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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Fly a Kite!”란 표현은 ‘어린 애’같은 사람에게 빈정대는 뜻을
포함하지만 아래의 YouTube 필름을 보고 나면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연 세개를 한꺼번에 날리는 이 사람은 80대의 캐나다인인데 미국 와싱톤주 국제’연날리기’대회에 매년 참가한다.
항상 웃통을 벗고 연을 날려서 피부가 가죽 같고, 듣지 못하는 장애인이기에 관중들이 손 흔들어 갈채를 보낸다.
두 연은 양쪽 손에 하나씩 잡고 셋째 연은 허리에 묶어놓고 날린다. 마지막 연의 착륙을 꼭 보기를.
음악효과가 있으니 볼륨을 올리시고 위를 누르시오. |
첫댓글 묘기도 환상적이고,
장애인이라는게 놀랍고,
그리고 그런 장면옆을 무심히 지나가는 행인들도 대단하고..
요즘 한강서도 이런 모터연들 많이 날리지만 한개씩 날리는데 이양반은 세개씩 날리네~~ 기똥차네~
요즘 뜸하네~ 한번 만납시다~^^