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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아게시판/Q&A 스크랩 나도 한마디 [자켓]GREEDY GNS-221 리뷰(1부)
뮤직앤바이크/강재근 추천 0 조회 246 10.07.02 19: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하룻밤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리뷰를 진행해야 할까..어떻게 해야 좀더 여러분들 귀와 눈에 쏙쏙 박힐것인가..

(정말 고민했을까요?후후후후.)

 

아무튼 결론을 내린끝에 1부에서는 박스 개봉장면들과 외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좀더 여러분께 생생한 현장감을 드리기위해 전문 사진기자분을 초청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연히 뻥이죠.크크크크크)

 

자 그럼 사진들 보면서 알아보죠~

 

 

 

빡스를 열면 종이가 한장 들어 있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설명해 드리자면..

 

리뷰 열심히 안쓰면 하루에 천통의 스팸전화와 문자에 시달릴것이며

메조에서 물건 살때 택배비는 무조건 착불로 보내니 알아서 할것!이라고...

 

음..사실일까요?ㅋㅋㅋ

 

 

 

 

 

오잉?두봉다리가 들어있네요.혹시..두개 보내셨나?

하나 낼름 하면 되는건가?라고 순간 나쁜 맘을 먹었었습니다..-_-;

 

 

 

 

 

잠시후..그건 저의 바램이었을뿐..ㅠ0ㅠ

넥 에어백이었습니다..(에어백 줬는 데도 궁시렁댄다는..ㅋㅋ)

사실 에어백은 안올줄 알았는데 놀랬습니다.

더불어서 이로 인해 리뷰가 더욱 험난해 질것 같다는..(자세한건 나중에..)

아.참고로 사이즈는 M사이즈입니다.

 

 

 

 

 

 

뒷태입니다.얼핏보면 넥 커버가 후드티 모자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붙어있는 택입니다.

GNS-221모델에 대한 간략한 설명들이 있습니다.

알아서들 해석하세요...(성의없다.ㅋㅋ)

간략히 요약하면..(제 멋대로 해석..믿거나 말거나..)

 

3계절 입을수 있다.깔깔이 입으면 한겨울에도 문제없다..(오잉?)

넥 에어백 시스템 있는데 따로 사야되고 비싸다.ㅋㅋ

기본 소프트보호대가 들어있다.

하드타입의 등판때기와 갈빗살(?) 보호대도 따로 살수있다.(걍 낑궈주지..ㅋㅋ)

쿨맥스라 시원하다.(증말?)

그리디에서 나왔다..-_-;

등등...

 

 

 

 

 

넥 에어백때문에 그런지 설명서와 탁부착을 위한 공구가(그래봤자 렌치랑 볼트지만..) 들어있더군요.

전 당연히 일어에 능통한지라 보고 한번에 다 읽었습니다.

(절대 그림만 보고 이해한거 아니에요..정말로...)

 

 

 

 

 

자 이제 자켓의 외관을 살펴보죠.

 

슴가부분..(앞뒤만 바꿨을 뿐인데..이 음란함은 뭐지..-_-;)

 

 

 

 

 

일본에서 대힛트 친 물건이라고 광고하네요.ㅋㅋ(설마..믿으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허리부분 조절용 똑딱이입니다.

저처럼 날씬한 사람들은 최대로 조으고 입어야 되요.(숨 막혀 죽을뻔 했습니다..)

 

 

 

 

 

팔꿈치부분에 가죽(비닐인가?)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저같이 밥 먹을때나 커피 마실때 우아하게 폼 잡으면서 테이블에 팔꿈치 놓아두는 사람들은

참 유용하겠죠?-_-;

실제론 전도시에 빵꾸나지 말라고 붙여 놓았을 가능성이 가장 크겠군요..ㅋ

뒤쪽에서 봤을때도 디자인적으로도 밋밋한 팔부분에 포인트가 들어가서 좋습니다.

 

 

 

 

 

 

등판때기 목부분입니다.

여기엔 에어백이 달려서 대힛트 쳤다..라고 나오네요..

 

 

 

 

 

팔꿈치 조절용 똑딱이

 

 

 

 

 

옆구리부분 조절용 똑딱이 그리고 엠피쓰리 청취용 구멍입니다..라는건 뻥이구요..

