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척에 거주하는 박사모 회원 김창기라고 합니다. 먼저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우리들의 주군 박근혜 위원장님께 힘내시게 응원부터 합니다. 그리고 항상 주군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다 바치는 정광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동지 여러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작금의 시대적 모순에 의분을 금할 수 없어 이렇게 공개적인 비판을 하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삼척,동해는 참으로 아름답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이고 우리들이 함께 지켜가야 할 소중하고 깨끗한 도시입니다.
친애 하는 동지 여러분 ! 이토록 맑고 푸른 소도시에 핵발전소가 왠 말입니까? 저의 마을 바로 옆이 울진입니다. 울진에 현재 원자로 6기가 가동중에 있고 신울진 2기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얼마 전 울진에 다녀왔습니다.도시의 발전은 커녕 낙후의 표본 이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는 논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주장 하고자 하는 뜻은 원전 찬 반대가 아닙니다. 주민투표가 전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뜻은 무시한채 지금도 원전건설이 되면 인구30만의 자족도시가 될것이라며 홍보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자 김대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모사꾼들을 고발 합니다. 피고 김대수 삼척시장은 주민의사를 무시하고 왜곡한 장본인(현재 뇌물죄 검찰구형 10년형 추징금 1억원 재판 진행중)이면서 이런 중범죄 자가 또 다시 죄를 지었습니다.
새누리당의 국민경선 5일 전인 2012년 3월13일에 원희룡 의원(평소 이이재는 원희룡과의 친분을 과시했음)이 삼척을 방문하여 김대수시장과 새누리당 동해삼척예비후보(국민경선후보당사자)이이재, 박상수 현도의원, 김상찬 현시의회의장(모업체로 5000천여만원 뇌물수수죄로 상고심 대법 계류중) 시의원 김인배 등이 삼척시 관내 새 천년 횟집에서 이이재후보 경선당선을 위한 별도의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고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지역 언론에 보도 된 바 있습니다. 참으로 통탄을 금할 수 없는 일들이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다하니 과연 우리나라가 법치주의가 맞습니까?
지금도 늦지 않았다.
공심위에서는 불법선거를 저지르고 당선된 이이재의 공천을 전면 취소하고 다시금 재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소외되고 가난한 마을이지만 인정이 넘치는 내 고향 사람들이 큰 소리 한 번 못내고 몇몇 파렴치한에 의해 민심을 농락당하고 있습니다.
동지님들 저희를 도와 주십시오. 추운 날씨에도 고사리 같은 손에 세 뱃돈 까지 모아 원전반대 모금함에 넣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번더 부탁드립니다. 동해,삼척의 현상황을 똑바로 주시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창기 올림
첫댓글 마을지기님의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새누리당 공천 문제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미 시기상 너무 멀리 간것 같습니다. 다소 공천에 불만은 있을수 있으나, 지금은 결과에 승복하고 새누리당 후보인 이 이재후보 당선을위해 힘을 모아야할 때라봅니다. 지금은 우리 박 근혜님이 새누리당의 선장입니다. 무조건 필승하여 과반을 넘겨야 다음 그림을 그릴수 있습니다. 마을지기님도 그간에 있었던 일들 다 털어버리고, 이 이재후보 당선을위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원자력 발전소 유치는 찬반을 떠나서, 출발 동기가 아주 불순한 생각이 개입된것 같아 저도 나름 할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총선 정국입니다. 잠시 접고 총선이 끝나면 그때 본격적으로 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역 문제는 가급적 여기 카페에서 다루는게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아무튼 마을지기님의 생각에 저도 많이 동감합니다.
마을지기님 반갑습니다. 님의 지역 사랑하는 마음 공감합니다. 허나 총선전에는 무엇보다 근혜님께서 잘 하든 못하든 우리는 따라가면 되지 않을 까요. 그리고 나서 총선 지나면 그 때 의논함이 어떠할런지. 우리는 당도 사람도 중요하지만 근혜님이 좋아서 모인회이기에 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이해 바랍니다.
세상이 ㄴ너무나도 말이 많아요. 한예로 우리동래 우리시에는 쓰레기소각장 설치반대한다.인분처리 시설 반대한다.쓰레기 장도 않된다.화장장도 않된다. 이말저말 다 들어줄수있다면 오즉이나 좋겠어요. 위와같은 문제들을 다 어데다 처리할수 있을까요? 이 곤란한 것들을 너 나 없이 다 배벽하면,그것들 처리는 누가 다 받습니까? 비상한 관심과 아름다운 슬기로 지혜롭게 안전 방법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