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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결혼준비를 하면서 잘한점.
1. 미리미리 알아보기
많이들 발품을 파시죠? 유럽으로 11월에 신행을 가는데요~2월 중순에 홀을 잡자말자..
바로 신행을 알아보기 위해서 발품을 팔았어요. 그랬더니 우리나라 국적기 11월 특가가 3월에
뜬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그게 확실치 않지만 작년이나 지금까지를 보면 언제쯤 뜰꺼라는것을 알 수 있다고해서..
저희는 기다렸다가.... 국적기 특가로 100만원 안되는 돈으로 국내선 포함으로 가게 되었어요ㅋㅋㅋㅋ
다들 가격듣고 잘했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2.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보거나 메모하기
요즘은 계약하기전, 계약하고와서도 내가 한게 잘한게 맞나 싶어서
여러사람들과 견적을 공유하곤 하죠ㅎ
그러다보면 다양한 정보를 알게되고 그러면 궁금한게 꼭 생기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는건 물어보고 못불머보는건 메모를 해뒀다가..
약속을 잡고 찾아가서 여쭈어봤어요ㅋㅋㅋㅋ
3. 말로한 이야기는 의미가 없다. 서류로 남겨라
계약서에는 기재되어 있는 사항에 대해서만 체크하거나 기록을 해주지 그외의 것들에게 대해서는 기록을
잘 안해주는 편이더라구요~그래서 혹시나 무엇을 해준다고 했거나 더 이상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 내용을 말로 했을 경우 계약서에 한줄 써달라고 했어요~
더 이상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계약한 거 외에 드레스를 업그레이드 하게되면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추가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미리 적어달라고 했어요~
4. 서류를 봉투채 보관하지말고 파일로 보관하라!!
계약서를 받으면 거의 다들 봉토에 넣어주죠?
그건 조금 보관의 문제도 있고 찾기도 어렵고 한눈에 보는것도 어려워서
저는 계약서들을 복사해서 파일에 정리해서 둘이서 하나씩 나눠가졌어요~
그랬더니 다른거 상담하러갈때도 저희가 다른건 이렇게 이렇게 계약했다면서 보여주면서
조율할것은 조율하고 다른부분에서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어떤 부분이 있는지도 이야기가 다 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스튜디오 촬영이 이날이고 여기서 할껀데 예물한곳에서 촬영 소품 협찬을 받을 수 있는지
그런부분도 같이 체크가 되서 좋더라구요~
5. 금액만 비교하지말고 세부항목을 비교하라!!!
특히 여행사 같은 경우에는 금액만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서 싼곳을 선택하려고 하면..
호텔이 별로거나 쇼핑이 끼여있다거나 그런식으로 돈이 싼 이유가 곳곳에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돈만 비교할게아니라 세부항목까지 비교할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우와 메모메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