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이 다가 오면 우리 우리 설날도 곧 온다는 뜻이고요♡ 우리 친구들이 고사리 손가락을 이리저리 굽혀보고 펴보며 네살 언니, 다섯살 오빠가 된다며 설레이는 새해가 오고 있다는 뜻이지요😍😍😍 그렇지만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예의범절 넘치는 인사가 꼭 필요한 법이지요🤔
올해도 지나칠 수 없는 세배 행사! 형님들은 배움이 깊은지라 그 몸가짐에 기품이 흐르고🤔 예의범절에 품격이 넘치니~얼쑤👍 그 어느 곳에서도 칭찬이 끊이지 않았지요.🥰🥰🥰
동생반도 형님들을 따라 매일매일 세배학습에 정진한 모습을 보였으니 두 손 모은 손과 이마를 바닥에 대고 일어나지 못함이 단점이나 복주머니 속이 궁금하여 두 눈은 복주머니에 콕 박혀 있었답니다.🤣🤣🤣 동생반 친구 중에는 그 어느 곳에도 고개를 숙일 수 없노라 서서 세수를 하셨던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가 있었으니 그가 절을 하지 않았다고 그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다만 세배는 패쑤~~했다는 사실~~~^^
원장님께 세배를 끝내고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에 방문했습니다. 늘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우리 친구들이 자기집처럼 뛰어 놀고 왔어요. 물론 낯이 설어서 조금은 불편해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자주 방문해서인지 오늘은 금방 회복하더라고요❤️
모두 세배를 하니 감사하게도 세뱃돈도 챙겨주시고 원장님과 선생님들에게까지 편지와 세뱃돈을 챙겨주셔서 따뜻한 맘이 전해졌던 시간이였습니다👍👍👍
첫댓글 고생많으셨습니다~~우리 준희 넘 기특하고 귀엽고 멋쟁이네용~ㅎㅎ올해도 포기해야하나 했는데~~넘 잘입고 참여해줘서 좋네요~~~
오늘 퍼펙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