저 구멍은 에어백에 연결되는 케이블이 나오는 구멍이에요.

점 첨에 보고 엠피쓰리도 자켓에 내장해서 들을수 있구나..하고 착각했습니다.-_-;

 

 

 

 

 

확대사진.

 

 

 

 

 

 

 

 

손목부분 조절용 똑딱이입니다.

두개가 있어서 나름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겠지만..

제 기준으로 봤을때 안쪽 똑딱이는 사용할 일이 없겠더군요.

제가 손목이 굵은편은 아닌데도 말이죠.

아마 안쪽 똑딱이 사용하실 분들은 여성분들 손목 굵기는 되야 잠그실 수 있을듯..

 

 

 

 

 

 

자 이제는 안쪽부분을 살펴보죠.

 

벗겨낼수 있는건 전부 벗기면서(하악..)알아 보겠습니다.^^

 

 

 

 

내피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더워죽겠는데 당분간은 사용할 일도 없겠죠?바로 벗겨냅니다.(아이 좋아~)

 

 

 

 

 

내피 목부분쪽입니다.보들보들하게 생겼죠?실제로도 보들보들 합니다.ㅋㅋ

피부 좀 약하시거나 이런 분들은 까칠한 재질에 피부 닿으시면 벌겋게 일어나고 따갑고

그러시잖아요.얘는 괜찮을 듯 합니다.자켓 본체 목부분도 이렇습니다.

 

 

 

 

 

 

내피를 분리하려면 양 옆구리쪽 똑딱이를 분리하고 손목부분 똑딱이만 때면 됩니다.

내피 탈부착이 매우 간편하네요.

예전에 입던 그리디 자켓은 좀 안쪽부분에서 링 모양으로 된 곳에 똑딱이 끈을 밀어 넣어서

장착하는 방식이라 내피 한번 때려면 시간이 좀 걸리고 땀도 나고 했었는데..

이렇게 바뀐점은 매우 좋습니다.탈착은 10초안에 완료됩니다.ㅎㅎ

부착은 조금 더 걸리겠죠.^^

 

 

 

 

 

벗겨낸(?) 내피입니다.

요새 3계절용 자켓에 들어가는 외풍만 막아주는 바람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감은 그럭저럭 괜찮네요.옐로우콘 자켓 내피 보다가 이거 보면 우와..좋다.이럴겁니다.ㅋㅋ

 

 

 

 

 

 

내피가 제거된 자켓의 안쪽입니다.

옆구리살 제거용 지방분해패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ㅋㅋ(설마 이것도 믿으시는 분 안계시죠?)

 

 

 

 

 

 

팬츠랑 연결시켜주는 찍찍이 고리입니다.

좀 전경자세를 요구하는 바이크들은 자켓과 팬츠 사이로 뭐가 많이 삐져나오죠?ㅋㅋ

그 외에도 추운날 조금아리도 바람 들어오는걸 막기 위해서도 필요한데요

저는 자켓 입으면서 연결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_-;귀찮아서..

 

 

 

 

 

 

갈빗살(아..한우 먹고싶다..)보호대...가 아니고 늑골 보호대가 삽입(?)되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보호대는 안 들어 있더군요.

(저 열심히 리뷰할테니 보호대도 좀 주세요!ㅋㅋㅋㅋ)

 

 

위 사진에 지퍼가 나와 있어서 말씀드리자면요

사실 전 저런 금속 지퍼는 좀 꺼려합니다.

예전부터 저런지퍼 달린 점퍼들은 꼭 말썽을 일으키더라구요.뻑뻑하거나 아예 고장나거나..

그런데..이 지퍼는 무슨 마술을 부려놓은건지 스윽 올리기만 하면 주우우욱~하고 올라갑니다.

지금까지 써본 어떤 지퍼보다 부드럽습니다.

보통 저런 지퍼에는 옛날에 양초를 발라서 부드럽게 쓰곤 했었죠?

그거랑은 비교가 안됩니다.아..정말 지퍼 올릴때마다 짜릿(?)합니다.(나 변탠가봐..)

혹시라도 실물을 보실수 있는 기회가 오시면 꼭 한번 지퍼를 사용해보세요.

