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안동초등학교총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랑아제
더운 이여름 , 여러 악조건중에도.. 우리 안동의 문화적 이미지향상을 위해 동분서주 하시는 "문화해설사님들의 친절 다짐 대회"의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우선 열열히 환영하며 나는 또 그것을 여러 카페에 열심히 옮김으로서 안동인의 긍정적인 모습을 연출 하고자 한다
외람 스럽게도 미리 염려 되는것은 부디 ~ 모임자체로 끝나는?허허 황당이 아니였으면 하는 충정어린 생각을 해보고 여타,일부 자질구레한 얼굴 내밀기 고향 행사 특히 전시효과 만 노리는 졸속에 그치지 말길 진심으로 강조하며 부탁 드린다
內實있는 안동인의 얼,을 야무지게 보여주는 행동철학 만이 많이도 墜落한 안동의 관광이미지,위상을 다시한번 업그레이드 시킬수있다! 고 조심스레 개인의견을 개진하며
모든 안동인들은 여기에 다같이 심심한 박수와 격려 보내 보시기를 부디 권유드리며-안동 문화해설사 단합모임을 거듭 축하례 드립니다
유랑아제 씀, 2013,7,28
안동의 관광해설사, 오늘은 어쩐일로 하회마을로 다 모였다.
친절 다짐대회? 아니 그렇다면, 그간 우리가 친절하지 못했다는건고? ㅋ ㅋ~
오색줄에 감싸인 저 속에는 대체 뭐가 숨겨져 있을까? ^^
안동해설사 전체가 이 땡볕에 무엇을 위해 선서 하는지 어디 한번 봐야겠다. ^^
하회마을 샘들의 수고는 말 안해도 다 안다.
동선도 길지만, 워낙 많은 관광객들에 의해 정신없는 하회마을. 오늘은 앞에 있는 공주병 샘보다 뒤에 있는 아가씨 샘을 더 예쁘게 찍어줬다. ㅎ ㅎ~
한사람 빠졌다고 기어코 두 번 찍게 만든 공주병 샘, 다리를 확 잘라 찍으려 했는데, 의자에 의해 저절로 그렇게 돼 버렸다. ㅋ ㅋ~
오늘 모이라 하기에 한편으론 기대했다.
이렇게 모이라 하면, 좋은일이 있게 마련이거든... ㅋ ㅋ~
세계문화유산인 이 전통 마을에,
방학과 휴가철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니,
우리는 더한 친절로 사람들을 맞이하자는 취지다.
친절문화관광해설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이런 시간을 가짐으로 결손력을 다질수 있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선서문을 한 목소리로 낭독했다.
우리는 안동의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안동문화관광을 홍보하며, 친절하고 의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3S(Stand, Smile, Stort)를 성실히 실천하겠습니다.
하나. Stand, 우리는 언제나 일어서서 환대하며 섬기는 해설사가 되겠습니다.
하나. Smile, 우리는 항상 밝은 미소로 응대하며 즐거운 여행을 돕겠습니다.
하나. Story, 우리는 언제나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안동을 선물하겠습니다.
우리는 3S사항을 성실히 수행하여 행복안동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선서합니다.
우리는 이제 큰일났다. 이렇게 선서한 이상 그대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ㅋ ㅋ~
하회마을을 찾아온 분께 탈 목걸이를 걸어주기도 했다.
실록의 계절에 우리 단체복이 돋보인다.
이 땡볕에 불평이라도 할텐데, 미소가 이리도 환하다.^^
광숙샘! 그 탈목걸이 관광객에게 걸어주라니까... ㅎ ㅎ~
사실 내 주머니에도 하나 챙겼다. 누가 준 것이다.^^
여기 샘들 또한 미소가 좋다. 나도 저렇게 예뻐 봤으면...^^
"이거 그냥 주는거예요?" "네 우리 오늘 행사로 그냥 드리는 겁니다" 공짜라 그런가 무척 좋아한다.^^
이렇게 사진 찍어주고 한방 먹었다. ㅋ ㅋ~ 사람 예쁘다 않고 배경 멋지다 한다고... 그러는 황샘이 얄밉다. ㅎ ㅎ~
여기 샘들은 찍어준다고 좋아라하는데... ^^
우리도 이제 큰 단체가 돼버렸다. 그리고 또 안동의 홍보대사로서,
각자의 근무지에서 이런 스마일로 활동할 것이다.
만나서 좋은 사람들. 친절문화관광해설사 안내소 현판식을 마치고, 친절이란 단어를 다시 한번 떠 올리면서...
귀화샘이 아이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는데, 그녀석 얼마나 좋아하는지... 우린 이렇게, 관광객을 기쁘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안동문화관광 해설사 친절 다짐대회가 열렸다. 안동의 50명의 해설사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한국역사마을 하회로 등재된지 2주년을 맞아 "일어서시오" " 웃으시오""이야기 하시오"라는 타이틀을 걸고 안이해진 마음과 머무르고 있던 생각을 다지기 위해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굳게 다짐을 하다.
우리는 그런 해설사가 되겠습니다 국기앞에서~~엄숙했습니다
8군데 관광 안내소중 하회마을이 타이틀을 제일먼저 벽에 걸었습니다 ~~
김성진 축제조직위원님은 수고많으신 해설사님들 .에.에 ~~ 이제는 친절 친절 또 친절이라고 하시네요~~
우리팀장님도 굳은 결의의 모습이 완연 합니다~~
보존 회장님의 두루막 입은 모습이 하회마을과 딱입니다 오늘의" 베스트드레서"로 임명합니다~~
말를 잘하는 사람은 말을 잘 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말 잘들어주는 당신들이 진정한 웅변가이십니다~~
하낫~ 두울~ 세엣 이제 그 오색줄이 내리고 3s의 막이 올랐습니다 하회마을의 역사 한페이지를 쓰는 순간들입니다.
새로오신 이경수 소장님. 위원장님, 보존회장님. 우리 회장님 이런날은 매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뒷수습도 우리의 몫입니다 친절녀들이 오늘따라 당당해 보입니다~~
유니폼도 하나요 우리도 하나~~
폼들이 멋집니다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은 모습도 오랫만입니다~~
제가 어떤 할아버지에게 탈을 걸어 드렸는데 양반탈처럼 희노애락을 겪고 살아왔을 그할아버지는 양반탈처럼 주름도 닮아 있었고... 탈을 공짜로 목에 거실 충분한 인품에다가 포즈까지 취해 주셨습니다~~
코흘리개 소년이 무척 당황했나 봅니다 ^^ 하회탈을 어떤 소년에게 걸어 주는 해설사의 미소도 아름답지만 그 소년의 추억속에 하회마을과 하회탈이 영원히 살아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고 마음이 흡족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직이라 생각하고 안동의 자존심으로 또 일을 하나 봅니다~~^^화이팅!!
출처-안동문화해설사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