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hNdmOemKQUs
-빙의-
매일 밤 아들이 이상한 짓을 한다는 어머니
여러 개의 귀신들이 자신의 뱃속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구체적인 동작까지 보여줬음
어머니가 아들이 귀신 들렸다고 들렸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털어놓기 힘든 속사정이 있다는 것
그에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어머니는 귀신을 쫓는다는 심령 전문가를 찾아감
귀신이 있다는 말에 의혹을 품는 제작진에게
증거를 보여주겠다고 함
귀신을 불러 숟가락을 세우겠다는 것
숟가락을 세운 것은 10여분쯤 뒤.
빙의가 확실하다는 심령전문가
며칠 뒤 병태 씨 모자와 심령 전문가 박 씨는 계룡산을 찾음
그리고 병태 씨 몸에 있는 귀신과 대화를 시도함
그런데 갑자기 병태 씨가 말이 안 통한다면서 자리를 떴음
박 씨가 쫓아감
그런데 병태 씨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짐
이 일이 있고 나서 병태 씨가 제령작업에 고분고분 응하기 시작함
손으로 몸 곳곳을 누르는 박 씨
그것이 귀신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동작이라고 함
뭔가를 뱉어내는 병태 씨
박 씨는 그것이 귀신이 몸 밖으로 쫓겨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함
한 시간이나 걸친 작업
흥분해있는 병태 씨는 표정도 조금 밝아 보임
분당에 살고 있는 40대 주부 이 씨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사는 게 힘들었음
그런데 이 씨는 얼마 전 한 달간 치료받고 ,
10년 동안 고통받던 만성 위염에서 벗어났다고 함
그녀가 병을 고쳤다는 곳을 찾아가 보니
귀신이 들렸다는 사람들에게 제령 작업.
즉 귀신을 쫓는 작업을 해주는 한 절이었음
그렇다면 이 씨는 이곳에 어떻게 귀신 들림을 고쳤을까
그녀가 이곳을 찾은 건 지난 5월 초
자신에게 귀신이 들린 것을 처음 알게 됨
그러나 혼령은 좀처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다가 한 사람을 지목함
그녀의 입에서 튀어나온 이름은
놀랍게도 10년 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였음
정체가 드러난 순간부터 이 씨는 평소의 그녀가 아니었음
이 춤추는 모습에 가장 충격을 받은 사람은 남편이었음
3일 뒤부터 시작된 제령 작업
그리나 시어머니의 혼령은
며느리의 몸 밖으로 나가기를 완강하게 거부함
혼령이 나간 것은 제령 작업을 시작한지 한 달쯤 되었을 무렵
10년 만에 남편과 여행도 다니며
다시 찾은 건강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이 씨.
그녀는 어렵게 벗어난 과거의 악몽이
귀신 때문이었다고 굳게 믿고 있음
최면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 정신과 의사는 빙의 현상을 다른 의사들과는 달리 보고 있음
이 30대 여성은 남들보다 신경질이 심해서
최면치료를 받던 환자였음
최면상태에서 죽음의 신이라고 밝힌 그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어렵게 만난 그녀는 대학원까지 나온 여성이었는데
성격적인 결함이 많았다고 고백함
쉽게 나가려 하지 않는 령을 내보내려 사용한 방법은 빛을 상상하는 작업.
최면치료에 핵심이라고 함
그날 이후 드디어 평화를 찾았다는 이 씨
눈빛 ㅈㅉ 무섭다...
근데 진짜 이게 절대로 아니라고 말을 못하겠어.. 우리 외할머니한테 친척 혼이 들어와서 퇴마하고 정말 말짱하게 돌아왔었거든 ... 조현병이랑 전혀 달라
숟가락은 그냥 뭔가 중심 잘 잡으면 세울수도잇을듯; 돌도 막 세우는 사람들 많자너
눈빛깜놀
나도 주변사람중에 빙의된 사람 있어서..정확히는 엄마 지인이지만 암튼 직접 본적이 있어서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