정말 부드럽습니다.(제것만 그런건 아니겠죠?ㅋㅋ)

 

 

 

 

기본 보호대들입니다.

기존의 자켓들에 들어있던 것들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어깨랑 팔꿈치는 강화 스티로폼이구요 등판떼기 보호대는 부드러운 스폰지입니다.

음..그래도 없는것보단 낫겠죠?

좀더 강력한 프로텍팅을 원하신다면 별개로 판매되는 하드 프로텍터를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기본 보호대를 하드형으로 주면 안되요?흐흐흐)

 

 

 

 

 

 

넥 에어백 커버입니다.이걸 착용하면 목도리 도마뱀으로 변신을 하죠..ㅋ

한여름에는 좀 답답해서 착용이 좀 꺼려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자켓이 풀 메쉬는 아니라서 완전 한여름에는 좀 더울것 같네요.

(초초절정 더운날에는 변태망사가 ?오입니다..ㅋㅋ)

 

 

 

 

 

 

팔목부분 지퍼입니다.

외관만 보고 느낀 가장 큰 단점들이 이 사진에 전부 나와 있습니다.(주관적일수도 있습니다.)

 

 

첫째!

팔부분의 색상이 너무 밝아요..

그 말인즉슨..때가 너무 잘 탈것 같습니다..

차라리 팔부분도 검정으로 처리했으면 이런 걱정은 안 했으련만..ㅠㅠ

전 원래 바이크 용품들은 왠만하면 물세탁을 하지말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땜시로..

(귀찮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보기엔 팔부분과 바디 부분의 색상이 투톤이 조화되어 참 이뿐데 좀 입다보면 팔 끝부분부터

까맣게 변해오는걸 느낄것 같아서 두렵습니다..그렇다고 코팅을 할수도 없고..ㅋㅋ

 

둘째!

지퍼 부분에 달려있는 끈 보이시죠?

하아..이놈의 질감이 상당히 싸구려틱합니다..

매우 얇은 가죽인데요..차라리 일반 천으로 해놨더라면 더 나았을텐데..

여기뿐만 아니고 포켓이랑 메인지퍼에도 똑같은 가죽끈이 달려 있습니다.

이 점에서는 제가 입던 구형자켓이 좀더 나은 점수를 얻을것 같습니다.

 

 

 

자.그럼 잠시 구형 자켓을 감상하시죠..

 

 

 

제가 태어나서 첨으로 산 자켓입니다.^^

요놈은 평생 입을라구요..(팔아도 돈이 안되서 그런거 아니에요..맞나?)

손목조절 부분이 찍찍이로 되어있죠?

전 요런게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데..(몸이 적응해버렸나..ㅎㅎ)

 

 

 

 

 

 

메인지퍼입니다.훨씬 고급스럽지 않나요?

원가도 얼마 안할껀데..ㅠㅠ

저걸 때서 달고 싶은 심정입니다.

 

 

 

 

 

포켓지퍼에 있는 끈입니다.

 

 

길이도 적당하고 차라리 가죽보단 훨 질감이 나아 보입니다.

이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동감하실꺼에요.

통가죽이었다면 몰라도 얇은 비닐같은 지퍼끈은..정말이지..안습입니다.ㅠㅠ

그리고 이 자켓에는 손목지퍼에는 아예 끈이 없습니다.

주행하면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해서 제 생각에는 손목에는 그냥 지퍼만 있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손목부분 두개 없애고 다른 지퍼에 끈 좀 좋은걸로 달아주면 안되요?)

 

 

 

 

 

사진 나온김에 내피도 보시죠. 

 

 

 사진상으론 표현이 안되는데 요새 자켓에 내피보단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요새껀 비닐 느낌이 강해서 따로 입을 생각은 꿈에도 못 꾸는데요..

요놈은 천으로 되어있고 나름 고급스럽기때문에(요새꺼에 비하면요.)좀 쌀쌀할때 요거만 걸치고

동네슈퍼에 가도 될 정도랍니다.ㅋㅋ

자켓뿐만 아니라 공산품 모든 분야에서 원가절감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횬다이,퀴아자동차보단 낫죠?걔네들 원가절감한 흔적 보면 대박입니다.ㅋㅋ

이건 뭐..안보이는 부분이라고 달아논 부품 보면 정말이지...ㅆ%&*$^*$%&

참고로 저 현,기차 안티입니다.ㅋ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알수 있을겁니다.)

