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주 가정교회 멘토링 수업에 참석하며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중보기도팀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며, 만민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영혼 구원 사역만큼이나 본질적이고 중요합니다. 부흥하는 가정교회들의 중심에는 늘 뜨거운 기도 사역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에 열심을 내어주고 계십니다. 이제는 이 기도들이 모여 더 큰 영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조금 더 구체적인 '중보기도팀'을 만들고자 합니다.
'중보기도팀'이라는 이름에 혹시 부담을 느끼실 성도님들을 위해 몇 가지 안내를 드립니다.
첫째, 꼭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각자 삶의 자리나 기도의 골방에서 기도해 주시면 됩니다. 소통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되며, 기도제목을 확인하신 후 댓글로 참여 여부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둘째, 중보기도방에 함께하시는 분들은 하루 기본 10분 이상 기도해 주시길 권합니다. 기도가 낯선 분들을 위해 구체적인 '기도문'도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이 기도문만 천천히 읽으셔도 3~5분의 기도가 채워지니 편하게 함께해 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성도님들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중보기도방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예: 교회와 주일예배를 위한 중보기도팀, 치유와 회복을 위한 중보기도팀, 자녀들을 위한 중보기도팀, VIP(영혼 구원 대상자)를 위한 중보기도팀 ... 등)
이 중 마음이 가시는 곳에 자유롭게 들어가 기도의 손을 모아주세요. 아울러 각 기도방을 따뜻하게 섬겨주실 '중보팀장'도 모집합니다. 팀장님들께서는 팀원들이 지속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고, 기도 참여 인원과 시간을 확인하여 공유해 주시는 아름다운 섬김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다음 컬럼에서는 개설될 구체적인 중보기도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