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제778차 경남 남해시 남면 평산마을 남해바래길 제1코스 트래킹

[강범훈]

♥산수 산악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행지 :경남 남해시 남면 평산마을 남해바래길 제1코스 트래킹 (다랭이지겟길)

산행일자 : 2011년  4월 21일 (목)  교대앞 오전 8시

산행코스 :  평산항-유구철쭉군락지-사촌해수욕장-몽돌해안-향촌전망대-

                가천다랭이마을 (약 16km)                                    

               ☞ 소요시간 약 5시간 정도 (식사시간포함)

  출발 시간 : 양운고 앞 : 07 :20

                해운대 역앞 : 07: 30

                수영 강일 주유소 앞 : 07 : 40

                교대앞  : 08 : 00

                동래건강관리원 : 08: 05 

                만덕육교 08:15     (남해고속도로 경유)

준비물 : 점심 간식 식수  랜튼 여벌옷 아이젠 기타등등...차량 : 골든고속관광

참가 회비 : 25.000원 (하산주 제공)  산수산악회는 음주가무없는 산악회입니다

예약및 문의 : 회장 : 011-578-9446 총무 010- 7258-1937인터넷 예약 이용 바랍니다.

주의 사항 : 산행코스를  무단 이탈하거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에 대해서는 본

                산악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운영진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개요;

 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평산항에서 시작되어 사촌해수욕장을 거쳐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16Km, 5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다랭이지겟길은 설흘산(481m)과 응봉산(421m)이 만나 바다로 흘러내리는 급경사의 중간쯤에

     위치한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주민들은 논토를 한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깍고 석축을 쌓아 계단식 다랑이논을 일궜다.

      이렇게 만든 다랑이논이 바닷가에서 설흘산 8부능선까지 100층이 넘도록 촘촘한 등고선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