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
이영조 명예교사
전통음악, 서양음악의 옷을 입다
2016.11.1.강릉중학교
이영조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전통음악, 서양음악의 옷을 입다]
쌀쌀한 공기와 쨍쨍한 햇살이 잘 어우러지던 11월 1일,
강릉중학교 친구들은 이영조 명예교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요를 떠올리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이 질문에 강릉중 친구들은 ‘아리랑’을 꼽았는데요,
이 아리랑의 가락은 섬집아기나 퐁당퐁당등
우리가 알고있는 많은 동요들에 접목된다고 합니다.
동요가 친근하게 다가 올 수 있는 것도
민요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민요의 가락이 입혀진 동요들이
다른 나라의 악기를 통해 연주되고,
오캐스트라 같은 다른 형태로 연주된다면 어떨까요?
이영조 명예교사는 이 호기심을 가지고,
한국의 가락과 외국의 악기를 융합하기도 하고,
한국의 진도 아리랑을 소프라노로 변형하여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것과 외국의 것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강릉중 친구들도 친근하게 따라부르며 감상했답니다!:-)
“외국의 문화를 받아 들일 때, 우리 것을 잃지 않고, 창의적으로 융합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많은 분야에서 외국의 문화가 유입되는 현대사회에서
강릉중 친구들이 주체적으로 문화를 수용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대상특화 프로그램 안내>
‘대상특화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예교사가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상특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직장인 단체/기관에서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상과 일정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대상특화 청소년 프로그램은 접수 마감되었습니다.
대상특화 직장인 프로그램 참가신청: http://arteday.tistory.com/588
http://arteday.tistory.com/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