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영, 직장(구직) 23-5, 추천서
지난번 정선영 씨가 힐링헤어톡 원장님께 이력서에 추가할 추천서를 부탁드렸다.
원장님과 약속 시간을 잡고, 미용실에 방문했다.
원장님께서 추천서에 적을 내용을 고민하고 계셨다.
구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잘 써주고 싶다고 하셨다.
노트에 끄적이며 몇 번을 고쳐쓰고 고쳐쓰며 추천서를 작성해주셨다.
그런 원장님을 바라보는 선영 씨 눈에 진한 감사함이 뭍어난다.
추천서 칸 가득 선영 씨가 잘하는 일들로 채워주셨다.
원장님 덕분에 선영 씨가 이렇게 강점이 많은 사람이구나 알게된다.
추천서 마지막 줄에는 원장님께서 카페 사장님들께 부탁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셨다.
원장님께서 선영 씨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참 감사했다.
원장님께서 선영 씨에게 응원과 함께 필요한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셨다.
“선영, 기죽지 말고. 잘해!”
“예!”
조언이나 응원, 때론 위로가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오라고 하신다.
선영 씨에게 원장님 같은 한 사람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또 선영 씨를 지원하는 직원에게 얼마나 복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김수경
얼마 전, 『복지요결』을 공부하며 한덕연 선생님이 '강점'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사회사업에서 강점은 '복지를 이루는 데'를 두고 말해야 하는 것이라고요. 공부할 때는 구분해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표현할 때는 좋아 보이는 것을 두루 말할 때 사용한 것 같아 '아차' 하며 크게 깨달았습니다. 사진 속 원장님의 추천서에 있는 강점은 '강점'이 맞네요. 구직, 직장 복지를 이루는 데 이롭거나 쓸모 있는 것이라 할 만 합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정진호
든든한 지원군이네요. 신아름
힐링헤어톡 원장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