 

 

 

자..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헥헥.

에어백만 구경하시고 얼른 끝내겠습니다.^^

 

 

 

 

 

요렇게 가스봄베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저기 연결끈 보이시죠?저 고리부분을 바이크 차체에 연결시켜놓고 사고시 라이더가 바이크랑

분리가 되면 끈이 당겨지면서 에어백이 터지는 원리입니다.

기존의 HIT-AIR 조끼형 에어백이랑 작동원리가 똑같네요.

아.원래 HIT-AIR란 메이커가 있는건 아시죠?

그 회사에서 몇가지 라이더용 에어백이 출시 되어 있습니다.(검색해 보세요.^^)

아마도 제 생각엔 그리디에서 넥 에어백만 따로 납품받아서 순정처럼 나온것 같네요.

(추측일 뿐입니다..^^)

 

 

 

 

 

전면부

 

 

 

 

 

까발려 봤습니다.전 벗겨내는걸 좋아하거든요..

음.질감이 매우 좋습니다.고급스러워요.

하긴..안 보이니 뭐 필요없겠지만..ㅋ

 

 

 

 

 

에어백이 제거된 모습.뭔가 허무하네요..

야채호빵에 속이 빠졌다고 생각해봐요..으허엉..ㅠ0ㅠ

 

 

 

 

 

에어백이 장착된 커버와 제거된 커버의 비교.

제법 두툼합니다.아직 장착하고 입어보진 않았지만 조만간 사용해보고 글 올릴께요.

 

 

 

휴..일단 외관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간단히 작성하려 했는데 글이 디게 길어졌네요.

 

마무리로 간단히 요약하자면요..

 

1.풀메쉬자켓이 아니라서 한여름에는 입기 힘들것 같습니다.

 

2.넥 에어백 시스템의 채용으로 사고시 상당한 보호가 될 것 같습니다.체험을 해보고 싶지만..ㄷㄷ

 

3.내피 탈착이 간편합니다.

 

4.지퍼가 매우매우매우 부드럽습니다.아..집에가서 또 올리고 싶어요..ㅋㅋ

 

5.내피와 기본보호대,그리고 지퍼에 달린 끈의 질감은 조금 아쉽네요.

 

글 쓰다보니 조금 보충해야 될 부분들이 생각나는데 그건 2부에서 보충해 적겠습니다.

 

아..너무 오래 글을 썼더니 체력이 고갈됩니다..배고파..ㅠㅠ

 

그럼 조만간 2부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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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2 22:21

    첫댓글 스크롤 내리다보니 쥐가 나는군요 ^^;;; 잘읽어봤습니다

  • 작성자 10.07.02 23:22

    좀 길긴 기네요.^^;담부턴 좀 줄여서 써야 겠습니다.ㅎㅎ

  • 10.07.02 22:32

    에어백.. 그림 설명보면.. 사람이 뒤로 날라가서 에어백이 터지던데..
    정면 충돌이면 앞으로 넘어질텐데.. 아 몰라 월급타면 바마에서 세트로 질러야지 ㅋㅋ

  • 작성자 10.07.02 23:25

    슬립시를 가정해서 그런것 아닐까요?일단 바이크와 라이더가 분리되어야 되니까 그렇게 그려 놓았나봐요.일단 상체 에어백이 아니고 넥 에어백이니 목쪽에 부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클것 같네요.어느정도 큰 사고시에는 상당히 도움이 될듯 합니다.하지만..대형사고에는 에어백뿐만 아니라 철갑을 둘러싸도 위험하겠죠..^^;

  • 10.07.03 00:39

    잘보았습니다.
    2부에는 에어백을 포함해서 직접 착용한 상태와 사이즈에 대해서 좀 올려주세요~
    진짜 목도리도마뱀이 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 작성자 10.07.03 11:10

    하하.저도 도마뱀땜에 걱정이긴 합니다..ㅋㅋㅋ조만간 2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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