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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1 (목) 나로호 발사 성공…… 오늘 새벽 첫 교신
어제(1월 30일 16:00) 나로우주센터서 발사된 나로과학위성(STSAT-2C)이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SaTReC)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로써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와 과학위성의 성공적 운영이 최종 확임됨에 따라 한국의 우주주권이 공식선언됐다. 카이스트 지상국은 1월 31일 오전 3시27분 RF 신호수신를 시작으로 28분부터 본격적인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43분까지 약 15분간 계속됐으며 이를 통해 카이스트 지상국은 위성 상태를 확인하고 안테나, 태양전지판의 위치 제어 등 명령을 내렸다.
첫 교신에 나선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전날 나로호 발사부터 긴장감 속에 자세제어 모니터, 위성상태제어 모니터 등 각자의 위치서 위성의 상태 확인에 몰두했다. 이날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시각으로 알려진 오전 3시28분 보다 약간 빨라진 27분에 위성 신호를 감지한 카이스트는 곧바로 교신에 들어가 약 15분간 위성의 정보를 파악했다.
위성의 고도와 태양전지판 등 위성의 자세 등을 확인하고 자료 수집을 위해 SH 파일다운로드 등을 시도했지만 통신속도가 느려 일부 자료의 수집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첫 교신에서 위성의 신호를 정상적으로 접수, 위성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정상적인 명령수행작업이 이뤄지자 카이스트는 환호성을 쏟아냈다. 현장에서 교신상황을 점검한 이인 소장은 "교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모두 고생했다"고 연구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나로과학위성은 300~1500㎞의 타원궤도를 그리며 지구를 103분에 한 바뀌씩, 1일 약 14바퀴를 돌면서 지구 주변의 전자밀도와 우주방사선량 측정 등 우주환경을 관측하게 된다. 무게는100㎏이고 크기는 763x1023x1167(㎜)로 반작용 휠, 펨토초 레이저 발진기, 적외선 센서, 태양전지판, 소형위성용 X대역 송신기, 태양전지판 전개용 힌지 등 국산우주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3축 안정화 방식으로 운용된다. 주요 임무는 ▲위성의 궤도 진입 검증 ▲과학관측임무 ▲선행 우주기술 시험 등으로 지구주변 전자밀도 및 우주방사선량 등을 측정하펨토초 레이저, 반작용휠, 영상센서 등 국산화된 부품의 우주성능 검증의 임무를 수행한다.
나로호 페어링 분리
1월 끝날에....... 윤촌리 해맞이
영하 2도의 쌀쌀한 아침.....
한낮엔 11도까지 오른다는 예보다
윤촌리로.........
08:16 우두산쪽에 태양이 떠오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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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아실에서 본 일출
37번 국도 이포로 가는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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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수 삼거리
윤촌리 일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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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촌리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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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곡수천의 아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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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1 회귀
까치집이 있는 풍경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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