름)
당부
가는 데까지 가거라
가다 막히면
앉아서 쉬거라
쉬다 보면 보이리
길이.
8 마흔 번째 봄 / 함민복(2015 봄)
꽃 피기 전 봄산처럼
꽃 핀 봄산처럼
누군가의 가슴 울렁여 보았으면
9 길 / 고은(2000 봄)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10 휘파람 부는 사람 / 메리올리버(2015가을)
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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