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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하도골 삼성산 산행 사전 답사
● 사전 답사 개요
○ 답사일 : 2019년 9월 24일(화) ○ 산행일 : 2019년 9월 28일(토) 10시 ○ 모임 장소 : 9월 28일(토) 10시 석수역 ○ 산행 장소 :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 산행코스 : 사진 참조
제1안 산행코스(원점회귀)
석수역-호압사-석수역
제2안 산행코스(직진산행)
석수역-호압사-서울대입구역
제3안 산행코스(타원형산행)
석수역-한우물-호압사-호암산 폭포-석수역
* 선택사항 : 천주교 삼성산 성지 ○ 산행거리 : 약 7km (왕복) ○ 산행시간 : 약 5시간(왕복) ○ 답사 : 나홀로 죽전 * 산행거리와 소요시간은 현지사정에 의해 조절되고, 휴식시간도 포함 됨. 행사 주관자인 하도님의 결정에 의해 삼성산 산행이 진행 됩니다.
● 중요문화재 안내
★ 한우물
천정,용복,용추로 불렸으며,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되고, 그 후 조선시대에 서쪽으로 약간 이동하여 다시 축조되었다. 임진왜란 때에는 선거이 장군 이 진을치고 행주산성의 권율 장군과 함께 왜군과 전투를 하면서 이 우물 을 군용수로 사용하였으며,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조선조 건국설화와 관련하여 방화용이라는 설도 있다.
★ 석구상
한우물 동북방 50미터 지점에 동물석상이 1구 있는데, 이것이 일반인에게 는 조선 왕조의 도읍 설화와 관련된 해태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석상의 형상이 해태로 보기보다 개의형상에 가깝고, 경기읍지등의 기록에따르면, 석구상으로 보는것이 옳을 듯 싶다. 이 석상은 경복궁의 해태와 마주보는 위치에 놓아 관악산의 화기를 누름으로써 서울 장안의 화재를 막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 서울 호암산성
산성터의 평면 형태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쭉한 마름모꼴인데 산 정상부를 둘러가며 쌓은 퇴뫼식 산성으로 지어졌다. 금천구의 호암산성은 통일신라 후 당나라 전쟁시 한강을 넘어 수원으로 넘어가는 육로와 남양만으로 침입하는 해로를 효과적으로 방어, 공격하기 위하여 세운 요새로 추정되고 제 2우물지와 건물터가 발견되었다.
● 호압사(虎壓寺)
삼성산에 위치한 호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 사이다. 1407년(태종 7)에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 형국을 하고 있어 과천과 한양에 호환이 많다는 점술가의 말에 따라 산세를 누르기 위해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호압사에는 약사전, 요사 등이 있으며 약사전 내에 있는 선약사불좌상은 문화재자료 제8호로 지정되었다
● 호암산(虎巖山) 호암산(虎巖山)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산(393m)으로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이다. 산자락에 호압사가 있어 호압산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는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산세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하여 호암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 연리지(连理枝) 맞닿아 연이어진 가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들이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으로, 원래는 효성이 지극함을 나타냈으나 현재는 남녀 간의 사랑 혹은 짙은 부부애를 비유하는 말이 되었다.
호압사 사진 애니메이션(1) 삼성산 성지 애니메이션(2) 그날 즐거운 산행 연출해 보세요! 그대는 일급 배우입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네 감사합니다.
다녀오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산 길은 여러 갈래라 사전 답사 한답시고 좋은 길 정해 놓을 수 없답니다.
이정표대로 한 길로 가면 산행 안내 필요없지요? 그런데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이 종종 나오는데 이런 곳은 방향 확인을 위해 사진 촬영을 합니다.
하여간 나홀로 산행 답사 힘들고...마음 내키는데로 걸어가는게 산행인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다정하게 손잡고(?) 동행하면서 안전산행을 합시다! 감사합니다.
전에는 제3안 코스로 했었는데,
이번엔 제2안 산행코스로 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桃源 제2안은 석수역-호압사-서울대입구역 산행코스로 지도상으론 직선코스지요!
코스선정은 안전산행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으론 회원님들의 건강상태, 산행경력,
자연환경 등을 고려하여 하도님이 결정할 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네!
글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산행일 날씨는 그런대로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그날 하루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손에 손잡고(?) 걸읍시다! 손잡고??
죽전님 홀로 산행답사하시느라고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외로운 사전 답사 산행을 실은 두 번 갔다 왔지요! 9월 16일과 9월 24일입니다,
답사의 목적은 산행에 큰 지장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는 과정이므로 어느 길로
가든지 생각하며 천천히 걸으면 안전합니다. 산은 정직합니다! 방향은 이정표가
알려주고요! 이정표가 없으면 현장에서 우리가 방향을 결정하면 되겠지요! 왜
이런말을 하냐하면 두 번 답사해도 3개 코스 전부 답사가 어렵다는 것을 말하려 합니다.
하도골 회원님들의 건강을 제일 염려해주신분이 바로 하도님이지요!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죽전 좋은 말씀에 경의를 표합니다.
안전 산행을 위해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당부에 귀기울여야지요.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